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나라 여행(책만드는집 시인선 58)(양장본 HardCover)
전일희 시집
『별나라 여행』는 40여 년의 시력으로 견고하게 다져온 고전적 사유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가장 심원한 경지를 향한 낭만적 심혼이 큰 스케일 안에 밀도 높게 어울려 있다. 그 점에서 전 시인의 시집은 단연 균형과 화해의 정신을 담은 정형 미학의 한 본보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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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전일희 시인의 이번 신작 시조집에는 40여 년의 시력으로 견고하게 다져온 고전적 사유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가장 심원한 경지를 향한 낭만적 심혼이 큰 스케일 안에 밀도 높게 어울려 있다. 그 점에서 전 시인의 시집은 단연 균형과 화해의 정신을 담은 정형 미학의 한 본보기라고 할 수 있다. 가령 시인은 "물결에 몸을 맡기고 /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 무소의 뿔처럼 남은 길 가고 싶다"(「시인의 말」)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거칠 것 없는 자유로움과 그 자유로움의 극점에서 빛나는 고전적 사유가 이번 시집의 가장 중요한 기조를 이루고 있다 할 것이다. 이처럼 전일희 시편들에는 물처럼 바람처럼 흐르는 자연스러움과 그 안에 담긴 시인의 삶에 대한 잔잔하고도 결곡한 태도가 깊이 결속해 있다.
목차
목차
1부 참대 숲에서
금강송 그리운 날
독감
몇 개의 부사에 관한 생각
밥그릇 이야기
피서
부산 갈매기
댓잎 바람 생각
청백리
백령도 물범과 함께
서낭당에서 온 편지
부정과 긍정
염리의 하늘
참대 숲에서
2부 별나라 여행
만추 여행
그날 이후
밀양시 청도면 요고리
앉은뱅이 소나무
합천 사람
백련과의 문답
어떤 화공
공양 이후
공룡 시대
운석
별나라 여행
3부 가섭의 발우
탄생
할머니의 젖꼭지
독거
유혹
아버지의 기도
유산
어머니의 강
자비
동행
질그릇의 행복
사랑
가섭의 발우
4부 도시 농부
퇴직 이후
씨앗
텃밭 경영
도시 농부
시락국 한 그릇
박을 심으며
술꾼
배추벌레를 잡으며
수박
축복
다시 텃밭에서
호박꽃
봄 수레
5부 결산
낙일 감상
강을 배운다
떠다니는 섬
죽음 연습
멸치에 관한 추억
사포질
가을 편지
바보 연습
통영 바다 1
통영 바다 2
결산
해설 _ 유성호
저자
저자
1951년 경남 통영 출생.
1973년 동인지 《볍씨》 창간.
1975년 월간문학 시조부 「유품(遺品)」으로 당선.
시조집 『생선장수 김씨의 미소』, 『별나라 통신』.
2013년 동인지 《시조나라》 창간.
성파시조문학상, 부산문학상 수상.
부산시조시문학회, 부산시조시인협회 회장 역임.
현 한국시조시인협회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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