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꽃이 피었어요, 엄마(양장본 Hardcover)
67세 딸이 지혜로운 98세 엄마와 도란도란 나눈 동화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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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딸이 지혜로운 98세 엄마와
도란도란 나눈 동화 같은 이야기
이 책은 40년 넘게 교육자로 지내온 딸과 천수(100세)를 목전에 앞두고 안타깝게 눈을 감으신 엄마와의 추억 이야기이다.
저자는 엄마의 상을 치르고 엄마의 지난 삶을 떠올려 보았다. 엄마와 나누었던 이야기들, 기억의 편린들을 생각나는 대로 메모하기 시작했다.
‘엄마의 삶을 수필처럼, 시처럼 한 컷 한 컷 기록하여 모아보면 기념 서적이 탄생할 수 있겠구나. 그래, 시작해보자.’
이렇게 용기를 내어 시작한 책이다. 평소처럼 반말 투도 섞어가며, 대화한 그대로 편안하게 엮어나갔다.
집안에 사람이 자주 드나들고 그래야 잘되는 거라고 열려 있는 대문으로 지나가는 사람만 봐도 불러들여 김치 쪽에 술 한잔하고 가게 했던 엄마. 자식들 학비를 마련하시느라 밭에서 딴 참외를 한 광주리 가득 담아 머리에 이고 두 시간이 넘는 읍내 시장으로 팔러 가셨던 엄마.
어느새 98세가 된 엄마의 모습은 백발의 인자한 아름다운 할머니였다.
엄마와 딸의 소소한 추억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읽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도란도란 나눈 동화 같은 이야기
이 책은 40년 넘게 교육자로 지내온 딸과 천수(100세)를 목전에 앞두고 안타깝게 눈을 감으신 엄마와의 추억 이야기이다.
저자는 엄마의 상을 치르고 엄마의 지난 삶을 떠올려 보았다. 엄마와 나누었던 이야기들, 기억의 편린들을 생각나는 대로 메모하기 시작했다.
‘엄마의 삶을 수필처럼, 시처럼 한 컷 한 컷 기록하여 모아보면 기념 서적이 탄생할 수 있겠구나. 그래, 시작해보자.’
이렇게 용기를 내어 시작한 책이다. 평소처럼 반말 투도 섞어가며, 대화한 그대로 편안하게 엮어나갔다.
집안에 사람이 자주 드나들고 그래야 잘되는 거라고 열려 있는 대문으로 지나가는 사람만 봐도 불러들여 김치 쪽에 술 한잔하고 가게 했던 엄마. 자식들 학비를 마련하시느라 밭에서 딴 참외를 한 광주리 가득 담아 머리에 이고 두 시간이 넘는 읍내 시장으로 팔러 가셨던 엄마.
어느새 98세가 된 엄마의 모습은 백발의 인자한 아름다운 할머니였다.
엄마와 딸의 소소한 추억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읽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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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글을 시작하며
1부 우리 엄마 광주리는 금메달 모정
엄마, 내 다리 좀 보셔요 / 왜 언니하고 나이 차이가 나죠? / 피난 간 곳이 그곳이었네 / 주인집 짠지 항아리 / 산나물, 들나물, 보약 반찬 봄나물 / 봄은 수채화 / 초록 머리 소꿉놀이 / 엄마의 수구렛국 / 한여름 밤의 대청마루 / 참외 광주리 / 광주리에 담아 온 내 소풍지의 점심 / 떡국을 드시던 선생님들 / 6년 개근상은 엄마의 덕
2부 배밭집 원두막에 꽃이 피고
꾸벅꾸벅 조시던 엄마 모습 / 얼레빗과 참빗 / 개울가 빨래터 / 아버지의 새벽 군불 / 송아지 끌고 오신 장사 아버지 / 배밭 소독하시다 큰일 날 뻔했던 사건 / 미숫가루 좋아하신 우리 아버지 / 이화에 월백하고 / 바람 불면 뚝! 뚝! / 엄마표 시원 달콤 배술 / 과수원은 신도시로 바뀌고 / 딸부잣집 과수원집
3부 황혼의 꽃길 보람이어라
노인회장 10여 년은 황혼의 꽃길 / 게이트볼을 활성화하신 두 분 / 국내 여행, 국외 여행 모두 좋더라 / 부모님의 추억 사진첩 / 딱 석 달 병수발 받으시고 / 꽃상여로 오르신 장례 행렬 / 소나무 향 팽이 / 문득문득 그립고야
4부 엄마의 지혜로움
지혜롭게 사신 엄마 모습 배울래요 / 밥은 나가서 사 먹자 / 엄마, 딸, 외손녀, 증외손녀 4대가 손잡고 / 엄마는 왕할머니! / 나도 왕할머니 연습 중 / 귀염둥이 예쁜이, 나도야 손녀 자랑 / 손녀 예령이가 그린 그림 자랑할게요 / 어버이날 편지 / 엄마의 96세 생신 / 엄마의 97세 생신 / 엄마의 98세 생신 / 캐러멜 마키아토 / 어머니, 나의 어머니 / 엄마, 엄마 / 세상 흐름 따라 인사를 핸드폰으로
5부 긴긴밤 들려오는 다듬이 소리
효자 효부 아들 내외에게 / 불암사에서 / 불암산과 선산 / 잠시 생각해봅니다 / 배꽃을 보는 엄마는 소녀 같으셨지 / 엄마의 저고리 / 사진을 바라보면 / 길고도 긴 후유증 / 바람이 분다 바다에도 마음에도 / 달아, 어서 돌고 돌아라
