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기묘한 역사(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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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관한 모든 것의 역사!
우리가 몰랐던 고양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고양이의 기묘한 역사』. 고양이의 역사와 특징은 물론 고양이가 사람 곁에서 발산하는 다양한 매력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다양한 사회에서 고양이가 차지했던 지위와 감각, 특징까지 고양이에 관한 모든 질문의 답을 제시한다.
본문은 크게 ‘고양이의 역사’와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들’의 두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는 물론 문학과 과학의 흐름을 따라가며 고양이에 관한 흥미로운 여행을 선사한다. 고양이가 겪어왔던 파란만장한 역사, 고양이에 얽힌 일화와 미신, 고양이의 진화 과정, 고양이를 아꼈던 역사 속 유명인들, 고양이의 생태와 습성에 관한 이야기를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우리가 몰랐던 고양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고양이의 기묘한 역사』. 고양이의 역사와 특징은 물론 고양이가 사람 곁에서 발산하는 다양한 매력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다양한 사회에서 고양이가 차지했던 지위와 감각, 특징까지 고양이에 관한 모든 질문의 답을 제시한다.
본문은 크게 ‘고양이의 역사’와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들’의 두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는 물론 문학과 과학의 흐름을 따라가며 고양이에 관한 흥미로운 여행을 선사한다. 고양이가 겪어왔던 파란만장한 역사, 고양이에 얽힌 일화와 미신, 고양이의 진화 과정, 고양이를 아꼈던 역사 속 유명인들, 고양이의 생태와 습성에 관한 이야기를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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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고양이의 기묘한 역사
Le Chat et ses mysteres
"고양이 애호가들의 마음에 쏙 들 만한 책이다." <라 코르스 보트르>
"이 작은 책을 통해 우리는 고양이의 역사, 특징 그리고
고양이가 주인 곁에서 발산하는 모든 매력에 대해 알게 된다."<르 쿠리에 프랑세>
고양이의 미스터리를 찾아가는 여행
이 책은 고양이의 역사를 이해하고, 고양이가 지닌 미스터리들을 알아보기 위해 세상에 나왔다. 이 책은 우리에게 고양이의 역사와 특징은 물론 고양이가 사람 곁에서 발산하는 다양한 매력에 대해 들려준다. 지금까지 여러 사회 속에서 고양이가 차지했던 지위부터 고양이의 감각과 특징까지, 저자는 당신이 고양이에 대해 궁금히 여겼던 모든 질문에 대한 거의 모든 답을 제시한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고양이는 사회적으로 특별한 위치를 차지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신으로 경배 받았고, 중세 특정 시기에는 악마의 화신으로 몰려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18세기에는 귀족과 부르주아의 동반자가 되었으며 19세기에는 예술가와 시인들의 단짝이 되었다. 오늘날, 고양이는 가장 널리 사랑받고 인기 있는 반려동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고양이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매혹을 불러일으켜 왔다. 변신의 재주와 관능성과 유혹이라는 불안함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생생하고 비밀스러운 고양이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이 얌전하고 총명한 동물이 어째서 여전히 수수께끼에 싸인 존재로 남아 있으며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을 받게 되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며 교육적으로도 훌륭한 책이다. 고양이에 대해 흥미롭고 참신한 내용들을 접할 수 있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들도 알 수 있다. 읽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으며 특히 고양이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휴식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신은 인간에게 호랑이를 쓰다듬는 기쁨을 주기 위해 고양이를 만드셨다.
이 책의 첫머리에는 작가 조제프 메리(1798~1866)가 남긴 이 말이 인용되어 있다. 이 책은 크게 '고양이의 역사'와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들'이라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역사는 물론 문학과 과학의 흐름을 따라가며 고양이에 대한 흥미로운 여행을 선사한다. 학자들은 아프리카야생고양이를 오늘날 집고양이의 조상이라 간주할 수 있으며, 고양이가 인간의 곁에 다가온 것은 기원전 4000년 경 나일 강 유역에서였다고 추정한다. 뒤이어 고양이가 유명해지는 데 일조한―물론 '악명'이었을 때도 있지만― 각종 전설과 일화들이 이어진다.
