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제존자삼종가(한글본 한국불교전서 고려 7)(양장본 Hardcover)
『보제존자삼종가』에는 세 편의 장편가요와 함께 법장이 남긴 가송 59편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현재 알려진 『보제존자삼종가』의 목판본은 1435년에 송광사에서 개판한 것이 유일한 판본이다. 이 목판본이 간행된 때는, 1379년에 중간重刊(1363년 초간본)된 『나옹화상어록』이 나온 이후 50여 년의 시간이 지난 시점이다. ‘나옹삼가’(『나옹화상어록』 수록)를 조술祖述한 법장의 장편 가요 세 편과 함께 법장이 문인에게 남긴 가송을 합하여 ‘보제존자삼종가’라는 서명으로 독립시켜 간행한 것이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고려 말 나옹 혜근懶翁惠勤이 지은 《백납가百衲歌》·《고루가枯?歌》·《완주가翫珠歌》(『나옹화상어록』 소재)를 '나옹삼가懶翁三歌'라 한다. 『보제존자삼종가』는 보제 존자, 즉 혜근이 지은 세 편의 노래를 저본으로 하여 제자 법장法藏이 장편으로 부연, 평석한 독립적인 가송이다. 남명전南明泉 화상이 영가 현각永嘉玄覺(665~713)의 《증도가證道歌》를 조술祖述하여 증도가 계송繼頌을 지었던 전통을 전례로 삼았다. '나옹삼가'의 각 구를 첫 구로 삼고 여기에 3구를 붙여 독립적인 1수로 만들었다. 그 결과 40구의 《백납가》는 50수의 연작으로, 52구의 《고루가》는 65수의 연작으로, 60구의 《완주가》는 《영주가靈珠歌》라는 제목의 75수 연작으로 확장되었다. 이 책에는 세 편의 장편가요와 함께 법장이 남긴 가송 59편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2. 저자
이 책은 법장 비구가 나옹 혜근의 작품을 평석하여 부연한 가송이다. 따라서 저자는 법장 비구임이 분명하지만, 원 텍스트의 저작권을 인정한다면 원저자 혜근, 평석저자 법장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일 듯하다. 혜근과 법장의 생애를 순서대로 소개하기로 한다.
혜근惠勤은 1320년(충숙왕 7)에 출생하여 1376년(우왕 2)에 입적한 고려 말의 고승이다. 이름은 혜근慧勤이라고도 쓴다. 저자의 속성은 아씨牙氏이고 속명은 원혜元惠, 호는 나옹懶翁 또는 강월헌江月軒이라고 하였다. 시호는 선각禪覺이다.
21세에 공덕산 묘적암妙寂庵의 요연 선사了然禪師에게 출가하였으며, 1344년(충혜왕 5)에 양주 천보산 회암사檜巖寺에서 대오大悟하였다. 1347년(충목왕 3)에 원나라 연경燕京 법원사法源寺로 가서 4년 동안 인도 승 지공指空의 지도를 받았고, 그 후 중국 각지의 사찰에서 정진하였다. 원나라 순제順帝가 대사의 소문을 듣고 연경의 광제선사廣濟禪寺 주지로 임명하여 1356년 10월 15일에 개당법회開堂法會를 가졌고, 순제는 금란가사金?袈裟를 하사하며 지극하게 예우하였다. 그 후 대사는 순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주지직을 내놓은 후 다시 지공을 찾아갔다가 1358년(공민왕 7)에 귀국하였다.
귀국 후에는 오대산 상두암象頭庵에 은신하였으나, 공민왕과 태후의 간곡한 청에 의하여 잠시 신광사神光寺에 머물면서 설법과 참선으로 후학들을 지도하였고, 그 뒤 공부선功夫選의 시관試官이 되었다. 1361년부터 용문산·원적산·금강산 등지를 순력한 뒤 회암사의 주지를 맡았다. 1371년에 왕으로부터 금란가사와 내외법복內外法服 및 발우를 하사받고, 왕사 대조계종사 선교도총섭 근수본지중흥조풍복국우세 보제존자王師大曹溪宗師禪敎都摠攝勤修本智重興祖風福國祐世普濟尊者에 봉해졌다. 그 뒤 송광사에 머물다 다시 회암사의 주지를 맡아 절을 중수하였으며, 1376년에는 문수회文殊會를 열어 크게 법명을 떨쳤다. 그해 왕명으로 밀성密城 영원사塋源寺로 옮기던 중 5월 15일 세수 56세, 법랍 37세로 여주 신륵사에서 입적하였다. 그는 고려 말 보우普愚와 함께 조선시대 불교의 초석을 세운 위대한 고승으로 평가 받는다.
