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의상실(책만드는집 시인선 118)
최종석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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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욕망과 해원의 마주보기
최종석 시인의 신작 『언어 의상실』은, 우리네 삶이 삶의 종결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감내해야 하는 삶의 여정들을 포착하고 형상화하고 있다. 인간의 삶에서 삶의 귀착점이 아니라, 삶의 과정들을 통해 회의되고 구명되어야 할 가치들이 무엇인지를 자칫 비루해 보일 수 있는 일상을 통해 그 의미들을 환기하고 있다.
『언어 의상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시인 스스로 자신의 삶의 과정들을 반추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천착의 과정에서 우리가 도달하는 것은 개별적 주체의 삶에 대한 해원 혹은 주체 자신과의 대면 그 자체이다.
최종석 시인은 일상적 삶의 과정에서 포착된 것들을 통해 삶에 대한 변주와 전망을 보여 준다. 따라서 시인의 삶은 부단히 현재로 소환된다. “아직도 하지 못한 말들을/ 아직도 지키지 못한 약속을/ 아직도 만나지 못한 그 사람을”(「유예」)을 방기하지 않고 현재의 자신과 마주하는 것은 “천상의 열매 속에/ 영원을 품”(「복사꽃 아래」)기 위한 지난한 여정의 일부일지도 모르겠다. 지난해 보일 수 있는 시인의 삶의 과정을 부단히 현재로 끌어오는 것은, 시인의 삶에서 의미가 도출될 수 있는 순간이 바로 현재이기 때문이다. 변경할 수 없는 과거 혹은 예측할 수 없는 미래보다는 그의 생애 전반에 걸쳐 있는 삶의 파편들을 그의 현재로 소환하기를 통해 어쩌면 자신이 방기했을 것이라 의심되는 그의 삶을 새롭게 생성해 나가는 원동력으로 삼고 있는 듯 보인다.
최종석 시인에게 기대되는 것은 부단한 자기와의 대면을 통해 그가 성취하게 될 것들에 대한 전망과 가능성이다. 그의 삶이 여전히 미완의 것이라는 시인 스스로의 인식은 그의 삶을 보다 온전한 것으로 만들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최종석 시인의 신작 『언어 의상실』은, 우리네 삶이 삶의 종결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감내해야 하는 삶의 여정들을 포착하고 형상화하고 있다. 인간의 삶에서 삶의 귀착점이 아니라, 삶의 과정들을 통해 회의되고 구명되어야 할 가치들이 무엇인지를 자칫 비루해 보일 수 있는 일상을 통해 그 의미들을 환기하고 있다.
『언어 의상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시인 스스로 자신의 삶의 과정들을 반추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천착의 과정에서 우리가 도달하는 것은 개별적 주체의 삶에 대한 해원 혹은 주체 자신과의 대면 그 자체이다.
최종석 시인은 일상적 삶의 과정에서 포착된 것들을 통해 삶에 대한 변주와 전망을 보여 준다. 따라서 시인의 삶은 부단히 현재로 소환된다. “아직도 하지 못한 말들을/ 아직도 지키지 못한 약속을/ 아직도 만나지 못한 그 사람을”(「유예」)을 방기하지 않고 현재의 자신과 마주하는 것은 “천상의 열매 속에/ 영원을 품”(「복사꽃 아래」)기 위한 지난한 여정의 일부일지도 모르겠다. 지난해 보일 수 있는 시인의 삶의 과정을 부단히 현재로 끌어오는 것은, 시인의 삶에서 의미가 도출될 수 있는 순간이 바로 현재이기 때문이다. 변경할 수 없는 과거 혹은 예측할 수 없는 미래보다는 그의 생애 전반에 걸쳐 있는 삶의 파편들을 그의 현재로 소환하기를 통해 어쩌면 자신이 방기했을 것이라 의심되는 그의 삶을 새롭게 생성해 나가는 원동력으로 삼고 있는 듯 보인다.