저자는 '세계에서 제일 용감한 고양이', '양쯔 강의 영웅', '찰스 1세의 검은 고양이' 같은 고양이에 얽힌 다양한 실화를 들려준다. 불운을 가져온다고 알려진 검은 털을 지니고 있었음에도 검은 고양이는 찰스 1세를 보호해 주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알고 계셨나요?'를 보면 고양이에 대한 다양한 지식이 정리되어 있는데, 고양이의 미각이 인간보다 다섯 배나 둔감해서 설탕 맛을 전혀 모른다는 등 흥미로운 지식까지 덤으로 알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은 고양이가 겪어 왔던 파란만장한 역사, 고양이에 얽힌 일화와 미신은 물론 야생의 맹수에서 집고양이에 이르기까지의 고양이의 진화 과정, 고양이를 사랑하고 아꼈던 역사 속 유명인들, 고양이의 생태와 습성에 관한 이야기들을 상세하고 흥미롭게 설명한다. 동물학에서 역사학, 해부학, 동물행동학, 문학, 전설과 민담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풀어놓는 지식의 범위는 실로 다양하다.
수수께끼 가득한 뛰어난 사냥꾼
고양이를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여러 가지 이미지가 있다. 다정하고, 총명하고, 민첩하고, 재주 많고, 명민하고, 눈치 빠르고, 조용하고, 강인한 동물.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길들여지지 않고, 교활하고, 의심 많은 동물. 야생적인 동시에 인간과 친밀한 동물. 고양이는 그래서 그 어떤 동물보다 매력적이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많은 문명이 고양이에게 상징적인 지위를 부여해 왔다.
그러나 고양이는 인간과 가깝게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고유의 특수성을 지킬 수 있었다. 길들여진 동물은 대부분 이내 인간의 사회·문화적 조직에 의존하게 되는 반면, 고양이만은 완전한 독립성을 지켜왔기 때문이다. 사실 고양이는 비록 인간 곁에서 길들여졌다고 해도 홀로 살아가는 동물이다. 고양이의 가장 독특한 특성은 야생의 본능을 잃지 않고 작은 설치류나 양서류, 조류 등을 잡아 제 먹이를 스스로 조달하는 뛰어난 사냥꾼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적응 능력은 고양이가 혼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느리게 진화한 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렇기에 고양이가 사람과 함께 먹이가 풍부한 집 안에 살면, 때때로 행동이 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만약 더 이상 주변의 도움을 받을 때처럼 행동할 수 없는 환경과 대면해야 하거나, 그런 환경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가 생겨도, 고양이는 여전히 살아남는다. 그러므로 사람 입장에서는 이 경이로운 반려동물이 원래 고유한 특성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애써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반려동물로서 고양이와 함께하다 보면 신비로운 무언가를 발견하게 된다. 소통의 감각, 그리고 이와는 반대로 말하지 않아도 뭔가 통한다는 감각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고양이와 조화로운 동거를 유지해 나가려면 무엇보다도 고양이의 감각적 세계의 특수성과 놀랍도록 다양한 그 생물학적 특징을 이해해야 한다. 고양이가 쓰는 언어의 매력과 미묘함을 해석하고 배우는 일 또한 빠뜨려서는 안 된다. 그리고 고양이를 보다 존중하고, 특히 고양이가 가진 개성을 보전하기 위해서 고양이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오너라, 내 아름다운 고양이, 사랑하는 나의 가슴으로
오너라, 내 아름다운 고양이, 사랑하는 나의 가슴으로
네 발의 발톱일랑 넣어 두고
네 아름다운 눈에 빠져들게 해 다오
금속과 마노가 뒤섞인 네 두 눈에
내 손가락이 한가로이
네 머리와 나긋한 등을 어루만지고
내 손이 쾌락에 도취되어
네 짜릿한 몸을 만질 때면
내겐 내 여인이 떠오른단다, 그녀의 눈빛은
너를 닮아, 사랑스런 짐승아
깊고 차가우며, 투창처럼 베고 찢지
그리고 발끝부터 머리까지
오묘한 분위기, 위험스런 향기가
그녀의 갈색 육신 주변에 떠돌고 있단다
- 샤를 보들레르
고양이의 아름다움에 한껏 매혹되었던 시인 보들레르의 아름다운 시다. 보석처럼 빛나는 눈과 날렵한 몸매를 지닌 고양이에게서 보들레르는 비밀스러운 매력을 지닌 사랑하는 여인의 모습을 본다.
