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살아 있는 역사 인물 3)
그림으로 삶을 완성한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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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 살고 삶을 그린 화가 이중섭을 만나다!
우리 역사에 획을 그은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통해 그들이 남긴 의미를 새롭게 조명해 보는 「살아 있는 역사 인물」 제3권 『이중섭 - 그림으로 삶을 완성한 화가』. 한국 근대 미술사를 통틀어 가장 예술가적 화가, 가장 인간적 화가, 가장 탁월한 재능의 화가로 기억되는 이중섭에 대한 평전이다.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잘 조화시킨 이중섭의 생애를 사실에 근거하여 재현하고 있다. 특히 대중적 인지도에 비해 비극적 생애에 가려진 이중섭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있다. 스스로를 '참된 화공'으로 불리기를 바란 이중섭의 작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면서 그의 의미를 찾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가난으로 인한 비참한 상황에서도 담뱃갑 은박지에 그린 이중섭 특유의 은지화를 통해서는 그의 열정적 예술혼은 물론, 고통 속에서도 빛나는 해학적이고 유쾌한 희망을 배울 수 있다.
우리 역사에 획을 그은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통해 그들이 남긴 의미를 새롭게 조명해 보는 「살아 있는 역사 인물」 제3권 『이중섭 - 그림으로 삶을 완성한 화가』. 한국 근대 미술사를 통틀어 가장 예술가적 화가, 가장 인간적 화가, 가장 탁월한 재능의 화가로 기억되는 이중섭에 대한 평전이다.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잘 조화시킨 이중섭의 생애를 사실에 근거하여 재현하고 있다. 특히 대중적 인지도에 비해 비극적 생애에 가려진 이중섭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있다. 스스로를 '참된 화공'으로 불리기를 바란 이중섭의 작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면서 그의 의미를 찾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가난으로 인한 비참한 상황에서도 담뱃갑 은박지에 그린 이중섭 특유의 은지화를 통해서는 그의 열정적 예술혼은 물론, 고통 속에서도 빛나는 해학적이고 유쾌한 희망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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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살아 있는 역사 인물' 시리즈는
우리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통해,
그들이 남긴 업적을 새롭게 조명해 보는 역사 인물 평전입니다.
1. 기획 의도
미술평론가 박영택이 들려주는 화공 이중섭 이야기
한국 최초로 거리명으로 자신의 이름을 남긴 화가, 어마어마한 작품 가격과 위작 시비가 끊이지 않는 화가, 근대 미술사를 통틀어 가장 현대적인 화가……. 이처럼 그를 수식하는 수많은 표현 뒤에 가려져 있던 '진정한 화공' 이중섭의 모습을 미술평론가 박영택의 눈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대중적 인지도에 비해 이중섭의 예술 세계는 그의 비극적인 생애에 가려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습니다. 이 책은 드라마틱한 생애에 비중을 둔 인간 이중섭에 대한 기존의 평가를 넘어서 '참된 화공'이기를 자처한 이중섭의 작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의미를 찾는 데 초점을 둔 본격 인물 평전입니다.
이중섭은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잘 조화시킨 작가로, 지독한 가난으로 가족과 이별한 뒤 음주와 정신 질환에 시달리다 짧은 생애를 마감했지만 그가 남긴 작품은 오늘날도 여전히 빛납니다. 친근한 미감을 자극하는 이중섭의 은박지 그림은 뉴욕 현대미술관이 소장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독특한 표현 방식으로, 가난 속에서 꽃을 피워낸 그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미술 재료를 구하지 못하는
비참한 상황에서 담뱃갑 은박지에라도 그림을 그려야 했던 예술혼과 생의 의지를 보여 주는 것이 이중섭의 은지화입니다. 고통 속에서도 해학적이고 유쾌한 희망을 그린 화가 이중섭을 보면서 삶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2. 줄거리
외로운 아이, 인생 최고의 스승을 만나 화가의 꿈을 키우다
주권을 잃은 조국과 아버지 없는 가정이라는 그늘로 늘 외로웠던 어린 이중섭은, 보통학교 친구인 김병기의 집을 드나들며 화가인 친구 아버지의 화구와 화집을 보며 화가의 꿈을 가슴에 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오산학교에서 인생 최고의 스승 임용련을 만나면서 꿈이 구체화됩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에서 그림 공부를 하고 돌아온 화가 임용련은 이중섭의 재능을 발견하고 화가의 길로 이끕니다. 더불어 오산학교의 민족적인 분위기에 힘입어 자신의 그림에 민족의식을 담으려고 노력합니다. 고구려 고분 벽화와 전통 미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소 그림에 열중하게 됩니다.
