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사자
2091년, 화성으로 이주한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우주 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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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화성에서 자란 고아 소년 벨은 고양이와 케이크를 좋아하고 정착지 사람들과 가족처럼 지낸다. 화성기지에는 묵묵히 일만 하는 사령관 사이 덱스터, 알래스카에 살다 화성에 온 밈스 아주머니, 요리사 솔티빌 아저씨, 농부 피네우스 아저씨, 디자이너이자 만물박사인 엘리아나 아주머니와 다비 아저씨 그리고 고양이가 함께 산다. 리사 아주머니도 있었는데 로버 사고로 죽어 묘지에 묻혔다.
어느 날 미확인 물체가 미국 기지 근처 프랑스 정착지에 떨어진다. 어른들은 프랑스 정착지가 무사한지 가서 살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덱스터 사령관은 “우리 영토가 아니니 우리 문제도 아니다”라고 잘라 말한다. 화성에서는 지켜야 할 규칙이 많다. 그중 ‘절대 다른 정착지에 가서는 안 된다’는 조항을 따른 것이다. 어른들은 쉬쉬하고, 아이들은 이유조차 알지 못한다. 미확인 물체가 궁금한 아이들은 어른 몰래 로버를 타고 살피러 나갔다가 조난된다. 간신히 구조되지만 로버가 고장 난다.
화성의 일상에서 가장 기쁜 일은 지구 보급품의 도착이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보급품과 같이 도착한 쥐로부터 바이러스가 전파된다. 미국 지상 사령부에 위험 사실을 보고하지만 다음 보급선은 8개월 후에나 도착예정이며, 그편에 약을 보내주겠다고 한다.
덱스터 사령관을 포함해 모든 어른들의 목숨이 위태롭다. 벨과 아이들과 이대로 앉아서 죽어야 하는지 아니면 사령관의 명령을 무시하고 기차터널을 이용해 화성의 다른 나라에 도움을 청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한다. 화성의 가족을 구하고 우정을 회복하는 건 오로지 벨에게 달려 있다!
화성에서 자란 고아 소년 벨은 고양이와 케이크를 좋아하고 정착지 사람들과 가족처럼 지낸다. 화성기지에는 묵묵히 일만 하는 사령관 사이 덱스터, 알래스카에 살다 화성에 온 밈스 아주머니, 요리사 솔티빌 아저씨, 농부 피네우스 아저씨, 디자이너이자 만물박사인 엘리아나 아주머니와 다비 아저씨 그리고 고양이가 함께 산다. 리사 아주머니도 있었는데 로버 사고로 죽어 묘지에 묻혔다.
어느 날 미확인 물체가 미국 기지 근처 프랑스 정착지에 떨어진다. 어른들은 프랑스 정착지가 무사한지 가서 살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덱스터 사령관은 “우리 영토가 아니니 우리 문제도 아니다”라고 잘라 말한다. 화성에서는 지켜야 할 규칙이 많다. 그중 ‘절대 다른 정착지에 가서는 안 된다’는 조항을 따른 것이다. 어른들은 쉬쉬하고, 아이들은 이유조차 알지 못한다. 미확인 물체가 궁금한 아이들은 어른 몰래 로버를 타고 살피러 나갔다가 조난된다. 간신히 구조되지만 로버가 고장 난다.
화성의 일상에서 가장 기쁜 일은 지구 보급품의 도착이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보급품과 같이 도착한 쥐로부터 바이러스가 전파된다. 미국 지상 사령부에 위험 사실을 보고하지만 다음 보급선은 8개월 후에나 도착예정이며, 그편에 약을 보내주겠다고 한다.