관련 유적으로는 이색李穡이 글을 지어 세운 비와 부도가 회암사와 신륵사에 전하고 있다. 제자로는 자초自超와 지천智泉 등 2,000여 명이 있었다고 하며, 『나옹화상어록懶翁和尙語錄』 1권과 『나옹화상가송懶翁和尙歌頌』 1권이 전한다. 그리고 이 『나옹화상가송』에 '가삼수歌三首'라 하여 《백납가》·《고루가》·《완주가》가 수록되어 있다.
법장法藏은 1351년(충정왕 3)에 출생하여 1428년(세종 10) 입적한 고려 말~조선 초의 고승이다. 성은 김씨, 본관은 신주愼州, 호는 고봉高峰 또는 지숭志崇이다. 20세에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았고 일찍이 승과에 급제하였으나, 이는 명리名利를 위하는 길이라 하여 모든 것을 버리고 입산수도하였다. 입산하여 보제 존자 혜근을 스승으로 삼고 법맥을 이었다. 항상 머리카락을 두 치 정도로 기르고 발우 하나로 여러 곳을 돌아다녔으며 표주박 하나를 가지고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고 전해진다. 안동 청량산 청량암淸凉庵에 암자를 짓고 선정을 닦았다. 그 후에도 오랫동안 산야로 돌아다니며 소요하다가 1395년(태조 4)부터는 송광사에 주석하였다. 대사는 그해 송광사를 중창하기를 서원하여 1399년(정종 1) 불법승佛法僧 전당殿堂 두세 채를 완공하였다. 이 공로로 조계산 16국사 중의 마지막 한 분으로 추대되었다.
혜근의 법맥을 이은 법장이 언제 어떤 의도로 나옹삼가를 부연, 평석하였는지 자세히 알려 주는 정보는 없다. 다만 1423년(세종 5) 법장이 경주 봉서산 원원사遠願寺에 머물 때 꿈에 보제 존자 혜근을 만나 뵙고 다짐하기를 "존자께서 완주玩珠, 고해枯骸, 백납百衲 등 3종가를 지었는데, 남명전이 증도가에 송頌을 붙인 것처럼 저 역시 존자의 삼종가에 구절마다 송을 지어 성스러운 뜻이 세상에 유통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한 바 있다. 또 1426년(세종 8) 여름 송광사에 주석할 때 삼종가의 구절마다 송을 이어서 짓고 잡영雜詠 100여 수로 원고를 만들어 문인에게 맡겼다. 기록에 따르면 1423년에 삼종가를 계송繼頌하겠다고 다짐하고, 1426년에 이를 완성했으며 여기에 별도의 가송 1백여 수를 직접 정리하여 문인에게 맡기고, 그로부터 2년 뒤 1428년(세종 10)에 입적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이 원고가 1435년(세종 17)에 송광사에서 판각되어 세상에 유포된 것이다.
3. 서지 사항
『한국불교전서』 제6책에 수록된 『보제존자삼종가普濟尊者三種歌』는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된 필사본을 저본으로 하였다. 그런데 저본으로 사용한 규장각 소장 필사본에는 "선덕 10년(1435) 을묘 2월에 송광사에서 개판하였다(宣德十年乙卯二月日 松廣寺開板)."라는 묵서墨書가 있으므로, 송광사판 목판본을 전사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한국불교전서』는 저본인 규장각본 외에, 동국대학교 소장 필사본(갑본)과 소화昭和 15년(1940) 월정사月精寺에서 간행한 연인본鉛印本(을본), 2종을 대조하여 교감하였음을 주석에 밝히고 있다.
이를 다시 판본별로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목판본
현재 알려진 목판본은 선덕宣德 10년(세종 17, 1435)에 송광사에서 개판한 것이 유일한데, 현재 성암고서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목록에 의하면 이 책은 41장 1책이며, 사주단변四周單邊에 반곽半郭은 17.2×13.0cm, 크기는 24.0×15.8cm로 되어 있다고 한다. 계선界線이 있고 어미魚尾는 없으며, 반엽半葉에 8행 15자를 수록하고 있다.
2) 필사본
필사본은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본과 송광사 성보박물관 소장본, 그리고 규장각 소장본 등 3종이 알려져 있다.
먼저 동국대본은 25장 1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옹법가懶翁法歌'라는 제첨題簽이 붙어 있다. 계선 없이 반엽에 8행 14자 내지 15자를 기록하였으며, 크기는 26.5×18.2cm이다.
