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가 된 날(내일을여는어린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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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두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볼 문제를 재밌는 동화로 풀어내는 ‘내일을여는어린이’ 시리즈의 스물두 번째 책. 전에는 우리나라에 많아 친근한 동물이었지만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붉은여우에 대한 이야기다.
아기 여우 여니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빈 뒤 정말로 사람이 되었다. 여우였을 때의 엄마와 동생을 만나고 무서운 여우 대장 쏭 아저씨를 구해 주기도 한다. 이를 통해 붉은여우가 왜 사라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다시 붉은여우와 함께 살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동화다. 동물들도 모두 하나의 소중한 생명임을 느끼고, 사람도 얽히고설킨 생태계의 일원이며 여러 동물들과 평화롭게 어울려 살아야 함을, 그래야만 사람도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아기 여우 여니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빈 뒤 정말로 사람이 되었다. 여우였을 때의 엄마와 동생을 만나고 무서운 여우 대장 쏭 아저씨를 구해 주기도 한다. 이를 통해 붉은여우가 왜 사라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다시 붉은여우와 함께 살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동화다. 동물들도 모두 하나의 소중한 생명임을 느끼고, 사람도 얽히고설킨 생태계의 일원이며 여러 동물들과 평화롭게 어울려 살아야 함을, 그래야만 사람도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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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붉은여우와 사람이 함께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아기 여우 여니 가족에게 아빠의 죽음은 너무나 큰 충격이고 아픔이다. 아빠는 사람이 설치한 올무에 걸려 죽었다. 그리고 여니가 사람이 되어 알게 된 것은 사람이 곡식을 축내는 쥐를 없애기 위해 놓은 쥐약 때문에 쥐뿐 아니라 쥐가 주 먹이인 붉은여우까지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이다. 붉은여우는 우리나라에 아주 많이 살아서 이야기에도 자주 등장할 정도였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져 '멸종 위기 야생 동물 1급'으로 지정되었다. 붉은여우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아예 사라지거나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동물들은 수도 없이 많다. 이렇게 동물들이 하나둘 사라져도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지장이 없으니 괜찮은 걸까? 이대로 붉은여우가 영영 사라지도록 두어도 괜찮을까? 『여우가 된 날』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여우도 사람과 같이 소중히 지켜져야 할 생명이다. 자연에서 어느 하나가 없어지거나 줄어들면 그 동물과 관계 맺고 있는 다른 동물들, 그리고 또 그 동물들과 연결된 동물들도 모두 영향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 영향은 결국 생태계 끝에 있는 사람에게도 미치게 될 것이다.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레 균형을 이루고 사는 건강한 생태계가 되도록 우리가 지켜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여니가 여우 가족과 사람 가족의 행복을 함께 빌며 '아기 여우 지킴이'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닐까?
여우였던 게 꿈일까? 사람이 된 게 꿈일까?
아기 여우 여니는 올무 때문에 죽고 다친 아빠와 핑 할아버지를 보며 여우는 그렇게 죽을 수밖에 없다고 느껴 여우로 사는 것이 무섭고 싫었다. 그래서 붉은 보름달인 기운달이 뜰 때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하지만 엄마와 동생 주니에게 너무나 미안하다. 그리고 얼마 후 정말 사람이 되었다. 어지럽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린다. 정말로 소원이 이뤄진 걸까? 아님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여니처럼 동화를 읽는 독자들도 혼란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리고 궁금해진다. 무엇이 꿈일까? 여니는 어떻게 되는 걸까? 다시 여우로 돌아갈까? 꿈에서 깨면 다시 여우일까? 아님 이대로 여우 엄마와 동생과 헤어져 사람으로 살게 되는 걸까? 하지만 동화를 읽어가면서 독자들은 그것이 중요하지 않음을 알게 되고 자연스레 공감한다. 여우일 때 느꼈고, 사람이 된 여니가 다시금 느끼게 되는 두려움과 아픔을. 그리고 다른 여우들이 다시 그러한 아픔을 겪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여니를 보며 독자는 여우도 행복하고 사람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게 될 것이다.
? 작품 내용
태어난 지 채 두 달이 안 된 아기 여우 여니는 엄마와 남동생 주니와 살고 있다. 무서운 올무에 아빠가 목숨을 잃었기 때문일까? 엄마는 여니와 주니가 밖으로 나가는 걸 극도로 싫어한다. 여니와 주니는 밖으로 나가 세상도 구경하고 멋지게 사냥도 하고 싶은데 말이다. 어느 날 엄마가 무슨 생각인지 둘을 밖으로 데리고 가 사냥도 가르치고 굴 파는 법도 알려 주었다. 사냥하고 굴 파는 엄마는 참 멋졌다. 하지만 곧 올무에 당해 다리가 세 개뿐인 핑 할아버지를 만나고, 아빠를 올무에 걸려 죽게 만든 여우 무리 대장 쏭 아저씨를 만난다. 여니는 올무에 걸려 버둥대다 죽는 게 여우의 끝인 것 같아 너무나 무섭고 싫다. 그래서 기운달에 소원을 빌고 만다.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그런데 어느 날 잠에서 깨어 보니 정말로 사람이 되었다. 다리 네 개와 꼬리 대신 두 팔, 두 다리가 있는 소녀 여니가 된 것이다!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아님 여우였던 게 꿈일까? 여니는 학교에서 아기 여우 지킴이 활동을 하게 되고 여우를 멸종에 이르게 한 올무를 없애는 데 큰 활약을 한다. 그러다 엄마와 주니와 똑 닮은 여우를 만난다. 정말 무섭고 싫었던 쏭 아저씨도. 그리고 쏭 아저씨에게서 아무도 몰랐던 진실을 듣게 된다. 여우 엄마와 주니가 올무에 걸리진 않을까, 쏭 아저씨 때문에 위험에 처하진 않을까 너무나 걱정되었던 여니. 여니는 이제 걱정과 두려움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
아기 여우 여니 가족에게 아빠의 죽음은 너무나 큰 충격이고 아픔이다. 아빠는 사람이 설치한 올무에 걸려 죽었다. 그리고 여니가 사람이 되어 알게 된 것은 사람이 곡식을 축내는 쥐를 없애기 위해 놓은 쥐약 때문에 쥐뿐 아니라 쥐가 주 먹이인 붉은여우까지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이다. 붉은여우는 우리나라에 아주 많이 살아서 이야기에도 자주 등장할 정도였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져 '멸종 위기 야생 동물 1급'으로 지정되었다. 붉은여우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아예 사라지거나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동물들은 수도 없이 많다. 이렇게 동물들이 하나둘 사라져도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지장이 없으니 괜찮은 걸까? 이대로 붉은여우가 영영 사라지도록 두어도 괜찮을까? 『여우가 된 날』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여우도 사람과 같이 소중히 지켜져야 할 생명이다. 자연에서 어느 하나가 없어지거나 줄어들면 그 동물과 관계 맺고 있는 다른 동물들, 그리고 또 그 동물들과 연결된 동물들도 모두 영향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 영향은 결국 생태계 끝에 있는 사람에게도 미치게 될 것이다.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레 균형을 이루고 사는 건강한 생태계가 되도록 우리가 지켜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여니가 여우 가족과 사람 가족의 행복을 함께 빌며 '아기 여우 지킴이'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닐까?
