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좋은 걸 어떡해(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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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의 설렘과 즐거움을 노래한 그림책
“나는 책에 폭 빠졌어요. 오로지 책만 읽을 뿐이죠.”
여기 한 아이가 있습니다. 가족들이 모든 잠든 낮잠 시간
까치발로 살그머니 계단을 내려와 서재 방으로 향합니다.
집 밖은 기차 소리, 자전거 소리, 아이들 소리로
소란스러운데 아이는 오로지 책만 읽을 뿐이죠.
아이가 전해 주는 짜릿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함께해 봅니다.
“나는 책에 폭 빠졌어요. 오로지 책만 읽을 뿐이죠.”
여기 한 아이가 있습니다. 가족들이 모든 잠든 낮잠 시간
까치발로 살그머니 계단을 내려와 서재 방으로 향합니다.
집 밖은 기차 소리, 자전거 소리, 아이들 소리로
소란스러운데 아이는 오로지 책만 읽을 뿐이죠.
아이가 전해 주는 짜릿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함께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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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읽으면 읽을수록 세상이 넓어지는, 책 여행의 즐거움!
까만 머리에 까무잡잡한 피부를 한 아이가 낮잠 시간 살금살금 방을 빠져나와, 서재 방으로 들어갑니다. 아이가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저 낮잠 시간이 있는 나라의 아이임을 알 수 있지요. 매미 울음소리가 요란스레 울어 대는 뜨거운 한낮, 아이는 책 속으로 빠져듭니다. 평상시에 아빠가 손이 닿는 데까지 읽어도 좋다고 한 책들이지요. 그림이 있는 책도 있고, 꼬물꼬물 개미가 기어가는 것처럼 글자만 빼곡한 책도 있고, 아이를 칭칭 동여매는 책도 있고, 아이를 바람처럼 먼 곳으로 태워다 주는 책도 있습니다.
모두가 다 잠든 집 안과는 달리 집 밖에서는 자전거 소리, 기차 소리, 아이들이 뛰노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런 소리에 아랑곳없이 아이는 오로지 책만 읽을 뿐이죠. 책 읽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서재 방에서도 읽고, 부엌에서도 읽고, 정원 수풀 사이에서도 읽지요. 목욕할 때도, 잠자리에 들어서도요.
아이는 책을 통해 점점 더 넓은 세상을 알아 갑니다. 외투도 우산도 없는 여행입니다. 때로는 글자들의 수수께끼에, 책 속 미로에 빠진 것 같기도 하지요. 하지만 아이는 매번 출구를 찾아냅니다. 책 여행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책 속에서는 불가능한 것이 없기 때문이지요. 주인공이 될 수도 있고, 커다란 세상 앞에서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책 속에서는 산처럼 보이는 공룡의 등을 오를 수도 있고, 씨앗으로 변장해서 땅속으로 숨을 수도 있습니다.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되어 보는 것이지요.
이렇게 모험의 세계가 펼쳐지는 동안, 아이는 그저 조용히 앉아 글자를 따라 눈을 움직이고 책장을 넘기고 있었을 뿐입니다. 겉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어 보일지 몰라도 아이의 세계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커져 있을 터입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책 읽기의 즐거움이 마음에 와닿고, 자기만의 책 읽기가 하고 싶어지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책으로 떠나는 상상과 모험의 세계!
《책이 좋은 걸 어떡해》는 정갈한 시적 언어로 차분히 책 세상을 보여 주지요. 여기에 따뜻한 그림이 상상력을 보태어, 책이 품고 있는 모험의 세계로 우리를 이끕니다.
처음에는 사실적인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까치발로 걷는 아이, 두 마리의 고양이, 블라인드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책이 꽂힌 서재 방의 모습은 일상의 풍경입니다. 그러다가 점점 상상의 장면으로 바뀌어 갑니다. 아이가 자기 몸만 한 책을 세워 놓는데, 이 책은 마치 책 바깥과 안을 연결하는 문처럼 보입니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간 곳은 책을 통해 경험한 공간, 상상의 공간이 되지요. 평범한 부엌이 무중력 공간처럼 바뀝니다. 주전자, 그릇, 찻잔 등이 공중에 둥둥 떠 있습니다. 정원은 맹수들이 어슬렁거리는 밀림 풀숲이 됩니다. 목욕통은 고래가 사는 바다가 되고, 잠자리는 커다란 새의 품속 같지요. 책을 읽는 동안 일상의 공간이 마법의 공간이 된다는 걸 표현한 듯합니다.
아이는 멈추지 않고 책을 읽고, 상상의 스케일은 더욱 커집니다. 커다란 코끼리를 타고 있는 장면에서는 곳곳에서 아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새를 타고 있기도 합니다. 기차에도, 배에도, 잠수함에도 타고 있지요. 아이는 다양한 탈것을 타고 점점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갑니다. 책을 통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또한, 책으로 만들어진 미로 장면에서는 한 권의 책 속에서 빼꼼 고개를 내민 아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책 여행으로 우리를 부르고 있는 듯합니다.