덱스터 사령관을 포함해 모든 어른들의 목숨이 위태롭다. 벨과 아이들과 이대로 앉아서 죽어야 하는지 아니면 사령관의 명령을 무시하고 기차터널을 이용해 화성의 다른 나라에 도움을 청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한다. 화성의 가족을 구하고 우정을 회복하는 건 오로지 벨에게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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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탄탄한 서사로 화성의 삶을 과학적으로 치밀하게 직조한 작품,
우주에서도 공동체와 우정이 소중함을 보여 준 SF 동화
★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 이야기가 전개될 뿐 아니라 예리한 문제의식을 지닌 책 _퍼블리셔스 위클리
★ 사랑스러운 우주 모험기 _커커스 리뷰
★ 화성의 붉은 먼지를 배경으로 공동체의 중요성을 보여 주는 작품 _북페이지
뉴베리상 수장 작가 제니퍼 홀름의 SF 동화『화성의 사자』가 출간되었다. 화성으로 이주한 아이들이 겪을 법한 우주의 삶과 모험이 담긴 사랑스러운 SF 동화다. 때는 2091년, 오랜 인류의 꿈이었던 화성 이주가 현실화되었다. 인류는 위험한 화성 표면이 아닌 동굴 속에 거주지를 만들고 어른 지원자와 고아들로 구성된 소규모 가족 공동체를 실험한다. 화성에서 사는 열한 살 소년 벨과 십 대의 아이들은 너무 어릴 때 이주해 지구를 기억하지 못한다. 아이들은 지구를 궁금해 하고 지구에서 오는 보급품을 목이 빠지게 기다린다. 한데 지구에서 온 보급품으로부터 바이러스가 전파되며 화성의 평화는 깨진다. 어른들의 목숨이 위태롭지만 지구사령부는 8개월 후에나 치료약을 보내줄 수 있다. 벨과 아이들은 결정해야 한다. '절대 프랑스나 핀란드 같은 다른 나라의 화성 거주지에 접근해서는 안된다'는 사령관의 규칙을 무시하고 다른 거주지에 도움을 청해야 할까. 화성의 가족을 구하고 우정을 회복하는 건 오로지 벨에게 달렸다.
★ 화성으로 가는 꿈을 그려
인류에게 달만큼이나 많은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아내는 행성이 화성이다. 화성 탐험에 대한 인간의 꿈은 소설이나 영화 속에서 즐겨 다뤘지만 어느덧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 기업 스페이스 X의 대표인 일론 머스크는 2026년에 화성으로 유인 왕복우주선 '스타십'을 보낼 계획이라고 한다. 오퍼튜니티 같은 화성 탐사 로봇이 찍어 보낸 화성 사진도 언제든 볼 수 있다. 달 착륙을 이뤄냈듯 인류는 머지않아 화성을 탐사하고 화성으로 이주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그때 화성에서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뉴베리상 수상작가인 제니퍼 홀름은 과학자의 삶과 과학의 세계에 관심이 많다.'과학 동화'라 부를만한『열세 번 째 금붕어』와 『세 번 째 버섯』에 이어 신간『화성의 사자』는 화성을 배경으로 한 SF 동화다. 작가는 2091년 무렵 인류가 화성 이주에 성공했다는 가상의 설정을 한다. 그리고 화성에 사는 첫 인류는 어떤 사람들일지, 화성에서 어떻게 살 수 있는지, 무얼 먹고 살지 등을 완벽한 세계로 재현해냈다. 레이 브레드버리의 『화성 연대기』가 문명비판 의식을 담았고, 앤디 위어의 『마션』이 과학기술이 탄탄하게 뒷받침된 화성 생존기라면, 열한 살 소년 벨을 주인공으로 삼은 『화성의 사자』는 사랑스러운 우주 모험기라 불릴만하다. 지구를 그리워하는 착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화성에서 가족처럼 지내며 서로 의지하고 어려움을 해쳐가는 따뜻한 SF 동화다.
★ 화성 이주를 뒷받침하는 치밀한 과학적 전개
인류가 꿈꾸는 '화성 이주'는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라고 과학자들은 입을 모은다. 화성탐사로봇 오퍼튜니티를 보내는 것과 달리 사람은 먹고, 마시고, 숨 쉬어야 한다. 화성에서 생명활동을 유지하려면 적절한 온도와 기압을 유지해 주는 밀폐된 공간이 필요하다. 이런 공간을 만들고 인류가 먹고 살러면 어머 어마한 물자가 필요하다. 이걸 싣고 지구에서 화성으로 가야 하는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화성의 사자』는 화성에 대한 지금까지의 발견과 연구 그리고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작품이다. 화성 표면에는 방사선, 추위, 먼지(그 유명한 화성의 모래 폭풍!)와 같은 위험 요소가 많아 인간이 살기 부적절하다. 그래서 화성 이주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수백만 년 전 흘러내린 용암이 만든 거대한 화성의 동굴을 이용하면 어떨까. 작가는 화성의 인간 정착지를 동굴로 설정한다. 또 지구에서 화성으로 대규모 물자 이동이 어려우니 소수의 인원이 화성에 정착하는 방식을 택한다. 화성 정착지 안에 숙소 뿐 아니라 운동실, 작업장, 발전실 그리고 녹조류 농장을 만들어 두었다. 영화 〈마션〉에서 주인공은 화성의 흙에 감자를 길렀지만 나사가 연구한 바에 따르면 수경 재배로 식물을 기를 가능성이 높다.『화성의 사자』에서는 녹조류를 재배해 음식, 연료, 약, 기름, 종이, 비누까지 만들고 사람이 호흡하기 위한 산소까지 만든다.
