할아버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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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두스와 알콩달콩 단둘이 살고 있는 페테르손 할아버지는 못하는게 없답니다.
생일 케이크도 구울줄 알고, 불꽃놀이도 할 줄 알고, 엄청 큰 창꼬치도 낚을 수 있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직접 만듭답니다. 하지만 이런 할아버지도 가끔 아주 가끔은 그냥 멍하니 창 밖을 바라보며 앉아 있고 싶답니다. 그냥 멍하니...
그렇지만 핀두스는 그런 할아버지를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지요. 왜냐고요?핀두스니까요
도무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슬픔이나 씹어야겠다는 할아버지를 핀두스는 어떻게 다시 즐겁게 해 드릴까요?
생일 케이크도 구울줄 알고, 불꽃놀이도 할 줄 알고, 엄청 큰 창꼬치도 낚을 수 있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직접 만듭답니다. 하지만 이런 할아버지도 가끔 아주 가끔은 그냥 멍하니 창 밖을 바라보며 앉아 있고 싶답니다. 그냥 멍하니...
그렇지만 핀두스는 그런 할아버지를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지요. 왜냐고요?핀두스니까요
도무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슬픔이나 씹어야겠다는 할아버지를 핀두스는 어떻게 다시 즐겁게 해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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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책에 대한 짧은 메모〉
핀두스의 다섯 번째 특별한 이야기
『할아버지 힘내세요』는 2001년 봄, 우리에게 놀라운 상상력과 따뜻한 이야기로 즐거움을 주었던 페테르손 할아버지와 핀두스의 『아주 특별한 생일 케이크』『여우를 위한 불꽃놀이』『신나는 텐트 치기』『가장 멋진 크리스마스』에 이은 다섯 번째 특별한 이야기다.
하나, 할아버지가 이상해요!
핀두스와 알콩달콩 단둘이 살고 있는 페테르손 할아버지는 못하는 게 없다. 핀두스의 생일날 황소를 따돌려야만 하는 위험을 무릅쓰고 멋진 케이크도 굽고, 여우를 쫓기 위해 불꽃놀이도 준비하고, 낚시하러 가서 어마어마하게 큰 창꼬치도 낚고, 장을 보지 못해 썰렁해진 크리스마스 전날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로 핀두스와 오붓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할아버지도 가끔 아주 가끔은 그냥 멍하니 창 밖을 바라보며 앉아 있고 싶다. 그냥 멍하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슬픔이나 씹으며 말이다. 하지만 핀두스는 그런 할아버지를 이해하는 한편, 가만 내버려 둘 수 없다. 왜냐? 핀두스니까. 세상에서 페테르손 할아버지를 제일로 좋아하는 사랑스런 고양이니까. 하지만 오늘은 정말 할아버지의 기분이 좀처럼 풀릴 것 같지 않다.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낚시를 가자고 꼬셔 보지만 그것도 통하질 않는다. 그래서 핀두스는 더 업그레이드된 멋진 꾀를 준비하는데…….
둘, 월척의 추억보다 더 강한 할아버지와 핀두스의 사랑!
결국 핀두스는 할아버지를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1930년대 할아버지 추억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바로 광속에 숨겨 있던 "1933년 페테르손이 잡은 통통한 황어"라고 쓰여 있는 박제 황어의 생각해 낸 것이다. 그것은 할아버지가 지금까지 잡은 것 가운데 가장 통통한 놈이었다. 그 때의 기쁨을 다시 떠올리면 분명 할아버지도 낚시하러 갈 거라는 핀두스의 멋진 생각. 하지만 진정으로 할아버지가 밖으로 나온 이유는 따로 있다. 지금까지 출간된 핀두스 시리즈가 핀두스를 위한 할아버지의 사랑이 주된 이야기였다면 핀두스의 다섯 번째 특별한 이야기에선 할아버지를 위한 핀두스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핀두스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할아버지도 걱정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어서 기분이 좋아져 감자밭도 일구고, 장작도 패야 된다는 사실을. 하지만 할아버지 스스로가 그렇게 하기도 쉽지 않다는 것까지 핀두스는 알았던 걸까? 할아버지의 즐거웠던 기억을 끌어내기 위해 핀두스가 짜낸 깜찍한 꾀는 할아버지를 단순히 기분만 좋게 한 것이 아닌 할아버지에게 있어 핀두스가 얼마나 소중한 친구이자 가족인지를 가슴 깊이 느끼게 해 주고 있다. 정말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 그런 날에 누군가가 기분을 이해해 주는 것도 좋지만 기분을 즐겁게 바꿔 줄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셋, "기분 안 좋은 날엔 핀두스를 불러 보세요~"
다섯 번째 이야기에도 그동안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놓칠 수 없는 즐거움. 만화보다 더 재미있는 그림들이 숨어 있다. 첫 번째 페이지와 두 번째 페이지를 오가는 핀두스의 생생한 움직임이나, 할아버지의 심정을 표현한 할아버지 머리 위 먹구름 그림, 자기보다 훨씬 큰 낚싯대를 들고 온몸이 부르르르 떨리는 장면들은 진짜 종이가 부르르 떨리는 느낌만큼 생동감 있고 재미있다. 혹, 기분이 안 좋거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그런 날 핀두스를 불러 보는 게 어떨까?