이처럼 예술가들이 가장 찬양하던 동물, 이 시를 보면 보들레르가 고양이의 매력에 얼마나 빠져 있었는지 알 수 있다. 노래에서 그림에 이르기까지, 고양이는 정말 어디에나 등장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여러 문명을 넘나들며 길고양이부터 페르시아고양이, 버마의 성스러운 고양이, 샴고양이에 이르는 다양한 고양이의 모습을 조망한다. 고대 이집트에서 신처럼 떠받들어지던 고양이는 중세에 와서 마녀의 공모자가 되었다. 버마의 사원에서 고양이는 천국으로 승천하는 승려들의 영혼과 함께하는 동반자라 여겨진다. 예언자 무함마드는 의복 위에서 잠자던 고양이를 깨우고 싶지 않아 귀중한 의복의 소매를 잘라 버렸다. 고양이는 식량창고를 습격하는 쥐들을 쫓으며 선원들의 소중한 조수 노릇을 하기도 했다. 독립심이 매우 강한 탓에 진정 길들여진 동물이라 할 수는 없지만, 고양이는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골골대는 소리로 느긋한 잠을 불러오는 동반자가 되어 준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다양한 상징을 지녔던 고양이의 역사와 이에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것과 그 맥을 같이할 수 있다.
Le Chat et ses mysteres
"고양이 애호가들의 마음에 쏙 들 만한 책이다." <라 코르스 보트르>
"이 작은 책을 통해 우리는 고양이의 역사, 특징 그리고
고양이가 주인 곁에서 발산하는 모든 매력에 대해 알게 된다."<르 쿠리에 프랑세>
고양이의 미스터리를 찾아가는 여행
이 책은 고양이의 역사를 이해하고, 고양이가 지닌 미스터리들을 알아보기 위해 세상에 나왔다. 이 책은 우리에게 고양이의 역사와 특징은 물론 고양이가 사람 곁에서 발산하는 다양한 매력에 대해 들려준다. 지금까지 여러 사회 속에서 고양이가 차지했던 지위부터 고양이의 감각과 특징까지, 저자는 당신이 고양이에 대해 궁금히 여겼던 모든 질문에 대한 거의 모든 답을 제시한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고양이는 사회적으로 특별한 위치를 차지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신으로 경배 받았고, 중세 특정 시기에는 악마의 화신으로 몰려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18세기에는 귀족과 부르주아의 동반자가 되었으며 19세기에는 예술가와 시인들의 단짝이 되었다. 오늘날, 고양이는 가장 널리 사랑받고 인기 있는 반려동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고양이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매혹을 불러일으켜 왔다. 변신의 재주와 관능성과 유혹이라는 불안함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생생하고 비밀스러운 고양이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이 얌전하고 총명한 동물이 어째서 여전히 수수께끼에 싸인 존재로 남아 있으며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을 받게 되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며 교육적으로도 훌륭한 책이다. 고양이에 대해 흥미롭고 참신한 내용들을 접할 수 있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들도 알 수 있다. 읽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으며 특히 고양이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휴식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신은 인간에게 호랑이를 쓰다듬는 기쁨을 주기 위해 고양이를 만드셨다.
