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아름다운 약속(내일을 여는 어린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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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함께 만들어 간 평화의 상징, 개성공단으로 어린이 체험단이 떴다!
개성공단 어린이 체험단으로 뽑힌 준기, 민재, 경아는 북한 아이 리동혁과 만나 함께 개성공단 체험을 해요. 너무 오래 남과 북으로 갈라져 살아서일까요? 같은 민족이지만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서로 오해를 하며 갈등을 겪고 티격태격하기도 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조금씩 더 알아가게 됩니다. 남과 북이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 가던 평화의 장소, 개성공단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 책을 읽고 나면, 북한과 북한 사람들이 좀 더 가깝게 느껴질 거예요. 그리고 책 뒤에 나오는 개성공단에 대한 설명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서 직접 제공한 생생한 사진들이 여러분의 이해를 도울 거예요. 준비됐나요? 그럼, 함께 개성공단으로 떠날 볼까요?
개성공단 어린이 체험단으로 뽑힌 준기, 민재, 경아는 북한 아이 리동혁과 만나 함께 개성공단 체험을 해요. 너무 오래 남과 북으로 갈라져 살아서일까요? 같은 민족이지만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서로 오해를 하며 갈등을 겪고 티격태격하기도 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조금씩 더 알아가게 됩니다. 남과 북이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 가던 평화의 장소, 개성공단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 책을 읽고 나면, 북한과 북한 사람들이 좀 더 가깝게 느껴질 거예요. 그리고 책 뒤에 나오는 개성공단에 대한 설명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서 직접 제공한 생생한 사진들이 여러분의 이해를 도울 거예요. 준비됐나요? 그럼, 함께 개성공단으로 떠날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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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재밌는 동화로 풀어내는 <내일을여는어린이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개성공단 아름다운 약속』은 개성공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남ㆍ미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남북 간 경제협력과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첫 사업으로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작업이 진행되며 공단 재가동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은 퍼주기식 사업이라는 비판이 많았지만, 최근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입주기업의 96%가 개성공단 재입주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잘 몰랐지만, 개성공단은 남과 북이 모두 도움을 주고받는 곳이었던 거죠. 6월 30일이면 개성공단이 첫 삽을 뜬 지 15년이 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아 보이던 개성공단. 개성공단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개성공단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개성공단은 왜 다시 열려야 하는 걸까요? 통일에 앞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궁금하다면 책을 펼쳐 보세요. 개성공단을 찾은 우리 어린이 방문단과 함께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개성공단은 왜 다시 열려야 할까요?
개성공단은 남북평화와 공동번영을 상징하는 남북의 경제 프로젝트였어요. 개성공단은 남북의 근로자들이 14년간 같은 사무실과 생산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생활해 온 유일한 곳이었지요. 개성공단은 남과 북이 군사적으로 긴장 상태에 있을 때, 이를 누그러뜨리는 공간이었고, 남북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통일과 평화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던 곳이었어요. 훗날, 남과 북이 통일을 이루었을 때,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지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개성공단은 가동이 중단되었어요. 위에서 말했듯이 개성공단은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라 평화·경제·안보·통일, 이 모든 것을 위해 필요한 곳인데 말이죠.
_개성공단은 평화의 상징이에요.
개성공단은 남과 북의 경제협력 사업이기 때문에 남측의 입주기업 주재원 천여 명과 북측의 5만5천여 명의 근로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생활했어요. 오랜 기간 남북이 갈라져 대립하는 상황에서도 개성공단에서는 남과 북의 사람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면서 민족의 내일,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간이었지요. 개성공단은 작은 통일들이 매일매일 쌓여 가는 곳이었어요.
_개성공단은 생산성이 아주 높은 곳이에요.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때 개성공단은 투자 금액의 약 30배 이상을 생산해 내는 곳이에요. 1을 투자하면 30을 얻는 셈이죠. 이 정도로 생산해 낼 수 있는 공단은 전 세계적으로 찾기 힘들 정도예요. 개성공단은 우리의 경제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예요.
_개성공단이 전쟁의 위험을 낮췄어요.