"핀두스,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구나~~"
"아뇨, 그렇지 않을걸요? 두고 보세요. 제가 있잖아요!"
〈hr〉
〈font color="007700"〉♧ 저자소개〈/font〉
글/그림 스벤 누르드크비스트
1946년 헬싱보리에서 태어났다. 어린이 책을 만들기 전에는 건축가이자 광고 일러스트레이터였던 그는 현재 스웨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는 어린이 책을 만드는 데 느끼는 특별한 재미를 이렇게 말한다.
"어린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자잘한 것들을 그릴 수 있다. 이것들은 이야기와 꼭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일어나는 일을 보여준다."
스벤 누르드크비스트는 스웨덴 문학 진흥상, 엘사-베스코상,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페테르손 할아버지와 핀두스 이야기는 그림책과 테이프로 읽고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CD 게임이 나왔을 정도로 여러 나라 어린이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옮긴이 김경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김경연 선생은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문학관련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동문학가이며 번역가인 선생은 많은 어린이책 번역하고 좋은 외국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행복한 청소부』『바람이 멈출 때』『애벌레의 모험』『아주 특별한 생일 케이크』『여우를 위한 불꽃놀이』『신나는 텐트 치기』『생각을 모으는 사람』『잠자는 책』『루카-루카』『빨간 나무』등이 있다.
핀두스의 다섯 번째 특별한 이야기
『할아버지 힘내세요』는 2001년 봄, 우리에게 놀라운 상상력과 따뜻한 이야기로 즐거움을 주었던 페테르손 할아버지와 핀두스의 『아주 특별한 생일 케이크』『여우를 위한 불꽃놀이』『신나는 텐트 치기』『가장 멋진 크리스마스』에 이은 다섯 번째 특별한 이야기다.
하나, 할아버지가 이상해요!
핀두스와 알콩달콩 단둘이 살고 있는 페테르손 할아버지는 못하는 게 없다. 핀두스의 생일날 황소를 따돌려야만 하는 위험을 무릅쓰고 멋진 케이크도 굽고, 여우를 쫓기 위해 불꽃놀이도 준비하고, 낚시하러 가서 어마어마하게 큰 창꼬치도 낚고, 장을 보지 못해 썰렁해진 크리스마스 전날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로 핀두스와 오붓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할아버지도 가끔 아주 가끔은 그냥 멍하니 창 밖을 바라보며 앉아 있고 싶다. 그냥 멍하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슬픔이나 씹으며 말이다. 하지만 핀두스는 그런 할아버지를 이해하는 한편, 가만 내버려 둘 수 없다. 왜냐? 핀두스니까. 세상에서 페테르손 할아버지를 제일로 좋아하는 사랑스런 고양이니까. 하지만 오늘은 정말 할아버지의 기분이 좀처럼 풀릴 것 같지 않다.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낚시를 가자고 꼬셔 보지만 그것도 통하질 않는다. 그래서 핀두스는 더 업그레이드된 멋진 꾀를 준비하는데…….
둘, 월척의 추억보다 더 강한 할아버지와 핀두스의 사랑!
