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서애 류성룡 종가: 충효당 높은 마루(경북의 종가문화 8)(반양장)
경북의 종가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경북의 종가문화」 제8권 『안동 서애 류성룡 종가』. 경상북도가 오랜 시간 동안 끊이지 않고 전해져 온 종가문화를 효율적으로 보존ㆍ활용하고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한 '경북 종가문화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이 기획하여 만들었다. 이 책은 역사와 문화와 기품이 있는 안동 서애 류성룡 종가의 역사와 문화를 간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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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경북의 종가문화 시리즈(총10권)는, 경상북도가 오랜 세월 속에서도 끊이지 않고 전해져 온 격조 높은 종가문화를 효율적으로 보존ㆍ활용하고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한 '경북 종가문화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원장 남권희 교수)에 의뢰하여 발간한 교양서 그 첫 번째 시리즈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앞으로 100여 권의 종가문화 관련 서적을 더 출판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종가와 현저한 종가문화를 보유한 곳이다. 경상북도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종가 고택만도 120여 개소가 있으며, 비지정 종택을 포함하면 240여 개소에 달할 정도다. 이 경북의 종가문화 시리즈는 경상북도에 있는 종가 10곳(점필재 김종직 종가, 농암 이현보 종가, 충재 권벌 종가, 회재 이언적 종가, 퇴계 이황 종가, 소재 노수신 종가, 학봉 김성일 종가, 서애 류성룡 종가, 한강 정구 종가, 여헌 장현광 종가)을 선정하여 각 인물의 생몰연대에 따라 순서를 잡고, 종가의 입지조건과 형성과정, 역사, 종가의 의례 및 생활문화, 건축문화, 종손과 종부의 일상과 가풍의 전승 등을 토대로 하여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내용면에 있어서도 철저한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각기 집필함으로써 종가별 특징을 부각시키고자 하였다.
그동안 종가는 양반문화의 정체성을 담보하는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지만, 최근 급격한 산업화 및 종손ㆍ종부의 고령화 등으로 종가문화가 급격하게 훼손ㆍ소멸되고 있다.
종가는 유교문화와 선비정신 그리고 현 시대가 요구하는 공정사회의 핵심 아이콘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온전히 지키고 실천해 온 한국문화의 정수精髓이며 우리 민족의 정신적 뿌리로서, 현대사회가 겪고 있는 정신적 가치관의 혼란을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정신과 혼을 되찾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종가에 남아 있는 문화, 전통, 음식, 역사 등은 새로운 문화콘텐츠이자 가장 한국적인 문화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 시리즈는 종가 관련 자료의 기록화를 통해 지역 종가문화의 보존 및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종가문화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북의 "종가문화", 경북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종가 명품화 사업이 실행된 지 3년째 되는 2011년에 접어들면서 '종가포럼', '종가 문장ㆍ인장 디자인 개발', '종가 다큐멘터리'와 '종가 책자 및 영상물' 제작 등 구체적인 사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게 되었다.
1. 4회를 맞은 종가포럼 ― 해를 거듭할수록 격조 높은 대회로
지난 200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번째로 개최한 종가포럼은, 종가문화의 전시 및 종가음식, 시연ㆍ시식, 수준 높은 학술발표, 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종손ㆍ종부는 물론 유림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과 국가 차원을 넘어 종가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격조 높은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2. 종가 문장ㆍ인장 개발, 저작권 등록 ― 명품브랜드화 추진
종가 문장紋章ㆍ인장印章 디자인 제작은 전통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종가별 상징을 이미지화 한 것으로, 당초 120여 개 문화재지정 종가 중 희망 종가 92개소에 대해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1ㆍ2차 사업으로 52개소를 완료하고 현재 경북도 명의의 '저작권 등록'을 2011년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개발된 문장ㆍ인장 디자인은 도 홈페이지나 블로그, 스마트폰 등 IT분야에 접목시켜 나가고 교동법주(경주 최씨고택), 호산춘(문경 장수황씨 종택), 음식디미방(영양 석계종택) 등 종가별 브랜드를 활용한 상품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종가가 지닌 이미지와 역사를 국가와 세계를 초월하여 스토리텔링의 소재로 적극 개발해 나가는 등 종가문화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명품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새로운 영역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3. 다큐멘터리, 종가 책자 및 영상물의 제작ㆍ방영 ― 국내외 홍보활동 전개
단행본 책자로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는 자료들, 예컨대 종가주변의 경관자료, 종가에서 전래되는 고문헌, 제례의 절차와 방식, 종손·종부의 삶 등을 DVD에 담아 21세기 현재의 경상북도 종가문화를 재현할 계획으로, 이로써 보존과 기록이라는 양 측면의 과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2011년 9월에는 KBS와 공동으로 '종가, 500년의 초대'라는 주제의 다큐멘터리 2부작을 제작하여 방영하였고, 2012년에는 해외 홍보에 적극 치중하기 위해 영ㆍ중ㆍ일ㆍ불어 등 각각 4개 국어로 번역한 DVD 1,000매를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소멸 위기에 처한 종가문화를 보전하고 발전으로 계승하기 위해 종가 중 유서 깊고 특색 있는 곳을 우선하여 종가의 입지조건과 형성과정, 역사, 의례 및 생활문화, 가풍 전승 등을 소개하는 책자와 영상물 제작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퇴계 이황, 농암 이현보, 서애 류성룡, 학봉 김성일 종가 등 10개 종가를 완료하였고, 일반인에게 널리 보급 확대하기 위해 판매방안을 추진하는 등 종가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목차
목차
제1장 물길 따라 엮은 세월
1. 태극으로 감돌고 연꽃처럼 떠올라
2. 허씨 터전 안씨 문전 류씨 배판
3. 류씨들의 입향사
제2장 선비들이 사는 마을
1. 류자온과 정부인 안동김씨
2. 서애를 있게 한 사람들
제3장 서애 류성룡, 그는 누구인가
1. 서애에 대한 이긍익의 평가
2. 백이를 닮고자 한 유년
3. 충효 사이의 벼슬길
4. 서애를 알아본 선조대왕
5. 붕당의 갈림길에서
6. 전란 속에 세운 재조산하의 공
7. 실각, 그리고 귀향
제4장 불후의 입언
1. 『징비록』
2. 『서애집』과 기타 저술들
제5장 죽어서도 살아 있는 조상
1. 서애 불천위 제례의 특징
2. 병산서원 향사와 임진년 치제
제6장 대를 이은 향기
1. 퇴계학 이어받기
2. 충효의 기치를 다시 들며
제7장 충효당과 서애의 자취들
1. 충효당에 새긴 뜻
2. 서애의 자취들
제8장 종손 되기와 종부 되기
1. 서애의 14대 종손 류영하
2. 서애 종부 박필술과 최소희
3. 차종손 류창해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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