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 바람이 분다
이인규 장편소설
Regular price
$15.73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의문의 사건으로부터 서스펜스를 증폭시켜나가면서 마침내 사건의 진상을 해명하는 수순으로 펼쳐지는 서사 전개가 박진감 넘친다. 외지인과 선주민의 대립, 좌와 우의 대립, 샤머니즘(토속신앙)과 기독교(외래종교)의 대립, 과거와 현재의 대립이 켜켜이 쌓여 전체 서사를 입체적으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그 각각의 대립의 세부 디테일을 들여다보면, 그 대립들이 각각 독립적인 이야기로 뻗어나가면서도 큰 무리 없이 유기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의문에서 해명에 이르는 서사 전개의 과정을 해원상생(解寃相生)의 주제의식과 겹쳐놓음으로써 형식과 내용의 조화를 추구하였다.
-전성욱(문학평론가)
오래전 민간인 학살사건 관련 피해자 전수조사 작업에 참여하느라 지리산 일대를 샅샅이 훑은 적이 있다. 그때 고령의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트라우마를 목도하고, 소설로 써보려고 시도하다가 중도작파하고 말았다. ‘먹고사니즘’에 매여 밀쳐둔 ‘그 이야기’가 몸속 어딘가에서 결석이 되어갔고, 몇 번이나 그것을 떼어내느라 곤욕을 치렀다. 이인규 작가의 소설을 읽으면서 무릎을 쳤다. 과거를 과거에만 방치하지 않고 현재의 자장 속으로 끌어오되 다양하게 분화·증폭시킨 것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것들은 현실적인 삶과 얽히면서 갈등과 고통을 배태하고 비극적인 양상으로 전개된다. 여기서 작가는 장르적 특성을 덧입혀 긴장감을 높이고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작가적 역량의 총합이 만들어내는 ‘해원상생의 세계’가 이 소설에 있다.
-하아무(소설가)
-전성욱(문학평론가)
오래전 민간인 학살사건 관련 피해자 전수조사 작업에 참여하느라 지리산 일대를 샅샅이 훑은 적이 있다. 그때 고령의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트라우마를 목도하고, 소설로 써보려고 시도하다가 중도작파하고 말았다. ‘먹고사니즘’에 매여 밀쳐둔 ‘그 이야기’가 몸속 어딘가에서 결석이 되어갔고, 몇 번이나 그것을 떼어내느라 곤욕을 치렀다. 이인규 작가의 소설을 읽으면서 무릎을 쳤다. 과거를 과거에만 방치하지 않고 현재의 자장 속으로 끌어오되 다양하게 분화·증폭시킨 것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것들은 현실적인 삶과 얽히면서 갈등과 고통을 배태하고 비극적인 양상으로 전개된다. 여기서 작가는 장르적 특성을 덧입혀 긴장감을 높이고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작가적 역량의 총합이 만들어내는 ‘해원상생의 세계’가 이 소설에 있다.
-하아무(소설가)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지리산의 어둠
무당, 양초이
학살, 끝나지 않은 전쟁
한(恨)
기억의 잔해
굿
부활을 믿습니까?
그 소녀, 금화
퇴마
해원(解?)
무당, 양초이
학살, 끝나지 않은 전쟁
한(恨)
기억의 잔해
굿
부활을 믿습니까?
그 소녀, 금화
퇴마
해원(解?)
저자
저자
이인규
부산에서 출생하고 성장했다.
2012년 지리산이 있는 경남 산청으로 귀촌하여
부산 ≪국제신문≫ 「감성터지」 정기필진(2017~2019),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입주작가(2018~2019),
현재 동 진흥원 및 경남공감에서 문화·예술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제9회 공무원문예대전 장려상 수상 「비상」
2008년 경남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 「내 안의 아이」
2018년 한국문학예술 신인상(작사 부문) 수상 「비와 그대」
2020년 네이버웹소설 2020 지상최대공모전 미스터리 부문 최종심 진출
「화형, 죽어 마땅한 자들」
소설집 『내 안의 아이』, 『지리산 가는 길』, 『동굴 파는 남자』, 『여름』
장편소설 「아름다운 사람」
산문집 『누가 귀촌을 꿈꾸는가?』
음반 「보헤미안 영혼을 위한 여덟 곡의 랩소디」(〈비와 그대〉 등 8곡 수록)
2012년 지리산이 있는 경남 산청으로 귀촌하여
부산 ≪국제신문≫ 「감성터지」 정기필진(2017~2019),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입주작가(2018~2019),
현재 동 진흥원 및 경남공감에서 문화·예술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제9회 공무원문예대전 장려상 수상 「비상」
2008년 경남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 「내 안의 아이」
2018년 한국문학예술 신인상(작사 부문) 수상 「비와 그대」
2020년 네이버웹소설 2020 지상최대공모전 미스터리 부문 최종심 진출
「화형, 죽어 마땅한 자들」
소설집 『내 안의 아이』, 『지리산 가는 길』, 『동굴 파는 남자』, 『여름』
장편소설 「아름다운 사람」
산문집 『누가 귀촌을 꿈꾸는가?』
음반 「보헤미안 영혼을 위한 여덟 곡의 랩소디」(〈비와 그대〉 등 8곡 수록)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