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꽃잎입니다(책만드는집 시인선 131)(양장본 HardCover)
고정선 시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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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정통 사상과 시학에 기초한 올곧고 지극한 서정
고정선 시인의 첫 시조집 『눈물이 꽃잎입니다』는 서정이 지극하다. 시인과 대상이 한 몸이 돼 세상사 모든 일과 마음을 순리대로 풀어간다. 공자가 『대학(大學)』에서 배움과 행함의 요체를 여덟 가지로 말한 ‘격물 치지 성의 정심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格物 致知 誠意 正心 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를 서정으로 성심껏 드러내고 있다.
그리움을 가없이 펴고 있는 서정인데도 순리에 따르기에 어긋나지 않는다. 자연을 바라보고 묘사함에도 대상의 본성을 그대로 내보인다. 어울려 사는 사람살이도 그런 자연의 순리에 따라 바르게 펴려 한다. 그런 순리, 맑은 본성으로 돌아가 동심의 세계도 읊는다. 시조의 정형에 따라 정련, 압축된 서정이어서 그 울림 또한 크고 지극한 시조집이 『눈물이 꽃잎입니다』이다.
이번 시조집은 본래의 순수 서정 시편이든 현실 의식 시편이든 동시편이든 그런 서정적 유토피아를 향한 그리움으로 일관하고 있다. 자연의 섭리에 따르는 동양 정통 사상 혹은 시학에 튼실하게 뿌리를 내린 그리움이고 서정이기에 허망이나 감상에 빠지지 않고 실감 나는 올곧은 서정이다.
고정선 시인의 첫 시조집 『눈물이 꽃잎입니다』는 서정이 지극하다. 시인과 대상이 한 몸이 돼 세상사 모든 일과 마음을 순리대로 풀어간다. 공자가 『대학(大學)』에서 배움과 행함의 요체를 여덟 가지로 말한 ‘격물 치지 성의 정심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格物 致知 誠意 正心 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를 서정으로 성심껏 드러내고 있다.
그리움을 가없이 펴고 있는 서정인데도 순리에 따르기에 어긋나지 않는다. 자연을 바라보고 묘사함에도 대상의 본성을 그대로 내보인다. 어울려 사는 사람살이도 그런 자연의 순리에 따라 바르게 펴려 한다. 그런 순리, 맑은 본성으로 돌아가 동심의 세계도 읊는다. 시조의 정형에 따라 정련, 압축된 서정이어서 그 울림 또한 크고 지극한 시조집이 『눈물이 꽃잎입니다』이다.
이번 시조집은 본래의 순수 서정 시편이든 현실 의식 시편이든 동시편이든 그런 서정적 유토피아를 향한 그리움으로 일관하고 있다. 자연의 섭리에 따르는 동양 정통 사상 혹은 시학에 튼실하게 뿌리를 내린 그리움이고 서정이기에 허망이나 감상에 빠지지 않고 실감 나는 올곧은 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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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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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시인의 말
1부 눈물이 꽃잎입니다
나무 서리 / 갯메꽃 / 홑동백 이야기 / 꽃샘잎샘 / 다년초 겨울나기 / 늦가을 새벽 풍경 / 밤꽃 / 이심전심 / 애완조 / 산색이 예쁜 건 / 우수 길목에서 / 은행나무 가로수 / 찔레꽃 / 말벌 여행 / 강아지풀 / 봄 탓 / 다시 제라늄꽃
2부 차마 놀빛 사윈 밤
이별 노래 / 용접 / 심야 / 그날 / 하늘 신행길 / 정 때문에 / 끝애 이모 / 저승꽃 / 혼수 / 궂긴 소식 / 퇴직 단상 / 소라 껍질 내 귀 / 월영 / 고희 / 농주 타령 / 경로석 앞에 서서 / 젓대 소리 / 아직은 살 만해
3부 파도가 대신한 수화