이에 비해 송광사본은 41장 1책으로 이루어져 있고, 계선 없이 8행 15자를 기록한 것은 앞의 필사본과 같다. 크기는 24.0×16.8cm이고, 권말에 "宣德十年乙卯二月日 松廣寺開板"이라는 묵서가 있다. 송광사 목판을 전사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규장각본은 표지와 권수의 서명이 '나옹법가懶翁法歌'이며, 41장 1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크기는 27.2×19.2cm이며, 권말에 "宣德十年乙卯二月日 松廣寺開板"이라는 묵서가 있어서 역시 송광사에서 간행한 목판본을 전사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책에는 「삼종가」 뒤에 《임종게臨終偈》를 비롯한 총 59편의 시문이 수록되어 있다.
『한국불교전서』는 규장각본을 저본으로 하였다고 밝히고 있으며, 「삼종가」 뒤에 수록된 시의 구성과 배열은 이 규장각본에만 보이는 특징이라고 주석을 달고 있다. 실제로 이들 시문 가운데 일부는 『나옹화상가송懶翁和尙歌頌』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은 것인데, 『한국불교전서』의 주석에 의하면 이 저본에 추가된 부분은 법장法藏의 문도가 대사의 유문을 수집하여 수록한 것이라고 한다.
판본 대조 결과, 송광사본과 규장각본은 동일한 송광사 목판본을 전사한 필사본이며, 동국대본은 송광사 목판본 가운데 부록으로 추가한 시문을 제외한 「삼종가」 부분만을 필사하였음을 알 수 있다.
4. 내용과 성격
『한국불교전서』에는 '보제존자삼종가普濟尊者三種歌'의 표제 하에 《백납가》·《고루가》·《영주가》의 순으로 수록되어 있다. '보제존자삼종가'의 권수 서명 다음 행에는 한 글자를 낮춰 "불광산 대원암 비구 법장 족佛光山大源菴比丘法藏足"이라고 저작 사항을 밝히고 있다.
《백납가》는 출가와 수행의 공덕을 찬미한 노래로, 승려의 남루한 장삼에 의탁하여 송경誦經과 좌선을 권면하는 내용이다. 혜근의 《백납가》는 270여 글자, 총 40구로 이루어진 노래인데, 법장의 《백납가》는 50수, 200구의 장편으로 확장되었다. 100번이나 꿰맨 누더기를 걸치고 수행하는 행자의 무소유無所有를 노래하였다.
《고루가》는 인생의 무상함을 알아 참된 도를 깨달을 것을 권고하는 노래로, 수없이 많은 생生을 자각 없이 살다가 마른 뼈로 변하여 진흙 속에 버려져 있는 해골을 통하여 무상의 이치를 밝히고 불도를 수행하도록 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도·정진하는 가운데 수척해진 몸이 보기寶器임을 말하고, 불타와 여러 조사祖師들도 이에 의지하여 성도하였음을 노래하였다. 혜근의 《고루가》는 350여 글자, 총 52구로 이루어진 노래인데, 법장의 《고루가》는 65수, 265구의 장편으로 확장되었다.
《영주가》는 신령하고 영롱한 구슬이 인간 속에 본래 갖추어져 있음을 읊은 노래이다. 구슬을 불성佛性에 비유해서 노래하였는데, 사람이 스스로 그 빛을 가리고 어둠 속을 헤매고 있지만 본래 구족한 불성을 되찾을 때 무명無明을 벗어나게 된다는 내용이다. 혜근의 《완주가》는 400여 글자, 총 60구로 된 노래인데, 법장의 《영주가》는 75수, 300구의 장편으로 확장되었다.
「부록」에는 59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임종게臨終偈》·《우又》·《십종가十種歌》·《동화사신구년작桐華寺新舊年作》·《산거山居》·《환암산거幻菴山居》·《유산遊山》·《인산仁山》·《추산秋山》·《보산寶山》·《일산一山》·《준산峻山》·《고산?山》·《착산窄山》·《월야유적선지月夜遊積善池》·《양도암작養道菴作》·《안심사작安心寺作》·《계추우작季秋偶作》·《송광사종년작松廣寺終年作》·《신년新年》·《죽순竹?》·《한우旱雨》·《희우喜雨》·《신설新雪》·《모란牧丹》·《작약芍藥》·《적차摘茶》·《영매嶺梅》·《곡천谷泉》·《죽림竹林》·《고주孤舟》·《절안絶岸》·《서운瑞雲》·《곡란谷蘭》·《곡계谷磎》·《옥계玉磎》·《횡곡橫谷》·《성곡聖谷》·《유곡遊谷》·《심곡深谷》·《옥림玉林》·《곡월谷月》·《축운竺雲》·《흑운黑雲》·《추풍秋風》·《해운海雲》·《우매友梅》·《의주意珠》·《고경古鏡》·《신대新臺》·《우又》·《진헐대眞歇臺》·《한중유회閑中有懷》·《문자蚊子》·《대원大圓》·《고원古源》·《통명通明》·《불보弗寶》·《답관상인答觀上人》 등이다.
