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 결 따라 사랑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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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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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깨어 있으면서 끊임없이 참답게 바꾸며 안으로 깊어지는 것이 '명상'이요, 따뜻한 눈길로 끝없이 보살피는 사이에 어리어 오르는 것이 '사랑'이다. 명상은 마음을 가다듬고 주의 깊게 까닭을 짚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바탕을 마련하는 것, 생각은 숨어 있는 말이요 말은 드러난 생각이다.
법정 스님은 "우리가 사랑이 빚은 유물이다. 사랑할 수 없다면 이미 멎어버린 가슴이 아닐까? 사랑은 따뜻한 마음이며, 끝없는 관심이다. 어떤 것이 본디 사랑인가 생각할 때,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것은 소유욕이다. 사랑한다면 그이가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펴주고, 또 주어도 모자란다고 여기면서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아야 한다. 사랑할 줄 알아야 삶에 생기가 돌고 향기가 있다."라고 말씀했다.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것만 누리고 사는 것, 그것이 '맑은 가난'이다. 나날이 팍팍해지는 삶 속에서 지쳐가는 그대를 일깨울 법정 스님의 말씀을 찾아 새겨본다.
법정 스님은 "우리가 사랑이 빚은 유물이다. 사랑할 수 없다면 이미 멎어버린 가슴이 아닐까? 사랑은 따뜻한 마음이며, 끝없는 관심이다. 어떤 것이 본디 사랑인가 생각할 때,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것은 소유욕이다. 사랑한다면 그이가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펴주고, 또 주어도 모자란다고 여기면서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아야 한다. 사랑할 줄 알아야 삶에 생기가 돌고 향기가 있다."라고 말씀했다.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것만 누리고 사는 것, 그것이 '맑은 가난'이다. 나날이 팍팍해지는 삶 속에서 지쳐가는 그대를 일깨울 법정 스님의 말씀을 찾아 새겨본다.
목차
목차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
명상에 드는 걸음
첫째 마디 ------- 결
눈부처
동무는 내 거울
해피 유어 버스데이
스승과 겨울 안거를 난 이끼
부부 사이를 명상하다
느낄 줄 아는 우리 아이, 느낄 줄 모르는 에이아이
네가 있어 이웃이 맑고 향기로울 수 있기를
제 소리를 까맣게 잊어버려? 웃기지도 않는군
사랑은 셈할 겨를이 없다
사랑은 따뜻한 눈길
천주님 사랑과 부처님 자비는 한 보따리
사이를 명상하다
나 있다
살아 있는 것은 다 안녕하라
둘째 마디 ------- 켜
아이 낳아 기르면서 어머니가 된다
힘없는 손이라도 빌려주련다
생명 뿌리
등 뒤에서 지켜보는 눈길
마음, 곱게 써야 맑게 닦여
나무 법정 인로왕보살 마하살
다 하지 말고 남겨두라
착한 짓 받들어 하라
남이란 제 마음속에 떠올리는 그대로 나타난다네
밥을 명상하다
욕심은 부리는 게 아니라 버리는 것
네 첫 마음 아직도 있느냐
국문과를 나와서 글 쓰시나요?
죽음을 명상하다
불타는 아마존을 명상하다
셋째 마디 ------- 틈
휘둘리지 않을 마음 명상
생각은 숨어 있는 말이요 말은 드러난 생각이다
낡은 말을 벗고 새 말을 입으려면
침묵이 받쳐주지 않는 말은 소음
참다운 말결은 그대로 정성
사람은 책을 만들고
깨닫는 순간 불자이기를 멈춰
소리를 명상하다
일을 명상하다
배움터와 일터를 명상하다
외로움을 명상하다
시간을 명상하다
시간을 살리다
이제 아니면 언제, 내가 아니면 누가?
조금 떨어지면
잇기에 사랑할 수 있어
명상에 드는 걸음
첫째 마디 ------- 결
눈부처
동무는 내 거울
해피 유어 버스데이
스승과 겨울 안거를 난 이끼
부부 사이를 명상하다
느낄 줄 아는 우리 아이, 느낄 줄 모르는 에이아이
네가 있어 이웃이 맑고 향기로울 수 있기를
제 소리를 까맣게 잊어버려? 웃기지도 않는군
사랑은 셈할 겨를이 없다
사랑은 따뜻한 눈길
천주님 사랑과 부처님 자비는 한 보따리
사이를 명상하다
나 있다
살아 있는 것은 다 안녕하라
둘째 마디 ------- 켜
아이 낳아 기르면서 어머니가 된다
힘없는 손이라도 빌려주련다
생명 뿌리
등 뒤에서 지켜보는 눈길
마음, 곱게 써야 맑게 닦여
나무 법정 인로왕보살 마하살
다 하지 말고 남겨두라
착한 짓 받들어 하라
남이란 제 마음속에 떠올리는 그대로 나타난다네
밥을 명상하다
욕심은 부리는 게 아니라 버리는 것
네 첫 마음 아직도 있느냐
국문과를 나와서 글 쓰시나요?
죽음을 명상하다
불타는 아마존을 명상하다
셋째 마디 ------- 틈
휘둘리지 않을 마음 명상
생각은 숨어 있는 말이요 말은 드러난 생각이다
낡은 말을 벗고 새 말을 입으려면
침묵이 받쳐주지 않는 말은 소음
참다운 말결은 그대로 정성
사람은 책을 만들고
깨닫는 순간 불자이기를 멈춰
소리를 명상하다
일을 명상하다
배움터와 일터를 명상하다
외로움을 명상하다
시간을 명상하다
시간을 살리다
이제 아니면 언제, 내가 아니면 누가?
조금 떨어지면
잇기에 사랑할 수 있어
저자
저자
변택주
가슴막염을 앓아 중학교 1학년을 네 해에 걸쳐 세 번을 다니다 말았다. 한자를 몰라 우리말을 살려 쓰다 보니 말결이 곱다는 소리를 듣는다. 배우고 익힌 것을 세상에 돌리지 않으면 밥값하지 못하는 것이란 법정 스님 말씀 따라 우리 말결을 나누면서, 나라 곳곳에 꼬마평화도서관 열어 평화를 나누고 있다. 《직업은 어른 취미는 그림책》 《생각이 깊어지는 열세 살 우리말 공부》 《한글꽃을 피운 소녀 의병》 《내 말 사용 설명서》 《벼리는 불교가 궁금해》 《이토록 다정한 기술》 《세상을 아우른 따스한 울림》 《가슴이 부르는 만남》 《법정, 나를 물들이다》 《달 같은 해》 《법정 스님 숨결》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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