이 책의 첫머리에는 작가 조제프 메리(1798~1866)가 남긴 이 말이 인용되어 있다. 이 책은 크게 '고양이의 역사'와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들'이라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역사는 물론 문학과 과학의 흐름을 따라가며 고양이에 대한 흥미로운 여행을 선사한다. 학자들은 아프리카야생고양이를 오늘날 집고양이의 조상이라 간주할 수 있으며, 고양이가 인간의 곁에 다가온 것은 기원전 4000년 경 나일 강 유역에서였다고 추정한다. 뒤이어 고양이가 유명해지는 데 일조한―물론 '악명'이었을 때도 있지만― 각종 전설과 일화들이 이어진다.
저자는 '세계에서 제일 용감한 고양이', '양쯔 강의 영웅', '찰스 1세의 검은 고양이' 같은 고양이에 얽힌 다양한 실화를 들려준다. 불운을 가져온다고 알려진 검은 털을 지니고 있었음에도 검은 고양이는 찰스 1세를 보호해 주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알고 계셨나요?'를 보면 고양이에 대한 다양한 지식이 정리되어 있는데, 고양이의 미각이 인간보다 다섯 배나 둔감해서 설탕 맛을 전혀 모른다는 등 흥미로운 지식까지 덤으로 알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은 고양이가 겪어 왔던 파란만장한 역사, 고양이에 얽힌 일화와 미신은 물론 야생의 맹수에서 집고양이에 이르기까지의 고양이의 진화 과정, 고양이를 사랑하고 아꼈던 역사 속 유명인들, 고양이의 생태와 습성에 관한 이야기들을 상세하고 흥미롭게 설명한다. 동물학에서 역사학, 해부학, 동물행동학, 문학, 전설과 민담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풀어놓는 지식의 범위는 실로 다양하다.
수수께끼 가득한 뛰어난 사냥꾼
고양이를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여러 가지 이미지가 있다. 다정하고, 총명하고, 민첩하고, 재주 많고, 명민하고, 눈치 빠르고, 조용하고, 강인한 동물.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길들여지지 않고, 교활하고, 의심 많은 동물. 야생적인 동시에 인간과 친밀한 동물. 고양이는 그래서 그 어떤 동물보다 매력적이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많은 문명이 고양이에게 상징적인 지위를 부여해 왔다.
그러나 고양이는 인간과 가깝게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고유의 특수성을 지킬 수 있었다. 길들여진 동물은 대부분 이내 인간의 사회·문화적 조직에 의존하게 되는 반면, 고양이만은 완전한 독립성을 지켜왔기 때문이다. 사실 고양이는 비록 인간 곁에서 길들여졌다고 해도 홀로 살아가는 동물이다. 고양이의 가장 독특한 특성은 야생의 본능을 잃지 않고 작은 설치류나 양서류, 조류 등을 잡아 제 먹이를 스스로 조달하는 뛰어난 사냥꾼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적응 능력은 고양이가 혼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느리게 진화한 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렇기에 고양이가 사람과 함께 먹이가 풍부한 집 안에 살면, 때때로 행동이 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만약 더 이상 주변의 도움을 받을 때처럼 행동할 수 없는 환경과 대면해야 하거나, 그런 환경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가 생겨도, 고양이는 여전히 살아남는다. 그러므로 사람 입장에서는 이 경이로운 반려동물이 원래 고유한 특성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애써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반려동물로서 고양이와 함께하다 보면 신비로운 무언가를 발견하게 된다. 소통의 감각, 그리고 이와는 반대로 말하지 않아도 뭔가 통한다는 감각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고양이와 조화로운 동거를 유지해 나가려면 무엇보다도 고양이의 감각적 세계의 특수성과 놀랍도록 다양한 그 생물학적 특징을 이해해야 한다. 고양이가 쓰는 언어의 매력과 미묘함을 해석하고 배우는 일 또한 빠뜨려서는 안 된다. 그리고 고양이를 보다 존중하고, 특히 고양이가 가진 개성을 보전하기 위해서 고양이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오너라, 내 아름다운 고양이, 사랑하는 나의 가슴으로
오너라, 내 아름다운 고양이, 사랑하는 나의 가슴으로
네 발의 발톱일랑 넣어 두고
네 아름다운 눈에 빠져들게 해 다오
금속과 마노가 뒤섞인 네 두 눈에
내 손가락이 한가로이
네 머리와 나긋한 등을 어루만지고
내 손이 쾌락에 도취되어
네 짜릿한 몸을 만질 때면
내겐 내 여인이 떠오른단다, 그녀의 눈빛은
너를 닮아, 사랑스런 짐승아
깊고 차가우며, 투창처럼 베고 찢지
그리고 발끝부터 머리까지
오묘한 분위기, 위험스런 향기가
그녀의 갈색 육신 주변에 떠돌고 있단다
- 샤를 보들레르
고양이의 아름다움에 한껏 매혹되었던 시인 보들레르의 아름다운 시다. 보석처럼 빛나는 눈과 날렵한 몸매를 지닌 고양이에게서 보들레르는 비밀스러운 매력을 지닌 사랑하는 여인의 모습을 본다.
