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를 품다(책만드는집 시인선 176)
김임순 시조집
김임순 시조의 미덕은 자아실현을 전제로 한 다양한 체험의 검증과 슬픔을 경계하는 정신의 강성에 있다 할 것이다. 갖가지 소재의 물상과 사건들에서 극기의 방편을 찾으려 노력하였고 현재 상황에서 선택할 궁리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비교적 완미한 해법을 얻어내고 있다. 그것은 아무래도 오랜 교직생활에서 형이상학적 가치 질서를 갈구해 온 자세와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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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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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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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 들이다 /다리의 다리 /관솔이 탈 때 /뻥튀기 트럭 /첼로를 품다 /내 늙은 나귀 /한물 /바람꽃의 말 /어쩌나 이 봄을 /무겁다, 책 /칠흑 같은 밤 /에덴공원 그곳 /흙의 시간 /길
2부 강남스타일
남도에 간다 /나비 때문에 /강남스타일 /스마트폰의 역습 /적반하장 /태풍 지나간 후 /을숙도 소묘 /보이지 않아도 /지하철 삽화 /발자국 /마당 깊은 우물 /자장매 보러 간다 /추석 /해가 졌다
3부 은행나무 아래 우체통
장마전선 /찔레꽃 /숲길에서 /은행나무 아래 우체통 /뚜벅뚜벅 /낙동강 하굿둑 /양파 담론 /한파경보 /우수 무렵 /입하 /눈 맞춤 /창녕성당 /처음처럼 /길고양이
4부 까치집 짓기
실마리 /저무는 길 /까치집 짓기 /새 신을 신고 /봄날, 대변항 /대구 약령시장 /은행나무 생각 /도롱뇽은 어디에 /오월 /텃밭 배추 /태풍, 훔쳐보다 /눈사람 왕국 /절망을 위하여 /도시 두레박
5부 문 앞에 서서
코 풀기 /공통분모 /빨간 신호등 /아, 가을 /겨울 담쟁이 /탁선생을 말할 것 같으면 /바람 끝 /우리 곁의 남강 /가을비 /고요한 저녁 /탱자꽃 그 울타리 /문 앞에 서서 /아픈 광고 /오르다 /
해설_민병도
저자
저자
2013년 연암청장관문학상과 공무원문예대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시조집으로 『경전에 이르는 길』 『비어 있어도』, 우리시대현대시조선 『그 침묵에 기대어』가 있다. 한국시조시인협회, 오늘의시조시인회의, 국제시조시인협회, 부산시조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부산문인협회, 부산가톨릭문인협회 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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