개성공단이 있는 지역은 원래 북한군 6만여 명이 주둔했던 군사지역이에요. 하지만 개성공단을 만들기 위해 북한은 군부대를 휴전선 북쪽 후방으로 약 15km 이동시키고 그 군사 기지를 개성공단으로 바꾼 거였어요. 북한군이 휴전선에서 15km 멀어지게 되니, 그만큼 전쟁의 위험도 낮아진 셈이었지요. 또, 개성공단에서 북측 근로자들과 남측 근로자가 매일 같이 생활하다 보니, 남과 북이 군사적으로 충돌이 있었을 때라도 개성공단으로 인해 군사적 충돌이 더 이상 확대가 되지 않았어요. 긴장을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한 셈이지요.
_개성공단은 서로를 알아가는 공간이에요.
지난 70여 년 동안 남과 북은 떨어져 살았기 때문에 한 민족이지만 생활양식과 규범, 사고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어요. 개성공단이 가동되었던 14년 동안 남과 북의 근로자들은 함께 생활하며 서로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어요. 예전에는 서로 다르다는 걸 몰랐기 때문에 오해하고 싸웠지만, 같은 공간에서 서로 알게 되면서 오해가 이해로 바뀌어갔지요. 그러다 보니 서서히 갈등도 사라져 갔어요. 통일이 되었을 때, 남과 북이 서로 존중하며 이해해야 한다는 걸 개성공단에서 미리 배울 수 있었지요.
날마다 작은 통일이 이루어지는 기적의 공간, 개성공단
개성공단은 단순히 경제적으로 이익이 되는 곳이 아니에요. 개성공단은 분단을 넘어 평화로 가는 민족 통일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곳이에요. 지금은 중단된 개성공단이 다시 재개되어 정상화된다면, 그곳에서 우리는 함께 어울려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개성공단은 통일로 나아가는 첫 계단이 될 거예요.
남ㆍ미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남북 간 경제협력과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첫 사업으로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작업이 진행되며 공단 재가동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은 퍼주기식 사업이라는 비판이 많았지만, 최근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입주기업의 96%가 개성공단 재입주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잘 몰랐지만, 개성공단은 남과 북이 모두 도움을 주고받는 곳이었던 거죠. 6월 30일이면 개성공단이 첫 삽을 뜬 지 15년이 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아 보이던 개성공단. 개성공단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개성공단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개성공단은 왜 다시 열려야 하는 걸까요? 통일에 앞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궁금하다면 책을 펼쳐 보세요. 개성공단을 찾은 우리 어린이 방문단과 함께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개성공단은 왜 다시 열려야 할까요?
개성공단은 남북평화와 공동번영을 상징하는 남북의 경제 프로젝트였어요. 개성공단은 남북의 근로자들이 14년간 같은 사무실과 생산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생활해 온 유일한 곳이었지요. 개성공단은 남과 북이 군사적으로 긴장 상태에 있을 때, 이를 누그러뜨리는 공간이었고, 남북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통일과 평화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던 곳이었어요. 훗날, 남과 북이 통일을 이루었을 때,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지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개성공단은 가동이 중단되었어요. 위에서 말했듯이 개성공단은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라 평화·경제·안보·통일, 이 모든 것을 위해 필요한 곳인데 말이죠.
_개성공단은 평화의 상징이에요.
개성공단은 남과 북의 경제협력 사업이기 때문에 남측의 입주기업 주재원 천여 명과 북측의 5만5천여 명의 근로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생활했어요. 오랜 기간 남북이 갈라져 대립하는 상황에서도 개성공단에서는 남과 북의 사람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면서 민족의 내일,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간이었지요. 개성공단은 작은 통일들이 매일매일 쌓여 가는 곳이었어요.
_개성공단은 생산성이 아주 높은 곳이에요.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때 개성공단은 투자 금액의 약 30배 이상을 생산해 내는 곳이에요. 1을 투자하면 30을 얻는 셈이죠. 이 정도로 생산해 낼 수 있는 공단은 전 세계적으로 찾기 힘들 정도예요. 개성공단은 우리의 경제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예요.
