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적스적
김형로 시집
Regular price
$11.24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시인의 언어는 천상의 낭만과 지상의 현실이 충돌하는 슬픈 열망의 영토다. 하늘을 나는 새의 궤적이 비상의 열망에 대한 기록이라면, 그 기록은 하늘로의 비상을 추동하는 지상의 슬픔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시인의 새는 하늘을 비상할수록 지상으로 추락한다. 숭고한 정신이 하늘을 향해 비상할지라도 그의 정신은 또렷이 지상의 현실을 응시하는 것이다. 입멸의 경지를 바로 눈앞에 두고 중생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어 자신의 해탈을 포기한 보디사트바의 형상이야말로 추락하는 비상, 혹은 비상하는 추락이 아닌가. (?) 시인은 "꽃"이 "벼랑에 매달려 피"듯, "새는 벼랑에서/ 한 걸음,/ 더 간 곳에 있다"(「자리」)라고 말한다. "한 걸음,/ 더 간 곳"이 새와 시인의 자리다. 새가 그러하듯, 김종삼이 그러했듯, 시인 또한 그 자리를 보듬고 있다. 바로 '그곳'이다. 그곳에서 시인은 날개를 펼친다. _박대현(문학평론가) 해설 중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나는 이 세상에 맞지 아니하므로
라산스카-
아키비스트
악명
지극
꽃과 새
새가 바본가
이름 두 자
따뜻한 상상
울음 노트
새와 어머니
하루의 새
환생
독한 고집
신에 가깝다
자세
북치는 소년
조감鳥瞰
품
나도 모르는 새
축지縮地
날개도 없는 것이
제2부
세상에 나오지 않은 악기를 가진 아이와
봄산
순명順命
좁은 문
지족
돌아보지 않는다
고백
그림자
배경
낮달
지독과 가혹 사이
장좌불와
아나키스트
새의 생각
그곳
마지막 영혼
믿습니까?
새라는 형용
마지막 새
바람과 새
알은체는 무슨
제3부
오래되어서 쓰러져가지만 세모진 벽돌집 뜰이 되어서
연대
어쩌면 나를 믿어
자리
아기집
이소離騷
새 없는 날
성운星雲
물음을 버리다
언저리
가시
기껏
별은 가깝고 꿈은 머네
죄없다
을숙도乙淑島
할미새
목소리
꿈
높은 곳 새는 울지 않는다
한 알 한 알
그저 넘어가는
제4부
인간을 찾아다니며 물 몇 통 길어다 준 일밖에 없다고
스적스적
우연이라도 고마운
올드보이
받아적기
이 몸매한 시절의 봄
잘한 짓인지
정곡正鵠
성선설을 증명하다
응답
미안한 밤
날 때까진 날아야
일기
먼 길
손톱 하늘
새가 앉지 않는 곳
뒤끝
눈 편지
동심원童心圓
음악교실
길이 꿈이 되는
세한도
해설- 숭고한 추락의 은총/ 박대현(문학평론가)
제1부
나는 이 세상에 맞지 아니하므로
라산스카-
아키비스트
악명
지극
꽃과 새
새가 바본가
이름 두 자
따뜻한 상상
울음 노트
새와 어머니
하루의 새
환생
독한 고집
신에 가깝다
자세
북치는 소년
조감鳥瞰
품
나도 모르는 새
축지縮地
날개도 없는 것이
제2부
세상에 나오지 않은 악기를 가진 아이와
봄산
순명順命
좁은 문
지족
돌아보지 않는다
고백
그림자
배경
낮달
지독과 가혹 사이
장좌불와
아나키스트
새의 생각
그곳
마지막 영혼
믿습니까?
새라는 형용
마지막 새
바람과 새
알은체는 무슨
제3부
오래되어서 쓰러져가지만 세모진 벽돌집 뜰이 되어서
연대
어쩌면 나를 믿어
자리
아기집
이소離騷
새 없는 날
성운星雲
물음을 버리다
언저리
가시
기껏
별은 가깝고 꿈은 머네
죄없다
을숙도乙淑島
할미새
목소리
꿈
높은 곳 새는 울지 않는다
한 알 한 알
그저 넘어가는
제4부
인간을 찾아다니며 물 몇 통 길어다 준 일밖에 없다고
스적스적
우연이라도 고마운
올드보이
받아적기
이 몸매한 시절의 봄
잘한 짓인지
정곡正鵠
성선설을 증명하다
응답
미안한 밤
날 때까진 날아야
일기
먼 길
손톱 하늘
새가 앉지 않는 곳
뒤끝
눈 편지
동심원童心圓
음악교실
길이 꿈이 되는
세한도
해설- 숭고한 추락의 은총/ 박대현(문학평론가)
저자
저자
김형로
경남 창원에서 출생하여 부산에서 성장했다.
2018년?≪국제신문≫?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으로?『미륵을 묻다』 『백 년쯤 홀로 눈에 묻혀도 좋고』 『숨비기 그늘』이 있고,
2021년 제주4.3평화문학상, 2024년 부산작가상을 받았다.
2018년?≪국제신문≫?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으로?『미륵을 묻다』 『백 년쯤 홀로 눈에 묻혀도 좋고』 『숨비기 그늘』이 있고,
2021년 제주4.3평화문학상, 2024년 부산작가상을 받았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