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시대: 민주화운동과 정치주역들
『박정희 시대: 민주화운동과 정치주역들』는 5·16 쿠데타에서 10·26에 이르는 군사정권, 제3공화국, 제4공화국 시절 신무사의 취재기자로 일했던 저자 이상우가 지난 시대의 취재수첩을 더듬어 당시 보도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정리한 책이다. 유신체제 아래에서 벌어졌던 반독재 민주화운동 가운데 학생운동, 해외에서의 민주화운동, 그리고 여성운동가들의 모습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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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유신체제 아래에서 벌어졌던 반독재 민주화운동 가운데 학생운동, 해외에서의 민주화운동, 그리고 여성운동가들의 모습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숱한 인물들이 박정희 정권 18년에 제가끔 한가락씩을 날리면서 스쳐 지나갔다. 그들은 물론 주역은 아니었다. 모두가 한결같이 박정희를 돕는 조역이었다. 그러나 드라마는 주역만으로 엮어지는 것이 아니다. 조역의 역할은 때로 드라마의 성패를 좌우하는 위력을 발휘한다. 박정희 시대에 부침했던 수많은 정치조역 가운데서 그때그때 단단히 한몫을 담당했던 인물들을 골라 그때의 행각과 스타일을 재조명해 본다. 이 같은 작업은 하나의 인물론임과 동시에 인물을 통해서 연역해 본 박정희 시대의 정치평가 작업이기도 하다.
목차
목차
민주당 치하의 학생운동과 5·16의 철권 정치 · 12
4·19 이후의 학원 주변/12 남북학생회담 요구/17 5·16후 봉쇄된 학생운동/21 대일 저자세 외교 반대투쟁/24 진정한 민족주의의 염원/27 절정에 이른 6·3사태/30 큰 타격을 입은 학생운동/32 학원사찰과 어용화/36 재벌 밀수와 쌍권총 사건/38 3선개헌 반대 데모/41
긴급조치와 학생운동 · 44
유신헌법 철폐 주장 학생데모/45 1974년 4월 '민청학련 사건'/49 얼어붙은 학생운동, 그러나 긴급조치 1 · 4호 해제와 함께/53 강경정책과 총장들의 담화문/55 긴급조치 제2라운드, 고려대 휴교령/58 김상진 군의 할복자살 사건/62 긴급조치의 총집대성 9호 발동, 지하운동 시대의 개막/64 부마사태와 강권의 종말/67
정치 망명자들 · 71
1. 해외의 반체제 · 민주화운동 그룹들/71
세 갈래의 반정부 그룹/72 70년대 초에 싹튼 교포사회의 민주화운동/74 미국과 일본에서 결성된 '민통'/75 명동사건 이후 활기띤 '민통'/78 교포신문들의 반한 캠페인/80 박정권을 비난하고 나선 각종 단체들/82 반정부운동의 리더들/84
2. 정치 망명자들의 반유신활동/93
이재현 주미공보관장의 망명/94 김형욱의 치밀한 망명작전/96 폭로 시리즈 제1막, 프레이저 위원회/98 실종되기 직전 김형욱이 남긴 장문의 수기/100 김상근 참사관 망명의 진상/101 FBI에 망명 요청한 동양의 '제임스 본드'/103 미 의회에 폭로한 '백설작전'/105 김형욱 설득에 실패한 손호영도 망명/107 '프레이저'에 넘겨준 '대미공작계획서'/109 속출하는 망명자들/111 박정권에 정치적 부담을 안겨/112
반체제 여성운동가들 · 114
'한국 여성은 활달해'/115 70년대의 '질곡'이 만들어낸 산물/116 청계천 피복노조의 어머니 이소선 씨/117 분신자살한 아들의 유언에 따라/118 여성 반독재운동의 대표적 인물 이우정 씨/121 '너무나 분해서'/122 수사기관의 '단골손님'이 된······/124 여성근로자의 정신적 스승 조화순 씨/125 산업전도에 뛰어든 여목사/126 6,70년대 노동환경에 대한 분노/128 김지하 시인의 어머니 정금성 씨/129김지하에 이어 어머니도 구속되면······/131 여권운동의 기수 이태영 씨/132 이여사에 의해 구성된 '국민회의'/133 부군의 반경 속에서 활동한 이희호씨/134 옥중의 남편들을 위한 기도회/136 그 밖의 여성운동가들/138
제2부 정치주역들을 통해 본 박정권 18년
김종필.-과연 그는 정치가였는가 · 142
처삼촌과 조카사위/142 박정희와는 원심력 · 구심력 관계/144 '미술계로 정진하면 대성할 것'/146 입대 1주일 만에 탈영, 육사 입교/149 박실장의 건넌방에 기거/152 최초의 구상, 정보부 구성/155 군정통치의 핵은 어디?/157 더블 이미지-낭만성과 냉혹성/160 '문학청년풍의 미남' 프로필/162 오만과 독선, 라이벌 양산/165 '일국의 지도자감은 못 돼'/166 '나를 죽일 거 아냐'/130 4인체제 JP를 포위/169 3선개헌 추진은 정치적 자살/173 마지막 찬스 놓치다/176 때는 늦었다/178