_개성공단이 전쟁의 위험을 낮췄어요.
개성공단이 있는 지역은 원래 북한군 6만여 명이 주둔했던 군사지역이에요. 하지만 개성공단을 만들기 위해 북한은 군부대를 휴전선 북쪽 후방으로 약 15km 이동시키고 그 군사 기지를 개성공단으로 바꾼 거였어요. 북한군이 휴전선에서 15km 멀어지게 되니, 그만큼 전쟁의 위험도 낮아진 셈이었지요. 또, 개성공단에서 북측 근로자들과 남측 근로자가 매일 같이 생활하다 보니, 남과 북이 군사적으로 충돌이 있었을 때라도 개성공단으로 인해 군사적 충돌이 더 이상 확대가 되지 않았어요. 긴장을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한 셈이지요.
_개성공단은 서로를 알아가는 공간이에요.
지난 70여 년 동안 남과 북은 떨어져 살았기 때문에 한 민족이지만 생활양식과 규범, 사고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어요. 개성공단이 가동되었던 14년 동안 남과 북의 근로자들은 함께 생활하며 서로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어요. 예전에는 서로 다르다는 걸 몰랐기 때문에 오해하고 싸웠지만, 같은 공간에서 서로 알게 되면서 오해가 이해로 바뀌어갔지요. 그러다 보니 서서히 갈등도 사라져 갔어요. 통일이 되었을 때, 남과 북이 서로 존중하며 이해해야 한다는 걸 개성공단에서 미리 배울 수 있었지요.
날마다 작은 통일이 이루어지는 기적의 공간, 개성공단
개성공단은 단순히 경제적으로 이익이 되는 곳이 아니에요. 개성공단은 분단을 넘어 평화로 가는 민족 통일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곳이에요. 지금은 중단된 개성공단이 다시 재개되어 정상화된다면, 그곳에서 우리는 함께 어울려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개성공단은 통일로 나아가는 첫 계단이 될 거예요.
목차
목차
개성공단 체험단
가깝고도 먼 길
북한 아이 리동혁
마음인사
숙봤잖네
궁금해
일없습네다
다 같이!
다른 편 같은 편
마지막 날
주머니 약속
개성공단은 어떤 곳일까요?
가깝고도 먼 길
북한 아이 리동혁
마음인사
숙봤잖네
궁금해
일없습네다
다 같이!
다른 편 같은 편
마지막 날
주머니 약속
개성공단은 어떤 곳일까요?
저자
저자
함영연
저자 함영연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문예창작 박사과정을 공부했습니다. 1998년 계몽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며 동화를 쓰고 있으며, 환경우수도서상, 방정환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집으로 『꼭 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 『쇠말뚝 지도』, 『채소 할아버지의 끝나지 않은 전쟁』, 『가자, 고구려로!』, 『헤겔 아저씨네 희망복지관』, 『돌아온 독도대왕』, 『함영연 동화선집』, 『꿈을 향해 스타오디션』, 『할머니 요강』, 『콩 네 알 심는 아빠』, 『명심보감 따라가기』, 『우렁이 엄마』, 『회장이면 다야?』, 『엄마가 필요해!』 외 다수가 있습니다. 대학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했으며, 현재 동화창작스토리텔링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문예창작 박사과정을 공부했습니다. 1998년 계몽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며 동화를 쓰고 있으며, 환경우수도서상, 방정환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집으로 『꼭 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 『쇠말뚝 지도』, 『채소 할아버지의 끝나지 않은 전쟁』, 『가자, 고구려로!』, 『헤겔 아저씨네 희망복지관』, 『돌아온 독도대왕』, 『함영연 동화선집』, 『꿈을 향해 스타오디션』, 『할머니 요강』, 『콩 네 알 심는 아빠』, 『명심보감 따라가기』, 『우렁이 엄마』, 『회장이면 다야?』, 『엄마가 필요해!』 외 다수가 있습니다. 대학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했으며, 현재 동화창작스토리텔링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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