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대의 예술론
예술에 대한 고전적 정의인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은 자연의 모방이다’와 유희재(劉熙載)의 ‘예술은 도(道)의 형상화이다’라는 담론은 크게 보아 예술은 이상세계를 향한 의지의 표현이라는 인식에 바탕을 둔 것이다. 그러나 이상적 삶 을 향한 의지는 명확한 현실 인식이 전제되어야 한다. 즉 예술은 현실적 삶의 편협성이나 범속성 등 이상 실현을 저해하는 제반 현실적 제약에 대한 비판적 인식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따라서 특정 시대, 특정인의 예술작품이나 예술론은 필연적으로 작가가 처한 사회적, 개인적 상 황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게 된다. 따라서 예리한 통찰력을 지닌 지식인의 예술론에는 당대 사 회가 내포하고 있는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반성적 성찰과 이상적인 삶을 지향하는 길이 제시되어 있는 것이다. 이 책에 수록된 논문들은 바로 이러한 예술인식의 소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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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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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제1장 조선후기 근기실학파의 예술론 연구 / 12
李萬敷·李瀷·丁若鏞을 중심으로
제2장 '萬波息笛' 설화의 역사적 의미 / 180
제3장 蒼巖 李三晩의 書論 / 206
順自然의 양상을 중심으로
제4장 蒼巖書論의 예술사적 의의 / 236
제5장 서예의 예술적 특성에 대하여 / 258
부록(書畵評) / 275
Ⅰ. 초월에의 의지와 그 旅程 / 276
권정찬 작품전
Ⅱ. 石鏡 李元東의 文人畵 / 283
Ⅲ. 文人畵의 장르적 성격과 石鏡의 文人畵 / 292
Ⅳ. 맑음·간결함·자연스러움 / 297
心然 盧中錫의 書藝世界
저자
저자
-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 계명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교수
-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 한국서예학회 회장(전)
- 한국서예대전 초대 작가
- 한국서예대전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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