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여정(양장본 HardCover)
신은현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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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의 틈새를 보는 눈의 깊이와 넓이
신은현의 시편들은 우리가 늘 만나는 삶의 풍경의 서경적 시점에서 서정적 시점으로 옮겨 가는 길목에서 만난 시들이다. 망원경의 시점과 현미경의 시점이 동원된, 주변에 일어나는 자연과 풍경에 대한 세심한 관찰에서 시작되는 생각의 탄생이자 정서의 공유다. 현상과 대상의 틈새로 보내는 시선의 깊이와 넓이로 펼쳐내는 묘사 자체가 그의 사유가 된다. 즉, 풍경 속 풍경을 읽는 일이다. 풍경 안에서 자연과 대화하고 내 안의 또 다른 나와 대화를 한다. 그래서 그에게서 그의 공간은 시간이면서 생각이 된다.
신은현 시인의 또 하나의 키워드는 담백한 응시다. 시는 막연하게 생각하고 막연한 감정으로 하는 ‘말 빚기’가 아니라, 실제적인 물증에 근거해 이야기하듯 펼치는 담담한 진술이다. 구체적인 형상을 딛고 사고의 확장을 보여준다. 관찰을 통해 깨닫는 것은 세속적인 것들의 장엄함이라 했다. 신은현의 시는 착한 눈으로 응시한 착한 풍경, 착한 서정이다. 꽃이 피고 지고, 잎이 나고 지는 것처럼 우리의 인연이 피고 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생의 여정임을 깨닫는다.
신은현의 시편들은 우리가 늘 만나는 삶의 풍경의 서경적 시점에서 서정적 시점으로 옮겨 가는 길목에서 만난 시들이다. 망원경의 시점과 현미경의 시점이 동원된, 주변에 일어나는 자연과 풍경에 대한 세심한 관찰에서 시작되는 생각의 탄생이자 정서의 공유다. 현상과 대상의 틈새로 보내는 시선의 깊이와 넓이로 펼쳐내는 묘사 자체가 그의 사유가 된다. 즉, 풍경 속 풍경을 읽는 일이다. 풍경 안에서 자연과 대화하고 내 안의 또 다른 나와 대화를 한다. 그래서 그에게서 그의 공간은 시간이면서 생각이 된다.
신은현 시인의 또 하나의 키워드는 담백한 응시다. 시는 막연하게 생각하고 막연한 감정으로 하는 ‘말 빚기’가 아니라, 실제적인 물증에 근거해 이야기하듯 펼치는 담담한 진술이다. 구체적인 형상을 딛고 사고의 확장을 보여준다. 관찰을 통해 깨닫는 것은 세속적인 것들의 장엄함이라 했다. 신은현의 시는 착한 눈으로 응시한 착한 풍경, 착한 서정이다. 꽃이 피고 지고, 잎이 나고 지는 것처럼 우리의 인연이 피고 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생의 여정임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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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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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시인의 말
1부
봄입니다/ 봄꽃/ 가까운 사이/ 봄비는 꽃에 내리고/ 봄비 내리는 날/ 이 봄, 어디로 가야 할지/ 그대 웃음/ 신록의 세상으로/ 오월이 오면/ 오월 영취산/ 풍경 하나 그릴까/ 꽃눈, 잎눈/ 아가씨들아 오라/ 도리원의 봄/ 낙엽을 담는 강/ 길 위의 가을/ 낙엽/ 가을의 기도
2부
오늘 하루는/ 휴일 아침/ 때로는/ 쉬어 가라 하네/ 방학기/ 겨울 슬럼프/ 시와 세레나데/ 겹쳐진다/ 제삼의 방/ 광장에는 길이 있었다/ 망설임/ 그대 맘 사이마다/ 참으로 알 수가 없네/ 닿아 있네/ 숲에게 나무에게/ 가을바람/ 일렁이다/ 유월의 기억/ 솔롱고스
