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원의 대안학교 기행(퍼플북 6)
『강순원의 대안학교 기행』은 공교육의 위기를 다각도로 접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새로운 교육을 꿈꾸고 실천하는 대안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50여 개의 대안학교들을 찾아가서 왜 학교를 만들었는지, 누가 중심이 되어 시작하였는지, 이 학교만의 특색은 무엇인지, 입시준비는 하지 않는지, 아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구상하는지 그리고 학교운영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등의 질문을 중심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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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대안학교는 정부의 인가를 받은 특성화학교, 인가를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비인가 대안학교, 그리고 2010년 이후 대안학교로 인가받은 대안학교 등이 있다. 이 책에서는 세 종류의 학교들을 모두 탐방하였는데 주로 논의의 쟁점은 비인가 대안학교의 교육 자율성에 주어지나 동시에 기본교육권의 방향을 학교태에 국한시키는 현 교육제도의 문제점을 동시에 지적하고 있다. 자유학교에 초점이 맞춰지는 대안학교가 있는가 하면 노동이나 영성교육에 집중되는 대안학교도 있고, 비판적 시민교육을 강조하는 자율적인 학교도 있는 반면 엄격한 기독교 신앙교육을 강조하는 기독교 대안학교도 있다. 즉 공교육의 제한성에 대항하여 다양한 교육이념태를 가지고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보는 학교운동을 의미하는 것이 대안학교이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를 중심으로 이것이 대안학교라고 말할 수 없다. 특성화대안학교는 정해진 법적 테두리 안에서 대안교육을 특성화교육의 일부로 운영하기 때문에 거의 일반 인문계 학교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혹독하게 내리기도 하고, 기독교 대안학교는 교조적인 닫힌 교육이라고 비판하기도 하지만, 법적 테두리를 벗어나 교육권자의 자율적 의지에 의해 운영되는 대안학교는 비인가의 경우 '이것만이 대안학교이다'라고 할 수 있는 엄격한 형식성이 없다. 그래서 대안학교는 대안학교 수만큼이나 다양하다.
이 책은 그러한 면에서 이처럼 다양한 학교의 이야기를 통해 살아 있는 학교를 직접 대면할 수 있게 하면서 왜 우리가 학교를 다녀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거꾸로 해볼 수 있게 한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_사람들은 왜 대안학교를 꿈꾸고 찾아다니나?
1장
동북 지역의 대안학교를 시작으로
춘천의 전인학교 | 홍천의 팔렬고등학교 | 원주의 참꽃작은학교 | 원주의 지역학교인 한알학교 | 원주의 기독교대안학교들
청정 지역 제천으로
제천 꽃피는학교 | 제천간디
2장
영남 지역으로
포항의 한동글로벌학교 | 영천 산자연학교
부산 지역으로
거침없는 우다다학교 | 부산의 발도르프학교 사과나무
3장
지리산을 둘러서
첫 번째 방문 | 두 번째 방문 | 산청 민들레학교 | 산청 간디 | 산청 지리산고등학교 | 남원 실상사 작은학교
4장
전라도를 돌아
순천평화학교 | 강진의 늦봄문익환학교 | 화순의 빛고을학교 그리고 광주의 지혜학교 | 담양의 한빛고등학교 | 무주의 푸른꿈학교
5장
수도권의 대안학교들
경기남부의 대안학교들
안성의 아힘나평화학교와 한겨레고등학교 | 안산의 들꽃피는학교와 광명의 YMCA볍씨학교 | 분당 샘물학교와 수지의 BHSC
강화도의 두 학교 이야기
마리학교와 산마을고등학교
경기북부 지역의 대안학교들
남양주의 산돌학교와 퇴촌의 푸른숲발도르프학교 | 일산의 불이학교와 광성 드림학교 | 화성의 두레자연중고등학교와 구리의 두레학교
에필로그_대안학교는 살림의 교육이다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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