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고도에서 열흘
시인ㆍ소설가 12인의 오지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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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쿤밍에서 샹그릴라까지
지난 2016년 여름, 시인ㆍ소설가 열 명이 실크로드 첫 구간을 다녀와 『사막에서 열흘』이란 기행문집을 펴냈다. 다음해인 2017년 가을, 기존 인원에 3명의 문인이 합류된 열세 명의 ‘사막의형제들’은 중앙아시아를 다녀와 『다시 사막에서 열흘』이라는 책을 냈다. 그리고 ‘사막의형제들’의 세 번째 기행문집 『차마고도에서 열흘』이 출간됐다.
‘사막의형제들’이라 호명하는 시인ㆍ소설가 열두 명은 2018년 여름, 쿤밍행 비행기를 탔고 10일간의 〈차마고도 캠핑투어〉의 고난의 행군은 시작되었다. 쿤밍 → 따리 → 호도협 → 샹청 → 야딩 → 샹그릴라로 이어지는 여정이었다. 해발 6,740m. 매리설산에 들어 하늘을 깨치는 거대한 빙하가 무너지는 장관을 목격했다. 지친 몸을 전용 지프차에 기대어 백마설산을 넘을 때는 고산병에 시달리며 작정 없는 구토와 울렁거림, 산사태로 도로가 막혀 오도 가도 못한 하염없는 기다림, 느닷없이 쏟아지는 빗줄기, ‘집 떠나면 개고생’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도로 한쪽에 전용 차량을 멈추고 땡볕 아래서 늦은 점심을 라면 등 전투식량으로 포식했던 즐거움을 어찌 잊으랴. 열두 명 ‘사막의형제들’은 그때를 한 권의 문집으로 묶었다.
지난 2016년 여름, 시인ㆍ소설가 열 명이 실크로드 첫 구간을 다녀와 『사막에서 열흘』이란 기행문집을 펴냈다. 다음해인 2017년 가을, 기존 인원에 3명의 문인이 합류된 열세 명의 ‘사막의형제들’은 중앙아시아를 다녀와 『다시 사막에서 열흘』이라는 책을 냈다. 그리고 ‘사막의형제들’의 세 번째 기행문집 『차마고도에서 열흘』이 출간됐다.
‘사막의형제들’이라 호명하는 시인ㆍ소설가 열두 명은 2018년 여름, 쿤밍행 비행기를 탔고 10일간의 〈차마고도 캠핑투어〉의 고난의 행군은 시작되었다. 쿤밍 → 따리 → 호도협 → 샹청 → 야딩 → 샹그릴라로 이어지는 여정이었다. 해발 6,740m. 매리설산에 들어 하늘을 깨치는 거대한 빙하가 무너지는 장관을 목격했다. 지친 몸을 전용 지프차에 기대어 백마설산을 넘을 때는 고산병에 시달리며 작정 없는 구토와 울렁거림, 산사태로 도로가 막혀 오도 가도 못한 하염없는 기다림, 느닷없이 쏟아지는 빗줄기, ‘집 떠나면 개고생’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도로 한쪽에 전용 차량을 멈추고 땡볕 아래서 늦은 점심을 라면 등 전투식량으로 포식했던 즐거움을 어찌 잊으랴. 열두 명 ‘사막의형제들’은 그때를 한 권의 문집으로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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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김금용
찾았는지요, 비웠는지요 | 푸른 생똥 | 산, 산이 운다 | 백족 아가씨 | 적록색맹 | 리쉐산의 삥후 | 차마고도 가는 길 | 뭉게구름 업고 달리는 지프차
김영재
샹그릴라 | 룽다 | 흰 폭포 | 차마객잔 | 차마고도 | 호도협 | 차마고도를 걷는 법 | 설산에서, 잠시
김일연
폭포 | 산길 | 솜다리꽃 | 샹그릴라의 밤 | 이승 밖 산의 기척을 | 차마고도 | 설산의 아침
김지헌
그냥 가유 | 낙법 | 속하고진 | 시 한 편 | 솜다리꽃 | 죽을 둥 살 둥 | 우리는 샹그릴라로 간다
김추인
설산 가는 길 | 트레킹화 | 나를 조감하다 | 내게서 말똥 내가 난다 | 서열의 방식 | 고도를 기다리며 | 저문 날의 삽화
윤효
샹그릴라 | 눈물 | 하필 | 말아, 다락 같은 말아 | 즐거운 산사태 | 여강고성에서 | 천치
이경
유목인의 지도 | 높고 멀고 외딴 길 | 말똥 한 덩이 | 사람이 살고 있더라 | 못 읽는 말 | 설산의 말씀 | 이륙
이경철
노숙의 꿈 | 차마고도 하이웨이 | 려강 | 호도협 | 동파문 상형문자
이상문
바람의 노래 | 산다는 일 | 그 길 | 매리설산의 산문
이정
개뿔, 샹그릴라
최도선
비의 행로 | 마방의 길 | 나시객잔 | 샹그릴라 | 차마고도 1 | 차마객잔에서 | 차마고도 2
홍사성
벼랑길 | 호도협곡 | 라마사원에서 | 조랑말 | 대리석 꽃무늬 | 타르초 편지 | 산양 | 사막의 형제들
찾았는지요, 비웠는지요 | 푸른 생똥 | 산, 산이 운다 | 백족 아가씨 | 적록색맹 | 리쉐산의 삥후 | 차마고도 가는 길 | 뭉게구름 업고 달리는 지프차