맨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는 책을 품에 꼭 안고 있습니다. 아이의 입가에는 보일 듯 말 듯한 잔잔한 미소가 어려 있습니다. 이야기의 여운을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그림책을 읽은 이도 흥미로운 책 세상에 폭 빠져 잔잔한 미소를 지을 것입니다
까만 머리에 까무잡잡한 피부를 한 아이가 낮잠 시간 살금살금 방을 빠져나와, 서재 방으로 들어갑니다. 아이가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저 낮잠 시간이 있는 나라의 아이임을 알 수 있지요. 매미 울음소리가 요란스레 울어 대는 뜨거운 한낮, 아이는 책 속으로 빠져듭니다. 평상시에 아빠가 손이 닿는 데까지 읽어도 좋다고 한 책들이지요. 그림이 있는 책도 있고, 꼬물꼬물 개미가 기어가는 것처럼 글자만 빼곡한 책도 있고, 아이를 칭칭 동여매는 책도 있고, 아이를 바람처럼 먼 곳으로 태워다 주는 책도 있습니다.
모두가 다 잠든 집 안과는 달리 집 밖에서는 자전거 소리, 기차 소리, 아이들이 뛰노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런 소리에 아랑곳없이 아이는 오로지 책만 읽을 뿐이죠. 책 읽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서재 방에서도 읽고, 부엌에서도 읽고, 정원 수풀 사이에서도 읽지요. 목욕할 때도, 잠자리에 들어서도요.
아이는 책을 통해 점점 더 넓은 세상을 알아 갑니다. 외투도 우산도 없는 여행입니다. 때로는 글자들의 수수께끼에, 책 속 미로에 빠진 것 같기도 하지요. 하지만 아이는 매번 출구를 찾아냅니다. 책 여행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책 속에서는 불가능한 것이 없기 때문이지요. 주인공이 될 수도 있고, 커다란 세상 앞에서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책 속에서는 산처럼 보이는 공룡의 등을 오를 수도 있고, 씨앗으로 변장해서 땅속으로 숨을 수도 있습니다.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되어 보는 것이지요.
이렇게 모험의 세계가 펼쳐지는 동안, 아이는 그저 조용히 앉아 글자를 따라 눈을 움직이고 책장을 넘기고 있었을 뿐입니다. 겉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어 보일지 몰라도 아이의 세계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커져 있을 터입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책 읽기의 즐거움이 마음에 와닿고, 자기만의 책 읽기가 하고 싶어지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책으로 떠나는 상상과 모험의 세계!
《책이 좋은 걸 어떡해》는 정갈한 시적 언어로 차분히 책 세상을 보여 주지요. 여기에 따뜻한 그림이 상상력을 보태어, 책이 품고 있는 모험의 세계로 우리를 이끕니다.
처음에는 사실적인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까치발로 걷는 아이, 두 마리의 고양이, 블라인드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책이 꽂힌 서재 방의 모습은 일상의 풍경입니다. 그러다가 점점 상상의 장면으로 바뀌어 갑니다. 아이가 자기 몸만 한 책을 세워 놓는데, 이 책은 마치 책 바깥과 안을 연결하는 문처럼 보입니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간 곳은 책을 통해 경험한 공간, 상상의 공간이 되지요. 평범한 부엌이 무중력 공간처럼 바뀝니다. 주전자, 그릇, 찻잔 등이 공중에 둥둥 떠 있습니다. 정원은 맹수들이 어슬렁거리는 밀림 풀숲이 됩니다. 목욕통은 고래가 사는 바다가 되고, 잠자리는 커다란 새의 품속 같지요. 책을 읽는 동안 일상의 공간이 마법의 공간이 된다는 걸 표현한 듯합니다.
아이는 멈추지 않고 책을 읽고, 상상의 스케일은 더욱 커집니다. 커다란 코끼리를 타고 있는 장면에서는 곳곳에서 아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새를 타고 있기도 합니다. 기차에도, 배에도, 잠수함에도 타고 있지요. 아이는 다양한 탈것을 타고 점점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갑니다. 책을 통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또한, 책으로 만들어진 미로 장면에서는 한 권의 책 속에서 빼꼼 고개를 내민 아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책 여행으로 우리를 부르고 있는 듯합니다.
맨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는 책을 품에 꼭 안고 있습니다. 아이의 입가에는 보일 듯 말 듯한 잔잔한 미소가 어려 있습니다. 이야기의 여운을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그림책을 읽은 이도 흥미로운 책 세상에 폭 빠져 잔잔한 미소를 지을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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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루시아나 데 루카
1978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작가이자 편집자이자 언론인인 그녀는 2018년에 플로렌시아 델보이와 공동 집필한 "나는 정원입니다(I'm a garden)"를 발표했습니다. 이 책으로 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박람회에서 ALIJA IBBY 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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