'동방의 루오'로 불리며 자기만의 그림 세계를 만들다
화가의 길을 가려고 마음먹은 청년 이중섭은 프랑스로 그림 공부를 하러 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일본으로 유학 가 자유로운 대학 분위기 속에서 그림에 몰두합니다. 이중섭의 선이 굵고 힘찬 율동으로 꿈틀거리는 그림을 보고 주위에서 '동방의 루오'라는 별명을 붙여 줍니다. 루오, 피카소, 마티스, 고갱의 그림에 심취하고 그들을 동경하지만 그대로 따라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깔이 묻어나는 개성적인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시기에 훗날 아내가 되는 야마모토 마사코를 만납니다. 같은 과 후배인 마사코와 그림과 문학을 이야기하며 가까워집니다.
편지와 엽서에 가족에 대한 사랑을 그리다
대학을 마칠 때까지도 프랑스 유학을 포기하지 않지만 전쟁 상황은 이중섭의 파리 행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마사코를 도쿄에 남겨 둔 채 원산으로 돌아온 이중섭은 그림엽서를 보냅니다. 이중섭에게 엽서는 단지 소식을 전하는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 뛰어난 예술 작품입니다. 놀라운 장식성과 선의 맛이 살아 있는 그림을 그려 보내는 것으로 마사코를 향한 그리움을 달랩니다. 이후 마사코는 한국으로 건너와 이중섭과 결혼하고 이남덕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한국 전쟁이 일어나면서 이중섭은 끝없는 나락으로 빠져듭니다. 자신의 전부였던 어머니를 북에 두고 남한으로 내려온 이중섭은 설상가상 아내와 두 아들마저 가난으로 일본 처가에 보내고 혼자가 됩니다. 그 뒤 이중섭은 서귀포에서 1년 남짓 가족과 함께 평화롭게 지낸 기억을 떠올리며 하루하루 그림을 그리며 버팁니다. 그림을 그리는 순간만큼은 외롭고 서글픈 현실을 잊고 가족과 온전히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고통 속에서도 그림을 포기하지 않은 진정한 화가
이중섭의 예술 세계를 규정하는 원동력은 근원적인 외로움과 삶의 고통입니다. 그는 외로워서 그렸고, 그리워서 그렸습니다. 일본 유학 시절에는 고향을 생각하며 소를 그렸고, 가족과 헤어진 뒤에는 가족을 그리워하며 끊임없이 그렸습니다. 그리움은 그림을 그리게 하는 힘이자 희망이었습니다. 그만큼 이중섭의 그림은 철저히 자전적입니다. 따라서 그의 그림은 일기와 같습니다. 일상을 기록하는 동시에 자신이 바라는 미래를 그렸습니다. 그의 말처럼 "삶은 외롭고, 서글프고, 그리운 것."이고, "그림은 나를 말하는 수단밖에 다른 것이 못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중섭은 그림에 자신과 민족을 담고, 내일의 희망을 그렸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의 그림을 보면서 오늘을 떠올립니다. 그는 영원한 현재진행형 화가입니다.
우리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통해,
그들이 남긴 업적을 새롭게 조명해 보는 역사 인물 평전입니다.