에밀레 / 못질 / 너는 내 운명 / 어떤 삭발식 / 향수 / 카톡 방에서 / 태아령을 아시나요 / 왜? / 숫돌의 업 / 순리라는 것 / 씻김-세월호 / 셀카 뽀샵 / 당달봉사靑盲과니 / 삼포세대 우울증 / 간판의 마법 / 아, 그랬구나 / 함께 가는 법
4부 소리 지운 풍경 소리
절집에 눈 온 날 / 포앵제로에 올라서서 / 노트르담 대성당 장미창 / 애월 그 슬픈 이름 / 진상역 / 서운암 약된장 / 손님 대접 / 목포 어디쯤 아직도 / 산부처 옥단이 / 땅끝 편지 / 바람과 풍경 / 시인의 빈집 / 석고 캐스트 / 갓바위 선정에 들다 / 동해 크로키 / 삼랑진역을 지나며 / 용대리 황태 날다
5부 풋, 터진 웃음 소리
깃털 여행 / 그 맘 알 것 같아 / 겨울 하늘에 / 요술처럼 / 약점 잡혔네 / 여우눈 / 등꽃 피는 날 / 클로버밭에서는 / 다 지워줄게 / 풀 / 고갯길 넘는 법 / 별 이야기 듣는 밤 / 겨울 배추 / 건들장마 / 모형 비행기를 날려요 / 눈 오는 숲 속 아침 / 오해
해설_ 이경철
1부 눈물이 꽃잎입니다
나무 서리 / 갯메꽃 / 홑동백 이야기 / 꽃샘잎샘 / 다년초 겨울나기 / 늦가을 새벽 풍경 / 밤꽃 / 이심전심 / 애완조 / 산색이 예쁜 건 / 우수 길목에서 / 은행나무 가로수 / 찔레꽃 / 말벌 여행 / 강아지풀 / 봄 탓 / 다시 제라늄꽃
2부 차마 놀빛 사윈 밤
이별 노래 / 용접 / 심야 / 그날 / 하늘 신행길 / 정 때문에 / 끝애 이모 / 저승꽃 / 혼수 / 궂긴 소식 / 퇴직 단상 / 소라 껍질 내 귀 / 월영 / 고희 / 농주 타령 / 경로석 앞에 서서 / 젓대 소리 / 아직은 살 만해
3부 파도가 대신한 수화
에밀레 / 못질 / 너는 내 운명 / 어떤 삭발식 / 향수 / 카톡 방에서 / 태아령을 아시나요 / 왜? / 숫돌의 업 / 순리라는 것 / 씻김-세월호 / 셀카 뽀샵 / 당달봉사靑盲과니 / 삼포세대 우울증 / 간판의 마법 / 아, 그랬구나 / 함께 가는 법
4부 소리 지운 풍경 소리
절집에 눈 온 날 / 포앵제로에 올라서서 / 노트르담 대성당 장미창 / 애월 그 슬픈 이름 / 진상역 / 서운암 약된장 / 손님 대접 / 목포 어디쯤 아직도 / 산부처 옥단이 / 땅끝 편지 / 바람과 풍경 / 시인의 빈집 / 석고 캐스트 / 갓바위 선정에 들다 / 동해 크로키 / 삼랑진역을 지나며 / 용대리 황태 날다
5부 풋, 터진 웃음 소리
깃털 여행 / 그 맘 알 것 같아 / 겨울 하늘에 / 요술처럼 / 약점 잡혔네 / 여우눈 / 등꽃 피는 날 / 클로버밭에서는 / 다 지워줄게 / 풀 / 고갯길 넘는 법 / 별 이야기 듣는 밤 / 겨울 배추 / 건들장마 / 모형 비행기를 날려요 / 눈 오는 숲 속 아침 / 오해
해설_ 이경철
저자
저자
고정선
전남 신안 출생.
1986년 《아동문예》, 1992년 《문예사조》, 1993년 《시세계》, 2017년 《좋은시조》 등단.
시집 『비는 산을 울리고』, 동시집 『먹장구름 심술보』 『풀밭에는 왕따가 없다』 출간.
목포문학상, 전남문학상, 전남시인상, 전남예술인상, 광양예술상, 순리문학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광양지부장 역임, 전남문인협회 감사, 한국시조시인협회 시조대중화위원회 부위원장, 좋은시조작가회 회장.
율격, 별밭, 목포시문학회, 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 오늘의시조시인회의,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1986년 《아동문예》, 1992년 《문예사조》, 1993년 《시세계》, 2017년 《좋은시조》 등단.
시집 『비는 산을 울리고』, 동시집 『먹장구름 심술보』 『풀밭에는 왕따가 없다』 출간.
목포문학상, 전남문학상, 전남시인상, 전남예술인상, 광양예술상, 순리문학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광양지부장 역임, 전남문인협회 감사, 한국시조시인협회 시조대중화위원회 부위원장, 좋은시조작가회 회장.
율격, 별밭, 목포시문학회, 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 오늘의시조시인회의,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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