미국뿐 아니라 프랑스, 핀란드, 러시아, 중국도 화성에 거주지를 만들었다. 각국은 지하에 기차 터널을 만들어 모든 정착지를 기차로 연결하는 공동프로젝트를 성공했다. 물론 동화에서는 남극에서 자원 분쟁이 일어나며 각국이 적대적 관계로 돌변해 기차 사용이 중단되었다는 설정이다. 이처럼 작가가 상상으로 빚어낸 미래의 화성을 만나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 화성의 새로운 가족 공동체
한 번 가면 다시는 지구로 돌아올 수 없는 화성 이주 계획을 발표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지원했다. 그중 과학자, 공학자. 요리사, 농부 등 정착지에서 필요한 다양한 재능을 지닌 사람들이 선발되었다. 화성 이주자에게는 한 가지 특별한 임무가 주어졌다. 이주자들이 고아를 한명씩 맡아 우주선에서 돌보며 화성까지 여행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화성 정착지는 어른과 아이들로 이뤄진 새로운 가족 형태로 구성될 수 있었다.
미국 거주지에서 가장 어린 아이는 열한 살 소년 벨이다. 아주 어릴 때부터 벨을 돌본 화성의 어른들에게 벨은 사랑이자 기쁨이다. 다른 네 명의 십대와 벨은 형제자매처럼 지낸다. 아이들은 어릴 때 화성으로 이주해 지구에 대한 기억이 없다. 정착지 안에서 지구의 영화나 잡지 등을 보며 지구를 상상하고 그리워하고 지구인을 흉내 낸다. 화성 정착민 중에 엘리아나와 다비처럼 부부가 된 경우도 있다. 나이가 많은 피네우스 아저씨부터 가장 어린 벨까지 정착지의 사람들은 서로를 새로운 가족으로 대하며 평화롭게 지낸다. 화성에서 맺어진 공동체는 혈연중심을 벗어나 인류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그려보게 한다.
동화에서 화성의 미국 거주지 안에 퍼진 바이러스 위험과 이에 대한 대응은 많은 생각거리를 남긴다. 만약 인류가 화성에 간다면 중요한 것은 테크놀로지가 아닐지 모른다. 먼 미래, 화성의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정과 공동체 의식이다.
우주에서도 공동체와 우정이 소중함을 보여 준 SF 동화
★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 이야기가 전개될 뿐 아니라 예리한 문제의식을 지닌 책 _퍼블리셔스 위클리
★ 사랑스러운 우주 모험기 _커커스 리뷰
★ 화성의 붉은 먼지를 배경으로 공동체의 중요성을 보여 주는 작품 _북페이지
뉴베리상 수장 작가 제니퍼 홀름의 SF 동화『화성의 사자』가 출간되었다. 화성으로 이주한 아이들이 겪을 법한 우주의 삶과 모험이 담긴 사랑스러운 SF 동화다. 때는 2091년, 오랜 인류의 꿈이었던 화성 이주가 현실화되었다. 인류는 위험한 화성 표면이 아닌 동굴 속에 거주지를 만들고 어른 지원자와 고아들로 구성된 소규모 가족 공동체를 실험한다. 화성에서 사는 열한 살 소년 벨과 십 대의 아이들은 너무 어릴 때 이주해 지구를 기억하지 못한다. 아이들은 지구를 궁금해 하고 지구에서 오는 보급품을 목이 빠지게 기다린다. 한데 지구에서 온 보급품으로부터 바이러스가 전파되며 화성의 평화는 깨진다. 어른들의 목숨이 위태롭지만 지구사령부는 8개월 후에나 치료약을 보내줄 수 있다. 벨과 아이들은 결정해야 한다. '절대 프랑스나 핀란드 같은 다른 나라의 화성 거주지에 접근해서는 안된다'는 사령관의 규칙을 무시하고 다른 거주지에 도움을 청해야 할까. 화성의 가족을 구하고 우정을 회복하는 건 오로지 벨에게 달렸다.