김형욱 미스터리 · 180
JP와의 운명적 해후/180 머리보다는 뚝심으로 한몫/182 김용순, 45일 만에 사퇴/185 자고 있던 박의장 깨우다/145 '한 마리의 늑대'/190 3선개헌이 최대의 활동무대/192 '당신 배에는 철판 깔았느냐'/194 김용태 찾아 눈물 흘리며 사죄/197 HR과 '돈까스'의 대비/200 미숙한 처신, 끝내 망명길로/201 강박관념에 고독한 망명생활/203 좌충우돌-세계 언론 향해 폭로, 또 폭로/210 국내정치 치부 낱낱이 공개/208 한국인-'어글리 코리언'으로/210 회고록 출판계획 이후 실종/212 79년 10월, 파리에서 실종/214 가족 만류 뿌리치고 유럽여행길/216 풀리지 않는 실종극/218
이후락.-.박정희교의 신봉자를 자처한 정치위성 · 223
예편 뒤 중앙정보위 운영/223 JP에게 정보조직 브리핑/225 '대뇌가 소뇌 압박하기 때문'/226 JP가 '항성', HR은 '위성'/229 박대통령 의중 기막히게 파악/231 김형욱과 함께 3선개헌에 앞장/233 박대통령이 3선 반대했다면······/235 놀아봐야 부처님 손바닥/238 이후락 · 김형욱 퇴진/239 중앙정보부장으로 도라오다/241 '은발의 노신사'란 이미지도/243 10·26 이후 한때 종적 감춰/246 화제 일으킨 '떡고물론'/248 JP에게 반격의 포문 열다/250 이중적인 처세술의 화신인가/252
이효상.-제3별관의 사회봉 · 254
어부지리로 '스타 탄생'/254 부친은 보따리 행상꾼/256 '얼룩소'의 내력/258 경북대 문리대학장 시절/260 문교장관 목표로 정계투신/262 서정길 대주교 권고, 공화당 입당/263 굴러들어온 국회의장직/2265 '기왕이믄 우리 경상도 사람을······'/267 국회에 대해 개탄과 우려 표명/238 '한솔 스타일' 행방불명/239 제3별관의 '오뚝이'/274 '엉뚱한' 발언으로 물의 빚기도/276 '할 일 없는' 공화당의장서리 맡아/278 철학자의 정치적 고뇌/281
김용태.-그는 매 맞는 대타자였다 · 283
한때 제3인자의 위치에/283 네 사람의 동거자들/285 충무공기념사업회 통해 구 정치인 접촉/287 JP 예편 위로 방문하던 날/289 중정 경제고문으로 등장/290 박의장 · 이병철 접촉설도/291 AID 처장 킬렌 멱살 잡기도/294 파격적으로 원내총무에 발탁/296 '피투성이의 싸움터' 두목/298 JP 대역 모진풍파 겪어/301 고문당한 부인 유산/303 '반란의 주동인물 제명하라'/305 고다마와의 대화가 화근/306 베일에 싸인 복지회 사건/308 해당행위로 제명되다/310 JP의 그늘에서 해방/312 박대통령과의 1박 2일/314 '나는 대타자 노릇만' 자탄······/316
정일권.-그는 얼굴마담이었다 · 319
행운의 3박자/319 순풍에 돛단 승진 가도/322 박정희와 해후하다/325 박동선 사건으로 한때 궁지에/327 불도저 내각에서 '얼굴마담' 역/329 '나는 행정가, 정치가는 아니다'/331 첫 번째 위기-원충연 사건/333 두 번째 위기-정여인 사건/335 세 갈래 협공/336 '그 사람 나이께나 먹고서'/338 최장수 총리, 유신국회 의장으로/340 '국'자를 '國'자로 바꾼 사연/343 대통령의 지시에 따를 뿐/346 국회의장으로서도 최장수/348
차지철.-그는 누구인가 · 350
이른 새벽 여의도 광장에서의 검도 연습/350 베일 속의 성장과정/352 5·16때 경호장교로 지목돼 박소장과 인연/353 방대한 외국어 원서가 인용된 박사학위 논문/356 꼬박꼬박 등록금만 낸 대학원/358 저서까지 내 언론계 등에 뿌려/360 박대통령 비시 따라 반미적 원내 발언/362 박대통령에 대한 절대 충성으로 신임 획득/363 여야의원들에 대한 잦은 폭행으로 공포감/365 몇 년간은 새 경호체제 확립에만 힘써/368 78년부터 제2인자라 호칭/370 차지철의 집에서 살다시피 한 B씨/372 카리스마적 권위 구축에 안간힘/374 국기 강하식에 각계 인사 불러 권력 과시/375 대통령 박정희는 모르고 있었는가/378 권력기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비서실장/380 정보부장을 수시로 경호실로 호출/329 박대통령과 김재규의 직접 접촉을 봉쇄/385 궁정동 만찬에서 서울 시민봉기 대책도 논의/387 부마사태는 단순한 학생데모를 넘어선 시민봉기/389 국립묘지 안장 취소된 뒤 교회묘지에 묻혀/390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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