최종석 시인에게 기대되는 것은 부단한 자기와의 대면을 통해 그가 성취하게 될 것들에 대한 전망과 가능성이다. 그의 삶이 여전히 미완의 것이라는 시인 스스로의 인식은 그의 삶을 보다 온전한 것으로 만들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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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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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꿈을 마중하다|라일락|껍데기에 대한 경배|복사꽃 아래|잠의 마법사|너를 만난 뒤|시인의 꿈|수목원의 봄|
향기의 시|예외의 사랑|꿈속의 계절|현재만이 아름답다|완전한 목표|내 마음의 길|풀꽃이 되어|언어 의상실|
아버지의 봄|또다시 마라톤|널 만나러 가는 길|너와 나|유예|이견에 대하여|그대와 함께|마음의 묘지|
자유와 망각|오월|고요 속으로|영원한 사랑|내 고향, 버들골|별은 다시 뜬다|소나기|요통|캠핑장에서|
친구의 밤 전화|사랑의 노래|낮달|지상의 시|나의 신전|소녀|술의 부력|클로버 마을|일상의 신비|
신요순시대|인지의 몰락|네가 웃으면|아름다운 시절|살아 있는 시|그 샘물처럼|네가 제일 예쁘지|
두려운 회의|너의 수심|물욕은 녹슬지 않는다|대학 시절|대꽃|바람 부는 날|심심한 인생|악몽과 길몽 사이|
해바라기 꽃밭|기형도|너의 모든 것을|모기를 잡으며|태양의 저녁|채소 공장|설아|바탕색|일상의 폭력|
슬픈 사랑 노래|가을 사랑|커피와 주스|목백일홍의 가을|가을밤에|마음의 거울|전성기|너를 생각하면|
자유의 무게|그대는 어떠신가요|고추잠자리|산중해|스무 살에 만나요|너의 말|추억의 힘|불영사에서|
소녀들의 날갯짓|내 마음의 풍경|그대라는 이유로|아침이 오면|백복령에서|나의 스승|다시 여름이 오면|
새벽 세 시의 고독|색깔의 여행|오래된 이별|겨울나무처럼|성격|그대는 나의 자리|소나무 숲에서|
침묵의 결심|사랑의 거리|침략군|다시 봄을 기다리며|
해설_ 홍웅기
향기의 시|예외의 사랑|꿈속의 계절|현재만이 아름답다|완전한 목표|내 마음의 길|풀꽃이 되어|언어 의상실|
아버지의 봄|또다시 마라톤|널 만나러 가는 길|너와 나|유예|이견에 대하여|그대와 함께|마음의 묘지|
자유와 망각|오월|고요 속으로|영원한 사랑|내 고향, 버들골|별은 다시 뜬다|소나기|요통|캠핑장에서|
친구의 밤 전화|사랑의 노래|낮달|지상의 시|나의 신전|소녀|술의 부력|클로버 마을|일상의 신비|
신요순시대|인지의 몰락|네가 웃으면|아름다운 시절|살아 있는 시|그 샘물처럼|네가 제일 예쁘지|
두려운 회의|너의 수심|물욕은 녹슬지 않는다|대학 시절|대꽃|바람 부는 날|심심한 인생|악몽과 길몽 사이|
해바라기 꽃밭|기형도|너의 모든 것을|모기를 잡으며|태양의 저녁|채소 공장|설아|바탕색|일상의 폭력|
슬픈 사랑 노래|가을 사랑|커피와 주스|목백일홍의 가을|가을밤에|마음의 거울|전성기|너를 생각하면|
자유의 무게|그대는 어떠신가요|고추잠자리|산중해|스무 살에 만나요|너의 말|추억의 힘|불영사에서|
소녀들의 날갯짓|내 마음의 풍경|그대라는 이유로|아침이 오면|백복령에서|나의 스승|다시 여름이 오면|
새벽 세 시의 고독|색깔의 여행|오래된 이별|겨울나무처럼|성격|그대는 나의 자리|소나무 숲에서|
침묵의 결심|사랑의 거리|침략군|다시 봄을 기다리며|
해설_ 홍웅기
저자
저자
최종석
강원도 강릉시 옥계 출생. 가톨릭관동대 국어국문과 졸업 및 교육대학원 수료. 2009년 계간 《아시아문예》로 등단. 시집 『미루나무의 노래』 『그 겨울의 수목원』 『너는 나의 가장 아름다운 시』 출간. 현재, 북평여고 국어 교사로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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