3부
그것뿐이랴/ 창을 여네/ 가막만의 아침/ 농월정에서/ 우포늪에서/ 금오도 풍경/ 소호의 봄/ 옛얘기 그대로네/ 옥룡계곡에서/ 소항을 가보다/ 장흥 기산에서/ 열대야/ 떠도는 허물/ 알마티 동네/ 길/ 낮달/ 환풍기
4부
바닷가에서/ 은행나무 곁에서/ 어느 길의 밤 풍경/ 나무에게 물어보네/ 나비의 행방/ 소설에 내리는 비/ 바람의 진술/ 구름아/ 길을 걷다가/ 겨울나무/ 칠월/ 경칩의 나라/ 이미지 그리기/ 사랑은 동그라미였다/ 동그라미 그려보다/ 바람의 넉살
5부
엄마의 강/ 어머니의 공책/ 우수 무렵/ 아버지/ 찔레꽃/ 아랫목/ 담장/ 개울 옆/ 고향의 강/ 유년의 여름/ 송진 냄새/ 호박전/ 다경가/ 나보다 꽃/ 기억력 찾기/ 치앙마이/ 또 헛일이 되나/ 내 맘도 모르고/ 첫 손녀를 보던 날/ 뒤태/ 몸의 숲으로
해설_ 신병은
1부
봄입니다/ 봄꽃/ 가까운 사이/ 봄비는 꽃에 내리고/ 봄비 내리는 날/ 이 봄, 어디로 가야 할지/ 그대 웃음/ 신록의 세상으로/ 오월이 오면/ 오월 영취산/ 풍경 하나 그릴까/ 꽃눈, 잎눈/ 아가씨들아 오라/ 도리원의 봄/ 낙엽을 담는 강/ 길 위의 가을/ 낙엽/ 가을의 기도
2부
오늘 하루는/ 휴일 아침/ 때로는/ 쉬어 가라 하네/ 방학기/ 겨울 슬럼프/ 시와 세레나데/ 겹쳐진다/ 제삼의 방/ 광장에는 길이 있었다/ 망설임/ 그대 맘 사이마다/ 참으로 알 수가 없네/ 닿아 있네/ 숲에게 나무에게/ 가을바람/ 일렁이다/ 유월의 기억/ 솔롱고스
3부
그것뿐이랴/ 창을 여네/ 가막만의 아침/ 농월정에서/ 우포늪에서/ 금오도 풍경/ 소호의 봄/ 옛얘기 그대로네/ 옥룡계곡에서/ 소항을 가보다/ 장흥 기산에서/ 열대야/ 떠도는 허물/ 알마티 동네/ 길/ 낮달/ 환풍기
4부
바닷가에서/ 은행나무 곁에서/ 어느 길의 밤 풍경/ 나무에게 물어보네/ 나비의 행방/ 소설에 내리는 비/ 바람의 진술/ 구름아/ 길을 걷다가/ 겨울나무/ 칠월/ 경칩의 나라/ 이미지 그리기/ 사랑은 동그라미였다/ 동그라미 그려보다/ 바람의 넉살
5부
엄마의 강/ 어머니의 공책/ 우수 무렵/ 아버지/ 찔레꽃/ 아랫목/ 담장/ 개울 옆/ 고향의 강/ 유년의 여름/ 송진 냄새/ 호박전/ 다경가/ 나보다 꽃/ 기억력 찾기/ 치앙마이/ 또 헛일이 되나/ 내 맘도 모르고/ 첫 손녀를 보던 날/ 뒤태/ 몸의 숲으로
해설_ 신병은
저자
저자
신은현
1957년 경북 의성에서 출생하여 초교 5년 봄, 부산으로 이주했다.
아호는 여민(??)이다.
코오롱그룹에 재직하면서 울산석유화학단지 김천산업단지를 거쳐 여수산단에서 정년퇴임하였고 현재는 여수산단 내 (주)하이팩 남해화학현장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2016년 《문학춘추》 신인상으로 등단하였으며 전남대 여수평생교육원에서 문예창작 과정을 수강했다.
휴정한문서예연구원 정회원, 문학춘추작가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여수지부 회원, 동인지 여문돌 회원이다.
아호는 여민(??)이다.
코오롱그룹에 재직하면서 울산석유화학단지 김천산업단지를 거쳐 여수산단에서 정년퇴임하였고 현재는 여수산단 내 (주)하이팩 남해화학현장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2016년 《문학춘추》 신인상으로 등단하였으며 전남대 여수평생교육원에서 문예창작 과정을 수강했다.
휴정한문서예연구원 정회원, 문학춘추작가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여수지부 회원, 동인지 여문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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