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양장본 HardCover)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삶의 가능성의 조직적인 빈궁화가 진행되고 있던 식민지 상황 하에서 고뇌와 갈등 속에서 낭만을 갈망하던 소월은 옷과 밥과 자유 없는 고향 상실의 시대에 원초적인 그리움의 정서적인 합법화를 통해서 인간 회복과 민족 회복을 호소했던 것이다. 토착적 전통에 충실하면서 아울러 집 없고 길 막힌 자기 시대에 충실했다는 점에 김소월의 각별한 진정성이 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메마른 현대인의 감성을 자극할 단 한권의 책!
진달래꽃
소월의 시에서는 순도 높은 토박이 냄새가 배어 있다. 민요시적인 운율도 그렇고, 어휘도 생활 속에 깊숙이 뿌리박은 우리말을 즐겨 썼다. 이는 '진달래꽃' 시에 잘 나타나 있다. 조선이라는 말을 쓰지 않은 채 조국의 산하에 지천으로 피고 지는 진달래라는 표상을 선택함을써 겨래 감정에 호소한다.
또한 소월의 시에서 가장 많이 쓰인 단어는 '임'과 '집'과 '길'이다. 임 없음과 집 없음과 길 막혔음을 그는 지칠 줄 모르고 노래했다. 임과 집과 길에 대한 낭만적인 동경, 그리고 그 그리움의 좌절이 소월시의 중심이 되는 가락이다. 많은 애송시편 속에서 드러나 있듯이 소월의 임은 어디까지나 손닿지 않는 곳에 있는 그리움의 대상이다.
삶의 가능성의 조직적인 빈궁화가 진행되고 있던 식민지 상황 하에서 고뇌와 갈등 속에서 낭만을 갈망하던 소월은 옷과 밥과 자유 없는 고향 상실의 시대에 원초적인 그리움의 정서적인 합법화를 통해서 인간 회복과 민족 회복을 호소했던 것이다. 토착적 전통에 충실하면서 아울러 집 없고 길 막힌 자기 시대에 충실했다는 점에 김소월의 각별한 진정성이 있다.
목차
목차
꿈길
어인漁人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나의 집
금잔디
그리워
못잊어
부귀공명
희망
야夜의 우적雨滴
엄마야 누나야
무심無心
무덤
풀따기
새벽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대일 땅이 있었더면
맘에 속의 사람
부모父母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눈 오는 저녁
가는 길
옛이야기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진달래꽃
초혼招魂
담배
낙천樂天
비단 안개
길
마음의 눈물
천리만리千里萬里
여름의 달밤
눈 오는 저녁
물마름
꿈
가을 아침에
맘에 있는 말이라고 다 할까 보냐
생生과 사死
가을 저녁에
개여울
생과 돈과 사
눈
꿈꾼 그 옛날
고독孤獨
하늘 끝
제비
바리운 몸
여수旅愁
먼 후일
님에게
찬 저녁
옷과 밥과 자유
저녁때
서울밤
그를 꿈꾼 밤
밭고랑 위에서
나무리벌 노래
춘향과 이도령
둥근 해
눈물이 수르르 흘러납니다
접동새
산
죽으면?
공원公園의 밤
기회機會
상쾌한 아침
님의 노래
봄
가는 봄 삼월三月
외로운 무덤
봄 밤
길손
무제
밤
삭주구성
장별리將別里
강촌
옛낯
만나려는 심사
낭인浪人의 봄
삼수갑산三水甲山
가시나무
돈과 밥과 맘과 들
황촉黃燭불
바닷가의 밤
고향故鄕
팔베개 노래
왕십리
김소월 평
김소월 연보
저자
저자
소월은 전통적인 한(恨)의 정서를 향토성 짙은 언어로 소박하게 담아내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대표시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