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계단(전망시선 120)
노정숙 시집
노정숙의 시집 『수정계단』. 이 시집은 노정숙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5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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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말과 심미적 감성이 어느 한쪽에 기울어지지 않았다. 말의 숨결, 무늬가 미묘한 감성과 한몸처럼 어우러져 있다. 특히 시간 의식에 따른 말의 꽃피우기를 지향하여 서정시의 미적 진정성과 깊이와 넓이를 확보한 것은 여간 예사롭지 않다.
노정숙 시편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소재는 삶과 자연, 사물이 서로 어우러져 닿는 장면에서 찾아진다. 말하자면 삶과 자연, 사물의 존재성은 시인이 구상화하려는 심미적 감성을 통한 산뜻한 감각과 미세한 안목이 결속하는 데서 주어진다. 노정숙 시집 ?수정계단?은 사소하고 지나치기 쉬운 일상에 바탕을 둔 근원적 사유와 존재의 깊고 넓은 내포를 유입하여 미적 가치를 다분히 드러낸 아주 값진 결실이라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목차
목차
아침마당
지우개
말꽃
그런데 말입니다
초승달에서 만월까지
이별 연습
물레 노래
자동문
땡볕 아래
찻잔 속에
큐브
조금은 알 것 같다
텃밭이 생겼다
노을애
연서
저무는 해를 보며
시간 앞에서
제2부 꽃그늘 아래
어린 시절
피아노
고향 가는 길
어머니 어머니
땅따먹기
정지
곰실
꽃그늘 아래
소와 나
주발
삼월 삼짇날
연등
방패연
보으제처럼
어머니 일기
가을 변주곡
슬픈 연가
제3부 화정을 부치며
완행열차
북문국수
주막
폭포
섬 그리고
화전을 부치며
부석사 무량수전
뭉동폭포
떠돌이를 찾아
속도
소룻길
가을 스케치
에디슨 거리에서
고흐의 방
타임머신
두보고리
용문석글
제4부 해에게
풀잎 편지
새봄
봄맞이
해에게
목련꽃
유채꽃
감자꽃 향기
이팝나무
온전한 술래
뜬금없이
콩들의 꿈
흐린 날
가뭄
벽화
여
녹조라떼
지진
제5부 입소식
유언
스마트폰
연금 보험
꿈
지하도
입소식
새벽을 여는 사람들
삶이란
소문
찬비 오는 날
상처
일 더하기 일은 일
통일을 향해
오! 필승 코리아
흔적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람 사는 세상
해설 서정의 내포와 심미적 감성 임종성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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