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울던 저녁놀(책만드는 집 시인선 224)
이지수 시조집
급변하는 사회의 다양한 모습들을 작품에 담아낸 이지수의 첫 시조집 『같이 울던 저녁놀』에는 약자들의 허기진 삶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다. 여성의 시각으로 다정하게 담아낸 작품들도 있지만 자칫 여성 시인들이 소홀하게 다루는 사회 전반의 흐름들을 그는 세밀하고도 따스한 손으로 어루만져 주었다. 눈물로 얼룩진 궂은 삶들도 시인의 숨결과 위무를 받고 희망의 언어로 다시 피어났다. 그가 한결같이 이 시집에서 추구했던 거리의 삽화는 시인의 마음을 닮아 둥글고 그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일어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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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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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기춘 씨의 봄날 /편의점 소확행 /번지점프를 하다 /퀵서비스 /씨앗호떡 /눈물이란 /희망빌라 /단비 오는 날 /시간을 고칩니다 /코로나19 /고물상 /주차 /비혼시대
2부
멀미 /도피안사 /눈부신 얼룩 /제비 /안면송 /석포리 /백담사에서 /씨감자 /쇠비름 /뜨개질 /아파트 공화국 /냉장고 파먹기
3부
거품 속에 피는 꽃 /알츠하이머를 만나다 /복사꽃 장날 /봄눈 /물리치료실에서 /일몰증후군 /배롱꽃 보살 /오래된 배웅 /귀뚜라미 /끝물 참깨꽃 /파장 /같이 울던 저녁놀
4부
선물 /고무줄 바지 /어떤 대화 /사랑싸움 /고마운 저녁 /취침약 /틀니 /정구 할배 /그리운 집 /밥 /반달 /임종 /기도 / 해설 _ 정용국
저자
저자
서경대 일어일문학과 졸업
2019년 《열린시학》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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