★ 화성으로 가는 꿈을 그려
인류에게 달만큼이나 많은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아내는 행성이 화성이다. 화성 탐험에 대한 인간의 꿈은 소설이나 영화 속에서 즐겨 다뤘지만 어느덧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 기업 스페이스 X의 대표인 일론 머스크는 2026년에 화성으로 유인 왕복우주선 '스타십'을 보낼 계획이라고 한다. 오퍼튜니티 같은 화성 탐사 로봇이 찍어 보낸 화성 사진도 언제든 볼 수 있다. 달 착륙을 이뤄냈듯 인류는 머지않아 화성을 탐사하고 화성으로 이주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그때 화성에서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뉴베리상 수상작가인 제니퍼 홀름은 과학자의 삶과 과학의 세계에 관심이 많다.'과학 동화'라 부를만한『열세 번 째 금붕어』와 『세 번 째 버섯』에 이어 신간『화성의 사자』는 화성을 배경으로 한 SF 동화다. 작가는 2091년 무렵 인류가 화성 이주에 성공했다는 가상의 설정을 한다. 그리고 화성에 사는 첫 인류는 어떤 사람들일지, 화성에서 어떻게 살 수 있는지, 무얼 먹고 살지 등을 완벽한 세계로 재현해냈다. 레이 브레드버리의 『화성 연대기』가 문명비판 의식을 담았고, 앤디 위어의 『마션』이 과학기술이 탄탄하게 뒷받침된 화성 생존기라면, 열한 살 소년 벨을 주인공으로 삼은 『화성의 사자』는 사랑스러운 우주 모험기라 불릴만하다. 지구를 그리워하는 착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화성에서 가족처럼 지내며 서로 의지하고 어려움을 해쳐가는 따뜻한 SF 동화다.
★ 화성 이주를 뒷받침하는 치밀한 과학적 전개
인류가 꿈꾸는 '화성 이주'는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라고 과학자들은 입을 모은다. 화성탐사로봇 오퍼튜니티를 보내는 것과 달리 사람은 먹고, 마시고, 숨 쉬어야 한다. 화성에서 생명활동을 유지하려면 적절한 온도와 기압을 유지해 주는 밀폐된 공간이 필요하다. 이런 공간을 만들고 인류가 먹고 살러면 어머 어마한 물자가 필요하다. 이걸 싣고 지구에서 화성으로 가야 하는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화성의 사자』는 화성에 대한 지금까지의 발견과 연구 그리고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작품이다. 화성 표면에는 방사선, 추위, 먼지(그 유명한 화성의 모래 폭풍!)와 같은 위험 요소가 많아 인간이 살기 부적절하다. 그래서 화성 이주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수백만 년 전 흘러내린 용암이 만든 거대한 화성의 동굴을 이용하면 어떨까. 작가는 화성의 인간 정착지를 동굴로 설정한다. 또 지구에서 화성으로 대규모 물자 이동이 어려우니 소수의 인원이 화성에 정착하는 방식을 택한다. 화성 정착지 안에 숙소 뿐 아니라 운동실, 작업장, 발전실 그리고 녹조류 농장을 만들어 두었다. 영화 〈마션〉에서 주인공은 화성의 흙에 감자를 길렀지만 나사가 연구한 바에 따르면 수경 재배로 식물을 기를 가능성이 높다.『화성의 사자』에서는 녹조류를 재배해 음식, 연료, 약, 기름, 종이, 비누까지 만들고 사람이 호흡하기 위한 산소까지 만든다.
미국뿐 아니라 프랑스, 핀란드, 러시아, 중국도 화성에 거주지를 만들었다. 각국은 지하에 기차 터널을 만들어 모든 정착지를 기차로 연결하는 공동프로젝트를 성공했다. 물론 동화에서는 남극에서 자원 분쟁이 일어나며 각국이 적대적 관계로 돌변해 기차 사용이 중단되었다는 설정이다. 이처럼 작가가 상상으로 빚어낸 미래의 화성을 만나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 화성의 새로운 가족 공동체
한 번 가면 다시는 지구로 돌아올 수 없는 화성 이주 계획을 발표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지원했다. 그중 과학자, 공학자. 요리사, 농부 등 정착지에서 필요한 다양한 재능을 지닌 사람들이 선발되었다. 화성 이주자에게는 한 가지 특별한 임무가 주어졌다. 이주자들이 고아를 한명씩 맡아 우주선에서 돌보며 화성까지 여행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화성 정착지는 어른과 아이들로 이뤄진 새로운 가족 형태로 구성될 수 있었다.
