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시대: 5.16과 한미관계
《박정희 시대》,《한국신문의 내막》등의 저자 이상우가 전하는『박정희 시대: 5.16과 한미관계』. 이 책은 1961년 5월 16일의 쿠데타로부터 민정이행(民政移行)이 있기까지의 2년 7개월간, 쿠데타와 군사정권을 둘러싼 서울과 워싱턴 간의 의혹, 불신, 갈등의 과정을 추적한다. 또한 60년대 중반, 미국의 극동전략과 관련하여 한일간 국교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미국이 이면에서 어떤 작용을 했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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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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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5.16쿠데타는 미국에 있어서 커다란 충격이었고, 이를 어떻게 처리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미국 케네디 정부의 공식 입장은 박정희 소장을 반역자로 규정하고 반란군을 제압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쿠데타군은 워싱턴을 앞지르고 있었다.
이 책에서는 '5ㆍ16쿠데타와 케네디 정권'과의 관계, 1961년 5월 16일의 쿠데타로부터 민정이행(民政移行)이 있기까지의 2년 7개월간, 쿠데타와 군사정권을 둘러싼 서울과 워싱턴 간의 의혹, 불신, 갈등을 추적해 보았다.
목차
목차
5ㆍ16 쿠데타와 케네디 정권 ㆍ 11
1. 케네디 정권의 망설임과 결단/11
미8군 사령관의 분노/11 케네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이야'/13 전력과 성분에 대한 오해와 의구심/15 매그루더ㆍ그린 성명의 배경/17 매그루더ㆍ그린의 오산/19 미국무성의 기발한 신원조회/21 대통령 설득의 실패/24 매그루더의 제4단계 작전/27 워싱턴의 작전취소 지시/29 케네디 '장총리는 도대체 어디?'/31 미국무성, 1백 80도의 선회/33 미 고문단원들의 무사태평/35 한국 데스크의 법석과 지식인 개탄/37 승인과 위신 회복, 고난의 작업/40
2. 쿠데타를 인정하는 케네디 정권/41
쿠데타의 승인, 미 위신 회복의 표리(表裏)/41 젊은 김중령과 매그루더의 충격/43 박소장, 매그루더의 체면을 세워주다/46 잇달은 케네디ㆍ러스크의 환영 성명/48 쿠데타 진압 미 관리들 대폭 경질/50 풀릴 군정 노선에 대한 의심/52 장도영 방미 발표에 케네디 놀라다/54 '반만년 역사에 가장 훌륭한 정부'/56 하야 절대 안 된다…… 버거 통사정/58 군정 기간, 1년과 5년의 줄다리기/61 혁명의 대단원…… 박ㆍ케네디 회담/62
3. 워싱턴을 앞지르는 서울/65
주체 세력의 대미 고자세/65 태화강변의 포부와 불만/66 미행하는 CIA 요원 포섭/69 연타를 맞은 버거와 멜로이/71 공약과 혁명의 다이나미즘/74 미대사관저 파티…… 심야의 날벼락/76 미 신문들 보도, '군정 가만 안 놔둔다'/78 헨더슨의 획책과 추방/80 미국의 배수진과 4ㆍ8 성명/83 장기영에게 소맥 수입 밀명/85 존슨 취임과 냉전의 해소/87
한 ㆍ 미 ㆍ 일의 외교 관계 ㆍ 90
1. 한ㆍ미ㆍ일에 싹트는 삼각관계/90
미국의 연출로 추진된 변칙 외교/90 이승만과 배일외교의 허실/92 '미우나 고우나 일본은 이웃'/94 본회의는 일방 주장의 대결장/96 앞당길 뻔한 민주당의 한일국교/98 제일 먼저 일본에 군정 사절단/101 한ㆍ미ㆍ일에 싹트는 삼각관계/102 협상 리드하는 박정희 정권/104 유신과 호랑이 문답/107 일본 쪽 쟁쟁한 막후의 괴물들/108 자신과 낙관, 그리고 계산착오/112 선각의 위인이냐, 이완용이냐/114 김종필과 세칭 '저자세 굴욕외교'/116 '김ㆍ오오히라 메모' 교환의 전야/118 '김ㆍ오오히라 메모' 현장의 3시간 30분/119 노회한 생색과 괘씸한 강변/122 '꽃 피는 봄과 여름'의 기대는/124 김종필ㆍ오오노 밀담과 최종합의/127
2. 한일회담 반대하는 학생 데모/129
박정희ㆍ김종필 외환죄(外換罪)로 고소/129 학생 데모의 격화…… 박대통령 성명/130 6ㆍ3 계엄 선포와 미국의 입장/132 '관객'의 아우성 속에 뛰어든 미국/135 65년 여름…… 14년만에 종지부/137
누구를 위한 베트남파병인가 ㆍ 138
1. 베트남파병의 찬반론/138
