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책만드는집 시인선 68)
전연욱 시집
전연욱 시집『혼돈』. 시력 40년을 넘긴 시인에게도 시는 여전히 그에게 있어 미답의 세계이다. 종래의 전연욱 시인 시는 대체적으로 쉽게 읽히는 편이 아니었다. 초기 이후까지도 시인의 보법과 시어는 상당히 도전적이고 도발적인 면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단수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이번 시집에서는 이러한 면이 오랜 경륜으로 완화되고 또 언어가 다듬어진 것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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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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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40년을 넘긴 시인에게도 시는 여전히 그에게 있어 미답의 세계이다. 종래의 전연욱 시인 시는 대체적으로 쉽게 읽히는 편이 아니었다. 초기 이후까지도 시인의 보법과 시어는 상당히 도전적이고 도발적인 면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단수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이번 시집에서는 이러한 면이 오랜 경륜으로 완화되고 또 언어가 다듬어진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시인의 남다른 보법과 달리 이번 시집에서는 작품들이 아주 편안하게 읽힌다. 전연욱 시인이 미답의 땅을 일군 결과물을 이번 시집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목차
목차
1부
나는 목마르다
풀꽃
가지치기
국지성 폭우
구름에 달 가듯
장돌뱅이
고백
는개 내리는데
봉분 없는 무덤
무제 2
안과에 다녀와서
내 고향은 아니지만
여행
추억 속의 그 소리
꽃이 지네
2부
단풍이 떠나면서
낙엽론
채송화 사랑
비정 유정
우면산 자락
천둥 치는 밤에
쓰디쓴 미소
간병 일지
시체와 더불어
부재 2
3부
일어서는 들풀
옥탑
커튼을 걷고
봄비
내가 얻은 자유
미리내 통신
빗속의 풍경
쓸쓸함이 물고 온 것
곰배령 가는 길
옥화 씨
아산도 고희라네
옥탑방의 빗소리 후
4부
양념장 한 숟갈
혼돈
옛 뜰에서
귀환
눈이 내릴 때
머저리
동백꽃
진달래
원점
해변 26
곡우에
만남
옛 사람 2
장마
5부
동아줄
시가 내게로 올 때
마지막 여행지는
어머니 2
그냥 운다
이산 그리고 상봉
여적
낙화
평행선
둥지
지기
망중한
별들은 알고 있을까
해설_박시교
저자
저자
경남 마산 출생.
1973년 《현대시학》 등단.
시집 『비를 몰고 온 바람』 『지옥도』 『몸살로 오던 가을』 『그리운 섬』 『멀미』 『산바람 소리』, 소설집 『꿈아 꿈아』, 장편소설 『암초밭엔 산호가 핀다』(전3권)가 있다.
한국시조문학상, 과천율목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시조ㆍ소설ㆍ서양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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