미국 거주지에서 가장 어린 아이는 열한 살 소년 벨이다. 아주 어릴 때부터 벨을 돌본 화성의 어른들에게 벨은 사랑이자 기쁨이다. 다른 네 명의 십대와 벨은 형제자매처럼 지낸다. 아이들은 어릴 때 화성으로 이주해 지구에 대한 기억이 없다. 정착지 안에서 지구의 영화나 잡지 등을 보며 지구를 상상하고 그리워하고 지구인을 흉내 낸다. 화성 정착민 중에 엘리아나와 다비처럼 부부가 된 경우도 있다. 나이가 많은 피네우스 아저씨부터 가장 어린 벨까지 정착지의 사람들은 서로를 새로운 가족으로 대하며 평화롭게 지낸다. 화성에서 맺어진 공동체는 혈연중심을 벗어나 인류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그려보게 한다.
동화에서 화성의 미국 거주지 안에 퍼진 바이러스 위험과 이에 대한 대응은 많은 생각거리를 남긴다. 만약 인류가 화성에 간다면 중요한 것은 테크놀로지가 아닐지 모른다. 먼 미래, 화성의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정과 공동체 의식이다.
목차
목차
1 둥지
2 좋은 날
3 잡초
4 비밀과 선
5 규칙
6 나쁜 지루함
7 뒤에 남겨지다
8 동물들
9 응급 상황
10 녹조류의 나날들
11 보급품 잔치
12 성
13 사랑과 관심
14 케이크
15 폭풍
16 먼지
17 조언 바람
18 박멸
19 사라짐
20 갇힘
21 어둠
22 따라와
23 휴가
24 다시 집으로
25 상황 보고
26 어려운 날들
27 제발 도와줘
28 화성이 울다
29 어울려 산다는 것
작가의 말 _ 붉은 행성으로 가는 꿈
2 좋은 날
3 잡초
4 비밀과 선
5 규칙
6 나쁜 지루함
7 뒤에 남겨지다
8 동물들
9 응급 상황
10 녹조류의 나날들
11 보급품 잔치
12 성
13 사랑과 관심
14 케이크
15 폭풍
16 먼지
17 조언 바람
18 박멸
19 사라짐
20 갇힘
21 어둠
22 따라와
23 휴가
24 다시 집으로
25 상황 보고
26 어려운 날들
27 제발 도와줘
28 화성이 울다
29 어울려 산다는 것
작가의 말 _ 붉은 행성으로 가는 꿈
저자
저자
제니퍼 홀름
뉴베리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미국을 대표하는 동화 작가. 전투기 조종사로 한국 전쟁에 참가한 후 소아과 의사가 된 아버지의 영향으로 과학을 소재로 삼은 동화 여러 편을 썼다. 과학자 할아버지와 손녀가 등장하는『열네 번째 금붕어』와 『세 번째 버섯』은 경쾌한 상상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꿈과 가능성을 찾아가는 과학의 세계를 잘 보여준다.
『화성의 사자』는 '초기 우주 비행사들이 전투기 조종사로 한국전쟁에 참가했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작가가 오래도록 품어 온 이야기다. 과학자들이 연구하고 조사한 화성의 용암 동굴, 대규모 모래 폭풍, 식량원 등 객관적 사실이 녹아들어 탄탄한 서사를 떠받치고 있는 작품이다. 만약 인류가 화성에 간다면 기술적인 어려움보다 우정과 공동체 의식이 더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담았다.
『화성의 사자』는 '초기 우주 비행사들이 전투기 조종사로 한국전쟁에 참가했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작가가 오래도록 품어 온 이야기다. 과학자들이 연구하고 조사한 화성의 용암 동굴, 대규모 모래 폭풍, 식량원 등 객관적 사실이 녹아들어 탄탄한 서사를 떠받치고 있는 작품이다. 만약 인류가 화성에 간다면 기술적인 어려움보다 우정과 공동체 의식이 더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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