『한국불교전서』의 「부록」은 대사가 남긴 시문을 수록한 것이다. 《임종게》를 보면 "칠십팔년귀고향七十八年歸故鄕"이란 표현이 있어 세수 78세로 입적한 법장의 작품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산거》 이하 다수의 시는 『나옹화상가송』에 수록되어 있는 혜근의 작품과 제목이 동일하다. '나옹삼가'를 부연한 새로운 가송을 지은 것과 같은 맥락에서, 법장이 혜근의 시에 차운한 것이다.
5. 가치
현재 알려진 『보제존자삼종가』의 목판본은 1435년에 송광사에서 개판한 것이 유일한 판본이다. 이 목판본이 간행된 때는, 1379년에 중간重刊(1363년 초간본)된 『나옹화상어록』이 나온 이후 50여 년의 시간이 지난 시점이다. '나옹삼가'(『나옹화상어록』 수록)를 조술祖述한 법장의 장편 가요 세 편과 함께 법장이 문인에게 남긴 가송을 합하여 '보제존자삼종가'라는 서명으로 독립시켜 간행한 것이다.
'나옹삼가'는 고려 말의 고승 혜근의 심오한 수행의 세계를 형상화한 대표작이라 일컬어진다. 그 제자 법장이 지은 장편의 『보제존자삼종가』는 혜근의 사상을 계승하면서 부연하고 평석한 것으로서 나옹의 사상을 더욱 곡진하게 풀이한 것이다. 그러나 어느 부분이 나옹의 사상을 계승한 것이고 어느 부분이 법장의 독창적 견해인지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법장이 조술한 내용에 대한 연구는 혜근의 사상이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걸쳐 발전적으로 수용되는 양상을 살펴보기에 좋은 자료가 된다. 세 편의 가송과 함께 부록으로 수록된 법장의 시문 59편 역시 법장의 문학세계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본 번역서가 그동안 부각되지 못했던 법장의 정신세계를 이해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6. 참고 문헌
조명제 외 역주, 『역주 조계산송광사사고 인물부』, 혜안, 2007.
목차
목차
일러두기 / 19
백납가百衲歌 / 23
고루가枯?歌 / 53
영주가靈珠歌 / 89
부록
임종게臨終偈 / 133
십종가十種歌 / 135
동화사에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짓다 桐華寺新舊年作 / 140
산거山居 / 142
환암 장로의 산거에 부치다 幻庵山居 / 146
산에 노닐다 遊山 / 148
인산仁山 / 149
추산秋山 / 150
보산寶山 / 151
일산一山 / 152
준산峻山 / 153
고산?山 / 154
착산窄山 / 155
달밤에 적선지에서 놀다 月夜遊積善池 / 156
양도암에서 짓다 養道菴作 / 157
안심사에서 짓다 安心寺作 / 158
늦가을에 우연히 짓다 季秋偶作 / 159
송광사에서 해를 보내며 짓다 松廣寺終年作 / 160
새해 新年 / 161
죽순竹? / 162
단비 旱雨 / 163
반가운 비 喜雨 / 164
첫눈 新雪 / 165
모란 牧丹 / 166
작약芍藥 / 167
찻잎을 따다 摘茶 / 168
산봉우리에 핀 매화 嶺梅 / 169
골짜기의 샘물 谷泉 / 170
대나무 숲 竹林 / 171
외로운 배 孤舟 /172
깎아지른 절벽 絶岸 / 173
서운瑞雲 / 174
골짜기에 핀 난초 谷蘭 / 175
골짜기 시냇물 谷磎 / 176
옥계玉磎 / 177
횡곡橫谷 / 178
성곡聖谷 / 179
골짜기에 노닐다 遊谷 / 180
깊은 골짜기 深谷 / 181
옥림玉林 / 182
골짜기에 뜬 달 谷月 / 183
축운竺雲 / 184
검은 구름 黑雲 / 185
가을바람 秋風 / 186
바다 구름 海雲 / 187
매화를 벗하다 友梅 / 188
의주意珠 / 189
오래된 거울 古鏡 / 190
새로 지은 누대_2수 新臺 / 191
또 又 / 192
진헐대眞歇臺 /193
한가한 때 감회를 읊다 閑中有懷 / 194
모기 蚊子 / 195
대원大圓 / 196
고원古源 / 197
통명通明 / 198
불보弗寶 / 199
관 상인에게 답하다 答觀上人 / 200
주 / 201
찾아보기 / 210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