여우였던 게 꿈일까? 사람이 된 게 꿈일까?
아기 여우 여니는 올무 때문에 죽고 다친 아빠와 핑 할아버지를 보며 여우는 그렇게 죽을 수밖에 없다고 느껴 여우로 사는 것이 무섭고 싫었다. 그래서 붉은 보름달인 기운달이 뜰 때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하지만 엄마와 동생 주니에게 너무나 미안하다. 그리고 얼마 후 정말 사람이 되었다. 어지럽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린다. 정말로 소원이 이뤄진 걸까? 아님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여니처럼 동화를 읽는 독자들도 혼란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리고 궁금해진다. 무엇이 꿈일까? 여니는 어떻게 되는 걸까? 다시 여우로 돌아갈까? 꿈에서 깨면 다시 여우일까? 아님 이대로 여우 엄마와 동생과 헤어져 사람으로 살게 되는 걸까? 하지만 동화를 읽어가면서 독자들은 그것이 중요하지 않음을 알게 되고 자연스레 공감한다. 여우일 때 느꼈고, 사람이 된 여니가 다시금 느끼게 되는 두려움과 아픔을. 그리고 다른 여우들이 다시 그러한 아픔을 겪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여니를 보며 독자는 여우도 행복하고 사람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게 될 것이다.
? 작품 내용
태어난 지 채 두 달이 안 된 아기 여우 여니는 엄마와 남동생 주니와 살고 있다. 무서운 올무에 아빠가 목숨을 잃었기 때문일까? 엄마는 여니와 주니가 밖으로 나가는 걸 극도로 싫어한다. 여니와 주니는 밖으로 나가 세상도 구경하고 멋지게 사냥도 하고 싶은데 말이다. 어느 날 엄마가 무슨 생각인지 둘을 밖으로 데리고 가 사냥도 가르치고 굴 파는 법도 알려 주었다. 사냥하고 굴 파는 엄마는 참 멋졌다. 하지만 곧 올무에 당해 다리가 세 개뿐인 핑 할아버지를 만나고, 아빠를 올무에 걸려 죽게 만든 여우 무리 대장 쏭 아저씨를 만난다. 여니는 올무에 걸려 버둥대다 죽는 게 여우의 끝인 것 같아 너무나 무섭고 싫다. 그래서 기운달에 소원을 빌고 만다.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그런데 어느 날 잠에서 깨어 보니 정말로 사람이 되었다. 다리 네 개와 꼬리 대신 두 팔, 두 다리가 있는 소녀 여니가 된 것이다!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아님 여우였던 게 꿈일까? 여니는 학교에서 아기 여우 지킴이 활동을 하게 되고 여우를 멸종에 이르게 한 올무를 없애는 데 큰 활약을 한다. 그러다 엄마와 주니와 똑 닮은 여우를 만난다. 정말 무섭고 싫었던 쏭 아저씨도. 그리고 쏭 아저씨에게서 아무도 몰랐던 진실을 듣게 된다. 여우 엄마와 주니가 올무에 걸리진 않을까, 쏭 아저씨 때문에 위험에 처하진 않을까 너무나 걱정되었던 여니. 여니는 이제 걱정과 두려움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
목차
목차
아기 여우 여니 / 기운달 / 쏭 아저씨 / 소원 / 굴 파지 / 아기 여우 지킴이 / 어디까지가 꿈일까? / 지킴이 교육 / 보름달 / 현장 교육 / 우리 셋은 절대 헤어지지 말자! / 나는 알고 있지! / 여우에게 홀린 날
저자
저자
신은영
제14회 동서문학상 아동문학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어서 매일 고민하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기억을 파는 향기 가게』, 『거꾸로 가족』, 『숲의 아이, 스완』, 『처인성의 빛나는 밤』, 『쌍둥이 아파트』, 『우리 집 물건 괴물』, 『고양이 엄마』 등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기억을 파는 향기 가게』, 『거꾸로 가족』, 『숲의 아이, 스완』, 『처인성의 빛나는 밤』, 『쌍둥이 아파트』, 『우리 집 물건 괴물』, 『고양이 엄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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