1. 기획 의도
미술평론가 박영택이 들려주는 화공 이중섭 이야기
한국 최초로 거리명으로 자신의 이름을 남긴 화가, 어마어마한 작품 가격과 위작 시비가 끊이지 않는 화가, 근대 미술사를 통틀어 가장 현대적인 화가……. 이처럼 그를 수식하는 수많은 표현 뒤에 가려져 있던 '진정한 화공' 이중섭의 모습을 미술평론가 박영택의 눈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대중적 인지도에 비해 이중섭의 예술 세계는 그의 비극적인 생애에 가려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습니다. 이 책은 드라마틱한 생애에 비중을 둔 인간 이중섭에 대한 기존의 평가를 넘어서 '참된 화공'이기를 자처한 이중섭의 작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의미를 찾는 데 초점을 둔 본격 인물 평전입니다.
이중섭은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잘 조화시킨 작가로, 지독한 가난으로 가족과 이별한 뒤 음주와 정신 질환에 시달리다 짧은 생애를 마감했지만 그가 남긴 작품은 오늘날도 여전히 빛납니다. 친근한 미감을 자극하는 이중섭의 은박지 그림은 뉴욕 현대미술관이 소장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독특한 표현 방식으로, 가난 속에서 꽃을 피워낸 그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미술 재료를 구하지 못하는
비참한 상황에서 담뱃갑 은박지에라도 그림을 그려야 했던 예술혼과 생의 의지를 보여 주는 것이 이중섭의 은지화입니다. 고통 속에서도 해학적이고 유쾌한 희망을 그린 화가 이중섭을 보면서 삶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2. 줄거리
외로운 아이, 인생 최고의 스승을 만나 화가의 꿈을 키우다
주권을 잃은 조국과 아버지 없는 가정이라는 그늘로 늘 외로웠던 어린 이중섭은, 보통학교 친구인 김병기의 집을 드나들며 화가인 친구 아버지의 화구와 화집을 보며 화가의 꿈을 가슴에 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오산학교에서 인생 최고의 스승 임용련을 만나면서 꿈이 구체화됩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에서 그림 공부를 하고 돌아온 화가 임용련은 이중섭의 재능을 발견하고 화가의 길로 이끕니다. 더불어 오산학교의 민족적인 분위기에 힘입어 자신의 그림에 민족의식을 담으려고 노력합니다. 고구려 고분 벽화와 전통 미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소 그림에 열중하게 됩니다.
'동방의 루오'로 불리며 자기만의 그림 세계를 만들다
화가의 길을 가려고 마음먹은 청년 이중섭은 프랑스로 그림 공부를 하러 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일본으로 유학 가 자유로운 대학 분위기 속에서 그림에 몰두합니다. 이중섭의 선이 굵고 힘찬 율동으로 꿈틀거리는 그림을 보고 주위에서 '동방의 루오'라는 별명을 붙여 줍니다. 루오, 피카소, 마티스, 고갱의 그림에 심취하고 그들을 동경하지만 그대로 따라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깔이 묻어나는 개성적인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시기에 훗날 아내가 되는 야마모토 마사코를 만납니다. 같은 과 후배인 마사코와 그림과 문학을 이야기하며 가까워집니다.
