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세밀화 쉽게 그리기
색연필로 배우는 꽃그림
색연필로 배우는 꽃그림 『생태세밀화 쉽게 그리기』. 색연필로 세밀화를 그리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책에 실린 그림을 따라 그리거나 주변에 핀 꽃들을 관찰하며 꽃들을 그릴 수 있도록 하였다. 선으로 쉽게 스케치하는 방법부터 시작해 관찰일기를 쓰기 적합한 간단한 세밀화 그리기, 조금 더 수준 높은 색연필 세밀화 그리기까지 단계별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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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글씨보다 먼저 배우는 것이 그림
싱그러운 아침 이슬을 머금은 풀잎, 이른 봄 가장 먼저 얼굴을 내민 꽃봉오리, 차가운 아스팔트 틈새를 비집고 힘겹게 핀 들꽃을 보면 누구나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 모습을 그대로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림을 그리는 것은 특별한 소질을 가진 사람들만의 특권이라고 생각하며 대부분 포기하고 맙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글씨를 읽고 쓸 줄 모르던 어린 시절에도 누구나 연필을 손에 쥐고 서투른 낙서를 하곤 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마음속에 떠오른 심상과 머릿속의 생각, 눈에 보이는 사물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동은 어쩌면 본능에 가까운 일인지도 모릅니다.
자연과의 교감, 생태세밀화
생태세밀화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 중 하나는 '식물을 있는 그대로 그리는 복사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화질 좋은 사진이 낫다며 폄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세밀화의 특성을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의 오해일 뿐입니다.
세밀화를 그릴 때는 식물의 줄기와 잎, 꽃은 물론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꽃술이나 잎맥에까지도 작가의 섬세한 눈길이 닿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생태세밀화는 살아있는 식물의 해부학적인 구조를 파악해야만 하며, 때문에 사진으로는 찍을 수 없는 식물의 전체 모습까지 자세한 묘사가 가능합니다.
이처럼 과학에 한 발을 분명히 딛고 선 생태세밀화는 식물이 단순한 그림의 재료로서가 아니라 오롯이 그림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분야이며, 작가와 식물이 만나 오감으로 교류한 흔적입니다.
두려움을 버리고 쉽게 따라 그리기
우리는 누구나 그림을 그려본 적이 있으며, 또 잘 그릴 수 있습니다. 다만 더 잘 그리는 방법을 몰라서 자신감이 없을 뿐입니다.
이 책은 그림을 그리는 데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세밀화를 그릴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선으로 쉽게 스케치하는 방법부터 시작해 관찰일기를 쓰기 적합한 간단한 세밀화 그리기, 조금 더 수준 높은 색연필 세밀화 그리기까지 단계별로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세밀화 그리기에 필수적인 구도 잡는 방법과 줄기와 잎, 꽃의 구조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식물에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을 충분히 실어서 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풍부한 심상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의 순서대로 하나하나 따라가며 식물의 영혼과 교류하고 자연에 공감하다 보면 손끝으로 자연을 느끼는 황홀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목차
1장에서 사용되는 재료 이야기
오른쪽 두뇌로 그리기
- 비비추
- 패랭이꽃
- 뱀딸기
- 벚나무
투명판으로 그리기
선 연습하기
2장 간단한 생태세밀화 그리기
2장에서 사용되는 재료 이야기
연필로 그리기
구도 잡기
줄기 그리기
잎 그리기
꽃 그리기
펜으로 그리기
- 메꽃
색연필로 칠하기
- 닭의장풀
- 씀바귀
펜으로 윤곽선 그린 그림 감상하기
- 산딸기나무
- 개미취
- 찔레꽃
- 뽀리뱅이
3장 색연필 세밀화 더 자세히 배우기
3장에서 사용되는 재료 이야기
색연필로 그린 그림 감상하기
- 할미꽃
- 동자꽃
- 서양민들레
- 박주가리
- 벌개미취
꽃의 여러 기본형 익히기
복숭아꽃(별형, 장미과) 그리기
개나리(네모형, 통꽃) 그리기
백목련(컵형, 갈래꽃) 그리기
섬초롱꽃(종형, 통꽃) 그리기
참나리(나팔형, 외떡잎식물, 백합과) 그리기
다양한 색연필 기법으로 그리기
수채색연필로 그리기 _능소화
거꾸로 명암법으로 그리기 _원추리
갈색 펜 윤곽선으로 그리기 _무궁화
수채화+색연필로 그리기 _루드베키아
참고문헌
저자
저자
저자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세밀화위원회는 세밀화를 통해 우리 식물에 대한 애정을 더욱 고취시키고, 우리 자생식물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발족하였습니다.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밀화 강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태니컬 아트 교재안 제작, 세밀화 공모전, 워크샵, 전시회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림 : 김혜경, 김수정, 김정선, 신혜우, 황기숙
그림 설명 : 김혜경
식물 설명 : 서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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