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바람 속에
김점선 자전에세이
『내 인생 바람 속에』는 저자의 어린시절과 자라온 과정, 사랑하는 사람의 곁을 말 한마디 없이 떠나온 사연들을 글로 담아냈다. 출생과 고향, 그리고 어린시절, 나의 거지 모습과 어머니의 학대, 큰 마을로 이사했습니다, 나의 첫사랑은 어둠 속에서부터, 나의 작은 종결부, 다 하지 못한 얘기 등 6부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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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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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 여는 글/모든 사연을 이 책에 담아 보냅니다
1. 출생과 고향, 그리고 어린 시절
시냇물이 흐르던 나의 고향
2. 나의 거지 모습과 어머니의 학대
설거지할 때 손이 작아 자주 그릇을 깨뜨려
여섯 살 때부터 아궁이에 불을 땠습니다
계속 그릇을 깬 7살짜리 어린 소녀
내가 감당하기 힘든 집안일
동생 때문에 매를 더 맞았습니다
어머니의 매질은 인정사정이 없었습니다
목화 농사짓고 누에치기
바깥일을 시키시는 아버지
세 번째 물항아리 깨고 서럽게 울었습니다
양철통으로 물 길어 오다
힘들게 건넜던 징검다리
내가 하기 싫었던 빨래
팥죽 속에 빠질 뻔한 어린 시절
성당과 십자가 그리고 구호물자
만 아홉 살에 학교에 입학
미술 시간에 어머니 대신 선생님 얼굴을 그리다
가기 싫은 재 너머 외갓집 심부름과 무서움
도깨비불 보고 놀랐는데, 반딧불
공동묘지에서 여우가 울 때
여름 태풍과 홍수
여름 가뭄과 물고기의 수난
막냇동생의 출생과 나의 집안일
내가 싫어하는 벌레들
지네, 쥐 등이 많았던 집
처음으로 남의집살이로 가다
시련의 약속
두 번째 남의집살이
세 번째 남의집살이
처음으로 자살을 생각하다
남의집살이, 겨우 피하고 물통은 커지다
겨울이면 손발이 터서 피가 흐르고
그릇도 잘 깨지 않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돌에 맞아 머리통에 상처가 나 피를 흘려
신발 때문에 억울한 도둑 누명
3. 큰 마을로 이사했습니다
네 번째 남의집살이를 가다
손발에 동상이 걸리다
광산에서 험한 일을 했습니다
나의 생리 시작과 어머니의 의동생
다섯 번째 남의집살이는 수원으로 갔습니다
동상에 걸리고 발에 화상을 입고
나를 성폭행하려는 주방장
거짓 전보로 나를 집으로 불러들이다
주스 공장에 다니면서 받은 월급을 뺏겼습니다
영도다리에서 다리를 다쳐
냉면집에서 일하다
갑자기 찾아온 셋째 오빠
여섯 번째 남의집살이는 진해
일곱 번째 남의집살이는 부산이었습니다
빠져나올 수 없는 1년의 노동
독감에 걸렸으나 주인의 간호로 회복되었습니다
부대원들과 친하게 지내다
고향 친구 오빠에게 순결을 짓밟혔습니다
알 수 없는 진실은 무엇입니까
늦게 이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향에서 즐거움과 또 한 번의 치욕
만감이 교차하는 착잡한 심정입니다
다시 열여덟 살로 돌아갑니다
4. 나의 첫사랑은 어둠 속에서부터
기다리는 마음은 차차 싹이 트고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닥쳐온 시련의 시작
울면서 떠나는 임이여
나로 인해 탈영병이 될 뻔한 원
난생처음, 내 맘대로 돈을 벌었습니다
원과 편지를 주고받았습니다
갑자기 다방에 나타난 원
불행의 여신이 나를 불렀습니다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참가 권유와 거절
원에게 두 번째 면회를 갔습니다
다반 주인의 성접대 알선을 비판 규탄했습니다
나는 다방 주인마담에게 복수할 결심을...
나에게 여러 총각들로부터 청혼이 몰려왔습니다
나는 서면 로터리 쪽으로 옮기고 면회를 갔습니다
내 동정심이 개씨와 악연이 되고 말았습니다
나의 동정심이 불행의 지름길이었습니다
마지막 보내는 애끓는 마음
후회의 길로 발을 내디딘 나
두 번째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원은 탈영하면서까지 나를 찾았습니다
사랑도 없는 동거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립던 임이 찾아왔습니다
5. 나의 작은 종결부
영원한 이별은 괴로움 뿐이었습니다
6. 다 하지 못한 얘기
3번째, 4번째 자살을 시도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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