편지와 엽서에 가족에 대한 사랑을 그리다
대학을 마칠 때까지도 프랑스 유학을 포기하지 않지만 전쟁 상황은 이중섭의 파리 행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마사코를 도쿄에 남겨 둔 채 원산으로 돌아온 이중섭은 그림엽서를 보냅니다. 이중섭에게 엽서는 단지 소식을 전하는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 뛰어난 예술 작품입니다. 놀라운 장식성과 선의 맛이 살아 있는 그림을 그려 보내는 것으로 마사코를 향한 그리움을 달랩니다. 이후 마사코는 한국으로 건너와 이중섭과 결혼하고 이남덕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한국 전쟁이 일어나면서 이중섭은 끝없는 나락으로 빠져듭니다. 자신의 전부였던 어머니를 북에 두고 남한으로 내려온 이중섭은 설상가상 아내와 두 아들마저 가난으로 일본 처가에 보내고 혼자가 됩니다. 그 뒤 이중섭은 서귀포에서 1년 남짓 가족과 함께 평화롭게 지낸 기억을 떠올리며 하루하루 그림을 그리며 버팁니다. 그림을 그리는 순간만큼은 외롭고 서글픈 현실을 잊고 가족과 온전히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고통 속에서도 그림을 포기하지 않은 진정한 화가
이중섭의 예술 세계를 규정하는 원동력은 근원적인 외로움과 삶의 고통입니다. 그는 외로워서 그렸고, 그리워서 그렸습니다. 일본 유학 시절에는 고향을 생각하며 소를 그렸고, 가족과 헤어진 뒤에는 가족을 그리워하며 끊임없이 그렸습니다. 그리움은 그림을 그리게 하는 힘이자 희망이었습니다. 그만큼 이중섭의 그림은 철저히 자전적입니다. 따라서 그의 그림은 일기와 같습니다. 일상을 기록하는 동시에 자신이 바라는 미래를 그렸습니다. 그의 말처럼 "삶은 외롭고, 서글프고, 그리운 것."이고, "그림은 나를 말하는 수단밖에 다른 것이 못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중섭은 그림에 자신과 민족을 담고, 내일의 희망을 그렸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의 그림을 보면서 오늘을 떠올립니다. 그는 영원한 현재진행형 화가입니다.
목차
목차
이 책의 독자에게 4
화려한 꽃상여 11
외로운 아이 14
소에 미친 어린 시절 19
벽화 제작을 꿈꾸다 25
임용련 선생님을 만나다 32
전통 미술에 관심을 갖다 37
'동방의 루오'라 불린 일본 유학 시절 42
일본 여성과 사랑에 빠지다 49
프랑스 유학을 포기하고 원산으로 돌아오다 52
신혼 생활과 광복 58
첫아들의 죽음과 군동화의 등장 65
이미지가 지닌 주술성 71
원산을 떠나 피난 생활이 시작되다 75
제주도 피난 시절과 서귀포의 환상 79
가족을 일본으로 보내다 84
어렵게 가족을 만나다 89
가족을 그리워한 그림들 93
대부분의 대표작이 완성된 통영 시절 102
개인전을 열다 113
남덕이 미워, 남덕이 미워 120
진정한 화가 이중섭 126
이중섭의 발자취 130
참고 문헌 142
화려한 꽃상여 11
외로운 아이 14
소에 미친 어린 시절 19
벽화 제작을 꿈꾸다 25
임용련 선생님을 만나다 32
전통 미술에 관심을 갖다 37
'동방의 루오'라 불린 일본 유학 시절 42
일본 여성과 사랑에 빠지다 49
프랑스 유학을 포기하고 원산으로 돌아오다 52
신혼 생활과 광복 58
첫아들의 죽음과 군동화의 등장 65
이미지가 지닌 주술성 71
원산을 떠나 피난 생활이 시작되다 75
제주도 피난 시절과 서귀포의 환상 79
가족을 일본으로 보내다 84
어렵게 가족을 만나다 89
가족을 그리워한 그림들 93
대부분의 대표작이 완성된 통영 시절 102
개인전을 열다 113
남덕이 미워, 남덕이 미워 120
진정한 화가 이중섭 126
이중섭의 발자취 130
참고 문헌 142
저자
저자
박영택
저자 박영택은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전공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 근현대 미술에 관한 글을 많이 썼습니다. 금호미술관 큐레이터를 지냈고, 지금은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예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예술가로 산다는 것》, 《식물성의 사유》, 《나는 붓을 던져도 그림이 된다》, 《미술 전시장 가는 날》, 《가족을 그리다》, 《얼굴이 말하다》, 《수집 미학》, 《예술가의 작업실》, 《테마로 보는 한국 현대미술》, 《가족의 빅뱅》(공저), 《나혜석, 한국근대사를 거닐다》(공저), 《월전 장우성 시서화 연구》(공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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