글을 마치며
1부 우리 엄마 광주리는 금메달 모정
엄마, 내 다리 좀 보셔요 / 왜 언니하고 나이 차이가 나죠? / 피난 간 곳이 그곳이었네 / 주인집 짠지 항아리 / 산나물, 들나물, 보약 반찬 봄나물 / 봄은 수채화 / 초록 머리 소꿉놀이 / 엄마의 수구렛국 / 한여름 밤의 대청마루 / 참외 광주리 / 광주리에 담아 온 내 소풍지의 점심 / 떡국을 드시던 선생님들 / 6년 개근상은 엄마의 덕
2부 배밭집 원두막에 꽃이 피고
꾸벅꾸벅 조시던 엄마 모습 / 얼레빗과 참빗 / 개울가 빨래터 / 아버지의 새벽 군불 / 송아지 끌고 오신 장사 아버지 / 배밭 소독하시다 큰일 날 뻔했던 사건 / 미숫가루 좋아하신 우리 아버지 / 이화에 월백하고 / 바람 불면 뚝! 뚝! / 엄마표 시원 달콤 배술 / 과수원은 신도시로 바뀌고 / 딸부잣집 과수원집
3부 황혼의 꽃길 보람이어라
노인회장 10여 년은 황혼의 꽃길 / 게이트볼을 활성화하신 두 분 / 국내 여행, 국외 여행 모두 좋더라 / 부모님의 추억 사진첩 / 딱 석 달 병수발 받으시고 / 꽃상여로 오르신 장례 행렬 / 소나무 향 팽이 / 문득문득 그립고야
4부 엄마의 지혜로움
지혜롭게 사신 엄마 모습 배울래요 / 밥은 나가서 사 먹자 / 엄마, 딸, 외손녀, 증외손녀 4대가 손잡고 / 엄마는 왕할머니! / 나도 왕할머니 연습 중 / 귀염둥이 예쁜이, 나도야 손녀 자랑 / 손녀 예령이가 그린 그림 자랑할게요 / 어버이날 편지 / 엄마의 96세 생신 / 엄마의 97세 생신 / 엄마의 98세 생신 / 캐러멜 마키아토 / 어머니, 나의 어머니 / 엄마, 엄마 / 세상 흐름 따라 인사를 핸드폰으로
5부 긴긴밤 들려오는 다듬이 소리
효자 효부 아들 내외에게 / 불암사에서 / 불암산과 선산 / 잠시 생각해봅니다 / 배꽃을 보는 엄마는 소녀 같으셨지 / 엄마의 저고리 / 사진을 바라보면 / 길고도 긴 후유증 / 바람이 분다 바다에도 마음에도 / 달아, 어서 돌고 돌아라
글을 마치며
저자
저자
최경자
교육자, 시조시인.
1952년 경기 양주에서 출생. 무학여중고를 거쳐 서울교육대학을 졸업했으며, 초등교육에 43년간 종사하고, 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1997년 《時調生活》 제34호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동인 시조집 『弓手의 하늘』이 있으며, 제4회 공무원문예대전 시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2년부터 13년간 '서울초중등남북교육연구회'를 창립하여 학교 현장에 통일 교육 자료를 다수 배포하며 탈북학생 학교생활 적응에 노력했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새터민 학생의 학습 적응력 신장을 위한 교육과정 탐색(The Curriculum Study on Improving Learning Aptitude of North Korean Refugee Students)」이 있다.
다년간 통일부의 통일교육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2015년 정부의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2년간 활동했다. 대교문화재단의 제20회 눈높이교육상을 수상했다
1952년 경기 양주에서 출생. 무학여중고를 거쳐 서울교육대학을 졸업했으며, 초등교육에 43년간 종사하고, 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1997년 《時調生活》 제34호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동인 시조집 『弓手의 하늘』이 있으며, 제4회 공무원문예대전 시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2년부터 13년간 '서울초중등남북교육연구회'를 창립하여 학교 현장에 통일 교육 자료를 다수 배포하며 탈북학생 학교생활 적응에 노력했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새터민 학생의 학습 적응력 신장을 위한 교육과정 탐색(The Curriculum Study on Improving Learning Aptitude of North Korean Refugee Students)」이 있다.
다년간 통일부의 통일교육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2015년 정부의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2년간 활동했다. 대교문화재단의 제20회 눈높이교육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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