이처럼 예술가들이 가장 찬양하던 동물, 이 시를 보면 보들레르가 고양이의 매력에 얼마나 빠져 있었는지 알 수 있다. 노래에서 그림에 이르기까지, 고양이는 정말 어디에나 등장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여러 문명을 넘나들며 길고양이부터 페르시아고양이, 버마의 성스러운 고양이, 샴고양이에 이르는 다양한 고양이의 모습을 조망한다. 고대 이집트에서 신처럼 떠받들어지던 고양이는 중세에 와서 마녀의 공모자가 되었다. 버마의 사원에서 고양이는 천국으로 승천하는 승려들의 영혼과 함께하는 동반자라 여겨진다. 예언자 무함마드는 의복 위에서 잠자던 고양이를 깨우고 싶지 않아 귀중한 의복의 소매를 잘라 버렸다. 고양이는 식량창고를 습격하는 쥐들을 쫓으며 선원들의 소중한 조수 노릇을 하기도 했다. 독립심이 매우 강한 탓에 진정 길들여진 동물이라 할 수는 없지만, 고양이는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골골대는 소리로 느긋한 잠을 불러오는 동반자가 되어 준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다양한 상징을 지녔던 고양이의 역사와 이에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것과 그 맥을 같이할 수 있다.
목차
목차
고양이의 역사
고양이의 조상
맹수와 다른 고양잇과 동물
인간의 곁에서
신성한 동물
고양이 숭배
동화의 주인공이 된 고양이
징조와 미신
마법과 마녀 집회
희생의 시대
근대의 고양이
사회적 행동
고양이의 감각
활동적인 잠꾸러기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들
찰스 1세의 검은 고양이
하얀 장갑을 낀 고양이
의무를 다하는 고양이들
양쯔 강의 영웅
희망의 메신저, 슈슈
세상에서 제일 용감한 고양이
알고 계셨나요?
옮긴이의 말
고양이의 조상
맹수와 다른 고양잇과 동물
인간의 곁에서
신성한 동물
고양이 숭배
동화의 주인공이 된 고양이
징조와 미신
마법과 마녀 집회
희생의 시대
근대의 고양이
사회적 행동
고양이의 감각
활동적인 잠꾸러기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들
찰스 1세의 검은 고양이
하얀 장갑을 낀 고양이
의무를 다하는 고양이들
양쯔 강의 영웅
희망의 메신저, 슈슈
세상에서 제일 용감한 고양이
알고 계셨나요?
옮긴이의 말
저자
저자
다니엘 라코트
저자 다니엘 라코트는 자연과학 박사학위를 받은 교육 담당 엔지니어였으나 후에 저널리즘으로 전공을 꾸었다. 1983년~1987년에 파리 저널리스트 교육센터(De Paris)에서 교육 담당자로 근무했으며 파리 8대학에서 강의를 했다. 이후 여러 언론매체(일간지 《라 트리뷴》, 경제지 《렉스팡시옹》 등)의 편집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시집 『바퀴의 가루』와 『파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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