김영재
샹그릴라 | 룽다 | 흰 폭포 | 차마객잔 | 차마고도 | 호도협 | 차마고도를 걷는 법 | 설산에서, 잠시
김일연
폭포 | 산길 | 솜다리꽃 | 샹그릴라의 밤 | 이승 밖 산의 기척을 | 차마고도 | 설산의 아침
김지헌
그냥 가유 | 낙법 | 속하고진 | 시 한 편 | 솜다리꽃 | 죽을 둥 살 둥 | 우리는 샹그릴라로 간다
김추인
설산 가는 길 | 트레킹화 | 나를 조감하다 | 내게서 말똥 내가 난다 | 서열의 방식 | 고도를 기다리며 | 저문 날의 삽화
윤효
샹그릴라 | 눈물 | 하필 | 말아, 다락 같은 말아 | 즐거운 산사태 | 여강고성에서 | 천치
이경
유목인의 지도 | 높고 멀고 외딴 길 | 말똥 한 덩이 | 사람이 살고 있더라 | 못 읽는 말 | 설산의 말씀 | 이륙
이경철
노숙의 꿈 | 차마고도 하이웨이 | 려강 | 호도협 | 동파문 상형문자
이상문
바람의 노래 | 산다는 일 | 그 길 | 매리설산의 산문
이정
개뿔, 샹그릴라
최도선
비의 행로 | 마방의 길 | 나시객잔 | 샹그릴라 | 차마고도 1 | 차마객잔에서 | 차마고도 2
홍사성
벼랑길 | 호도협곡 | 라마사원에서 | 조랑말 | 대리석 꽃무늬 | 타르초 편지 | 산양 | 사막의 형제들
저자
저자
사막의형제들
김금용 1997년 《현대시학》 등단. 시집 『넘치는 그늘』 『핏줄은 따스하다, 아프다』 등. 펜번역문학상, 동국문학상 등 수상.
김영재 1974년 《현대시학》 등단. 시집 『녹피 경전』 『히말라야 짐꾼』 『화답』 등. 중앙시조대상, 고산문학대상 등 수상.
김일연 1980년 《시조문학》 등단. 시집 『너와 보낸 봄날』 『꽃벼랑』 『엎드려 별을 보다』 등. 심작품상, 이영도문학상 등 수상.
김지헌 1997년 《현대시학》 등단. 시집 『회중시계』 『배롱나무 사원』 등.
김추인 1986년 《현대시학》 등단. 시집 『프렌치키스의 암호』 『행성의 아이들』 『모든 하루는 낯설다』 등. 한국예술상, 질마재문학상 등 수상.
윤효 1984년 《현대문학》 등단. 시집 『물결』 『햇살방석』 『참말』 등. 영랑시문학상, 풀꽃문학상 등 수상.
이경 1993년 《시와시학》 등단. 시집 『푸른 독』 『오늘이라는 시간의 꽃 한 송이』 등. 유심작품상, 시와시학상 등 수상.
이경철 2010년 《시와시학》 등단. 시집 『그리움 베리에이션』, 평전 『미당 서정주 평전』 등. 현대불교문학상, 질마재문학상 등 수상.
이상문 1983년 《월간문학》 등단. 소설집 『이런 젠장맞을 일이』, 장편소설 『황색인』 등. 윤동주문학상, 한국펜문학상 등 수상.
이정 2010년 《계간문예》 등단. 장편소설 『국경』 『압록강 블루』.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받음.
최도선 1987년 〈동아일보〉 등단. 시집 『겨울 기억』 『서른아홉 나연 씨』, 비평집 『숨김과 관능의 미학』.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지원금 받음.
홍사성 2007년 《시와시학》 등단. 시집 『고마운 아침』 『내년에 사는 法』.
김영재 1974년 《현대시학》 등단. 시집 『녹피 경전』 『히말라야 짐꾼』 『화답』 등. 중앙시조대상, 고산문학대상 등 수상.
김일연 1980년 《시조문학》 등단. 시집 『너와 보낸 봄날』 『꽃벼랑』 『엎드려 별을 보다』 등. 심작품상, 이영도문학상 등 수상.
김지헌 1997년 《현대시학》 등단. 시집 『회중시계』 『배롱나무 사원』 등.
김추인 1986년 《현대시학》 등단. 시집 『프렌치키스의 암호』 『행성의 아이들』 『모든 하루는 낯설다』 등. 한국예술상, 질마재문학상 등 수상.
윤효 1984년 《현대문학》 등단. 시집 『물결』 『햇살방석』 『참말』 등. 영랑시문학상, 풀꽃문학상 등 수상.
이경 1993년 《시와시학》 등단. 시집 『푸른 독』 『오늘이라는 시간의 꽃 한 송이』 등. 유심작품상, 시와시학상 등 수상.
이경철 2010년 《시와시학》 등단. 시집 『그리움 베리에이션』, 평전 『미당 서정주 평전』 등. 현대불교문학상, 질마재문학상 등 수상.
이상문 1983년 《월간문학》 등단. 소설집 『이런 젠장맞을 일이』, 장편소설 『황색인』 등. 윤동주문학상, 한국펜문학상 등 수상.
이정 2010년 《계간문예》 등단. 장편소설 『국경』 『압록강 블루』.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받음.
최도선 1987년 〈동아일보〉 등단. 시집 『겨울 기억』 『서른아홉 나연 씨』, 비평집 『숨김과 관능의 미학』.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지원금 받음.
홍사성 2007년 《시와시학》 등단. 시집 『고마운 아침』 『내년에 사는 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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