결국 핀두스는 할아버지를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1930년대 할아버지 추억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바로 광속에 숨겨 있던 "1933년 페테르손이 잡은 통통한 황어"라고 쓰여 있는 박제 황어의 생각해 낸 것이다. 그것은 할아버지가 지금까지 잡은 것 가운데 가장 통통한 놈이었다. 그 때의 기쁨을 다시 떠올리면 분명 할아버지도 낚시하러 갈 거라는 핀두스의 멋진 생각. 하지만 진정으로 할아버지가 밖으로 나온 이유는 따로 있다. 지금까지 출간된 핀두스 시리즈가 핀두스를 위한 할아버지의 사랑이 주된 이야기였다면 핀두스의 다섯 번째 특별한 이야기에선 할아버지를 위한 핀두스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핀두스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할아버지도 걱정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어서 기분이 좋아져 감자밭도 일구고, 장작도 패야 된다는 사실을. 하지만 할아버지 스스로가 그렇게 하기도 쉽지 않다는 것까지 핀두스는 알았던 걸까? 할아버지의 즐거웠던 기억을 끌어내기 위해 핀두스가 짜낸 깜찍한 꾀는 할아버지를 단순히 기분만 좋게 한 것이 아닌 할아버지에게 있어 핀두스가 얼마나 소중한 친구이자 가족인지를 가슴 깊이 느끼게 해 주고 있다. 정말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 그런 날에 누군가가 기분을 이해해 주는 것도 좋지만 기분을 즐겁게 바꿔 줄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셋, "기분 안 좋은 날엔 핀두스를 불러 보세요~"
다섯 번째 이야기에도 그동안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놓칠 수 없는 즐거움. 만화보다 더 재미있는 그림들이 숨어 있다. 첫 번째 페이지와 두 번째 페이지를 오가는 핀두스의 생생한 움직임이나, 할아버지의 심정을 표현한 할아버지 머리 위 먹구름 그림, 자기보다 훨씬 큰 낚싯대를 들고 온몸이 부르르르 떨리는 장면들은 진짜 종이가 부르르 떨리는 느낌만큼 생동감 있고 재미있다. 혹, 기분이 안 좋거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그런 날 핀두스를 불러 보는 게 어떨까?
"핀두스,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구나~~"
"아뇨, 그렇지 않을걸요? 두고 보세요. 제가 있잖아요!"
〈hr〉
〈font color="007700"〉♧ 저자소개〈/font〉
글/그림 스벤 누르드크비스트
1946년 헬싱보리에서 태어났다. 어린이 책을 만들기 전에는 건축가이자 광고 일러스트레이터였던 그는 현재 스웨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는 어린이 책을 만드는 데 느끼는 특별한 재미를 이렇게 말한다.
"어린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자잘한 것들을 그릴 수 있다. 이것들은 이야기와 꼭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일어나는 일을 보여준다."
스벤 누르드크비스트는 스웨덴 문학 진흥상, 엘사-베스코상,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페테르손 할아버지와 핀두스 이야기는 그림책과 테이프로 읽고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CD 게임이 나왔을 정도로 여러 나라 어린이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옮긴이 김경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김경연 선생은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문학관련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동문학가이며 번역가인 선생은 많은 어린이책 번역하고 좋은 외국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행복한 청소부』『바람이 멈출 때』『애벌레의 모험』『아주 특별한 생일 케이크』『여우를 위한 불꽃놀이』『신나는 텐트 치기』『생각을 모으는 사람』『잠자는 책』『루카-루카』『빨간 나무』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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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스벤 누르드크비스트
〈/font〉
글/그림 스벤 누르드크비스트
1946년 헬싱보리에서 태어났다. 어린이 책을 만들기 전에는 건축가이자 광고 일러스트레이터였던 그는 현재 스웨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는 어린이 책을 만드는 데 느끼는 특별한 재미를 이렇게 말한다.
"어린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자잘한 것들을 그릴 수 있다. 이것들은 이야기와 꼭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일어나는 일을 보여준다."
스벤 누르드크비스트는 스웨덴 문학 진흥상, 엘사-베스코상,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페테르손 할아버지와 핀두스 이야기는 그림책과 테이프로 읽고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CD 게임이 나왔을 정도로 여러 나라 어린이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옮긴이 김경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김경연 선생은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문학관련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동문학가이며 번역가인 선생은 많은 어린이책 번역하고 좋은 외국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행복한 청소부』『바람이 멈출 때』『애벌레의 모험』『아주 특별한 생일 케이크』『여우를 위한 불꽃놀이』『신나는 텐트 치기』『생각을 모으는 사람』『잠자는 책』『루카-루카』『빨간 나무』등이 있다.
글/그림 스벤 누르드크비스트
1946년 헬싱보리에서 태어났다. 어린이 책을 만들기 전에는 건축가이자 광고 일러스트레이터였던 그는 현재 스웨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는 어린이 책을 만드는 데 느끼는 특별한 재미를 이렇게 말한다.
"어린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자잘한 것들을 그릴 수 있다. 이것들은 이야기와 꼭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일어나는 일을 보여준다."
스벤 누르드크비스트는 스웨덴 문학 진흥상, 엘사-베스코상,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페테르손 할아버지와 핀두스 이야기는 그림책과 테이프로 읽고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CD 게임이 나왔을 정도로 여러 나라 어린이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옮긴이 김경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김경연 선생은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문학관련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동문학가이며 번역가인 선생은 많은 어린이책 번역하고 좋은 외국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행복한 청소부』『바람이 멈출 때』『애벌레의 모험』『아주 특별한 생일 케이크』『여우를 위한 불꽃놀이』『신나는 텐트 치기』『생각을 모으는 사람』『잠자는 책』『루카-루카』『빨간 나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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