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사는 나무(책만드는집 시인선 128)(양장본 HardCover)
방순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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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의 내면화와 선적(禪的) 깊이
방순미 시인의 시는 직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나온 것이다. 그녀는 가족, 스승, 수미산, 산채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정신적 세계를 넓혔다. 그리고 그것을 시화(詩化)했다. 그 외에도 산악인으로서 무수히 많은 곳을 다니면서 겪은 체험을 이번 시집에 시로 수록했다.
방순미 시인의 시에서 눈여겨보게 되는 것은 가족에 대한 애정이다. 결코 순탄하다고 볼 수 없는 그녀의 삶에서 가족은 어느 면에서 소중하고, 안쓰럽고, 연민의 정이 느껴지는 사랑의 대상이다. 원래 가족 구성원이란 것이 따지고 보면 엄청난 업연으로 맺어진 관계이다. 불가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는데, 몇십억을 헤아리는 세계 인구 중에 몇 명이 선택되어 특정한 조그만 공간인 집에서 가족이란 한 울타리를 형성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인연도 보통 인연이 아닌 것이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딸, 남편,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시를 선보인다.
방순미 시인의 시는 직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나온 것이다. 그녀는 가족, 스승, 수미산, 산채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정신적 세계를 넓혔다. 그리고 그것을 시화(詩化)했다. 그 외에도 산악인으로서 무수히 많은 곳을 다니면서 겪은 체험을 이번 시집에 시로 수록했다.
방순미 시인의 시에서 눈여겨보게 되는 것은 가족에 대한 애정이다. 결코 순탄하다고 볼 수 없는 그녀의 삶에서 가족은 어느 면에서 소중하고, 안쓰럽고, 연민의 정이 느껴지는 사랑의 대상이다. 원래 가족 구성원이란 것이 따지고 보면 엄청난 업연으로 맺어진 관계이다. 불가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는데, 몇십억을 헤아리는 세계 인구 중에 몇 명이 선택되어 특정한 조그만 공간인 집에서 가족이란 한 울타리를 형성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인연도 보통 인연이 아닌 것이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딸, 남편,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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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시인의 말
1부
별 / 팔베개 / 안부 / 멍텅구리배 사공 / 고물 / 뗏목으로 떠난 발해 / 바깥 / 바랭이풀 뽑다가 / 은어튀김 / 바보 / 멈춘 손목시계 / 물을 보다 / 더벅머리 선장 / 중앙순대국 집 / 낮달 / 남대천 연어 / 박수선 / 섬 너울 / 바닷물 동치미 / 자화상
2부
디라북사원에서 / 업장소멸 고개 / 시집을 묻다 / 뿔무소와 성산 / 수미산지기 / 구름 속 천불동 / 멀리서 보는 그림 / 복사꽃 떨어지는 오월 / 맨주먹 / 나팔꽃 소년 / 단짝 / 하얀 손수건 / 사이새 / 박황 화백 / 취산몽해 / 체로금풍 / 월영 / 흑룡금매 / 분매 / 부채
3부
가슴으로 사는 나무 / 안개 방 / 가을 숲에 자다 / 양치기 / 겨울 소승폭포 / 황소울음 / 린자니의 밤 / 산비탈에 앉아 / 비바크 / 초피장떡 / 바람꽃 / 가을 토왕성폭포 / 복수초 / 산벚꽃 피는 사월 / 수정초 / 은하수 / 눈 발자국 / 피꽃 / 평화를 꿈꾸는 아이 / 한라산 상고대
해설_ 박호영
1부
별 / 팔베개 / 안부 / 멍텅구리배 사공 / 고물 / 뗏목으로 떠난 발해 / 바깥 / 바랭이풀 뽑다가 / 은어튀김 / 바보 / 멈춘 손목시계 / 물을 보다 / 더벅머리 선장 / 중앙순대국 집 / 낮달 / 남대천 연어 / 박수선 / 섬 너울 / 바닷물 동치미 / 자화상
2부
디라북사원에서 / 업장소멸 고개 / 시집을 묻다 / 뿔무소와 성산 / 수미산지기 / 구름 속 천불동 / 멀리서 보는 그림 / 복사꽃 떨어지는 오월 / 맨주먹 / 나팔꽃 소년 / 단짝 / 하얀 손수건 / 사이새 / 박황 화백 / 취산몽해 / 체로금풍 / 월영 / 흑룡금매 / 분매 / 부채
3부
가슴으로 사는 나무 / 안개 방 / 가을 숲에 자다 / 양치기 / 겨울 소승폭포 / 황소울음 / 린자니의 밤 / 산비탈에 앉아 / 비바크 / 초피장떡 / 바람꽃 / 가을 토왕성폭포 / 복수초 / 산벚꽃 피는 사월 / 수정초 / 은하수 / 눈 발자국 / 피꽃 / 평화를 꿈꾸는 아이 / 한라산 상고대
해설_ 박호영
저자
저자
방순미
1962년 충남 당진 대호지에서 태어나 2010년 《심상》에 「가야동 계곡의 달」 「옷 주름을 세우며」 「바람의 말」 등으로 등단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펴낸 첫 시집 『매화꽃 펴야 오것다』가 이듬해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되었으며 2017년 한올문학상을 수상했다.
산이 좋아 자주 오르다 보니 (사)양양군산악연맹 관동산악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시인협회, 물소리詩낭송회, 나루문학회, 당진시인협회, 양양생명포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산이 좋아 자주 오르다 보니 (사)양양군산악연맹 관동산악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시인협회, 물소리詩낭송회, 나루문학회, 당진시인협회, 양양생명포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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