베트남 파병은 미국 세계정책의 일환/138 이승만, '의용군 베트남 파병 용의'/140 비밀리에 군사 시찰단 파견/141 박정희, 한국판 특수(特需) 경기 생각/142 국회 심의 전에 2차 베트남 파병부대 편성/145 차지철이 가장 앞장서 베트남 파병 반대/147 야당에선 파병을 정치문제화/149 미국 요청이면 야당도 찬성/151 누구를 위한 파병인가/152 '전투부대 베트남 파병' 외신에 첫 보도/154 실리 얻기 위해 지연작전 쓰고/156 방미중 파격대우 받은 박대통령/157 틈 벌어진 박정희와 정구영/159 '재주는 곰……, 돈은 왕서방……'/161 경제적 기대와 파병 동기의 큰몫/163 공화당 의원만으로 국회 통과/165 최정예 부대 맹호ㆍ청룡 베트남 파병/167
2. 정글에 흘린 피와 땀/170
문제가 된 한국군 작전통제권/170 '끝없는 전쟁', '파병 에스컬레이션'/171 미군 어려우면 한국군 증파라도……/173 한국이 제안한 공군 베트남 파병……무산/174 험프리, 간 곳마다 미사여구 남발/176 파병 반대한 차지철은 문공위로/178 제4차 '이번이 마지막', 국회 통과/180 일등병 해외수당 1달러 35센트/181 외교는 외교, 거래는 거래/185 '용병이 아니라면 돈은 왜 주나?'/187 피의 대가 1억 3천만 달러/188 허언이 되고 만 '마지막 파병'/191 일제사격과 소탕된 물소떼/193 95%의 평정을 보인 한국군/194 실패로 끝난 미국의 '3단계 전략'/196 미군은 썰물처럼 빠져 나가고/198 끝내 지도에서 지워진 베트남 공화국/199
코리아게이트 추문 ㆍ 201
1. 박동선 사건/201
70년대를 횡행한 낮도깨비들/201 「워싱턴 포스트」지 76년 10월 24일자/202 미언론 연일 보도에도 국내선 침묵/204 미국의 유명지들도 취재 경쟁/206 뇌물, 이상과 자존심의 부패/207 한국 헐뜯는 기사 잇달아/209 박동선 등 재미 민간인의 로비 활동/211 고급사교장 '조지 타운 클럽'/213 밑도 끝도 없는 소문 '대통령 조카'/215 흙탕물만 뒤집어쓰다/217 9백만 달러 커미션과 대사 행세/218 한때 쌀 수입 이권 빼앗기기도/220 조연으로 등장한 김한조/222 '한국의 마타하리' 수지 박 톰슨/224 김형욱, 김상근, 손호영, 그리고……/226 김형욱, 박사학위 핑계 도피/228 귀국 권유 모두 거절…… 끝내 영구 실종/229 1년 내 국내 정권 매도/233 '백설작전', '불국사 주지'……/235 청와대 도청의 진위/238 포터 대사의 도청장치 확인/240 포터 발언의 충격과 비화/241 양국간의 정치적 양해로 끝나/243 NSA의 도청과 정보분석/245 문선명ㆍ박보희ㆍ통일교/246 기성교단, 통일교에 이단의 딱지/248 경이적인 교세확장/249 박보희의 융단폭격과 프레이저 소위/252 허깨비 사건과 '진보'의 물결/255 노리던 꼬투리에 걸려든 코리아/257 눈에 불을 켠 특종 경쟁에서/257 「워싱턴 포스트」, 코리아 데스크 설치/260
2. 재미교포의 분노/262
사건을 더 증폭시킨 반정부 진보세력/262 미언론의 사이비 기사도/264 미의회의 재선ㆍ진보ㆍ정화바람/265 프레이저 소위 탄생 배경/267 엄포로 시작된 프레이저 소위 조사/269 태산 올린 끝에 쥐 한 마리/271 김재규의 배후/273 한미 이해의 연원/275 유신체제의 국제적 배경/278 불신과 반발을 일으킨 선심/280 '베트남 밀월시대' 끝나자 시련 시작/282 선의의 동기였지만 역효과 초래/284
박정희와 카터 그리고 10ㆍ26 ㆍ 291
1. 파국에의 길/291
'배후에 미국 있다' 큰소리/291 미국의 개입 흔적은 없어/293 냉랭했던 박대통령과 카터의 대좌/296 위기의 전조, YH 여공 사건/299 선명 기치 높이 든 야당/301 당무 집행정지 처분받은 야당 총재/304 야당의 총재 제명되다/305 미국은 여야의 자제를 부탁/307 '힘의 정치'에 자제 촉구/308 21년만에 다시 미국대사 소환/310 새삼 눈길 끈 미국의 방위선 논쟁/312 최후의 무기 '북한 카드' 사용/315
2. 핵무기 집념과 미국의 견제/316
지지부진, 방위력 증강 약속 이행/316 1ㆍ21 사건과 푸에불로 호 사건/318 뼈저리게 느낀 자주국방체제/320 길은 하나, 핵무기의 보유뿐/322 카터 행정부에 대한 마지막 카드/324 국방과 위신을 위한 양날의 칼/326 핵무기 개발 집념과 세계의 눈/328 줄다리기 경기 같은 견제와 경고/330 마침내 카터 철군정책 동결/332
3. 유 고/335
백악관에 긴급 암호전화/335 부산하고 즉각적인 미국 대응조처/337 쿠데타로 잘못 발표한 미 당국/339 끈질기게 나돈 미국의 개입론/342 침착한 미국의 태도, 오히려 의심/344 한국 앞날 밝게 본 세계 논조/346 세계의 이목을 끈 포스트 박정희/348 미, 다시 핵발전소 플랜트 제공 제의/350 격변의 한 시대를 매듭짓고/352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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