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1(2판)
정지용에서 천상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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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시인' 신경림이 만난 스물두 명의 시인들
시인이자 시 비평가인 신경림이 우리 현대시 대표시인 22인의 고향과 유적을 답사하며 그들의 시세계와 삶에 대한 이해를 꾀한 산문 모음집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제1권. 정지용에서 윤동주, 유치환, 박목월을 거쳐 신동엽, 김수영, 천상병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문학사의 고전이 된 작품을 남긴 작고 시인들을 다룬 기행-평전 모음집이다. 시를 곰곰이 읽고 시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세상이 바뀌어도 여전히 시는 우리의 삶 가까이에 있음을 일깨운다.
시인이자 시 비평가인 신경림이 우리 현대시 대표시인 22인의 고향과 유적을 답사하며 그들의 시세계와 삶에 대한 이해를 꾀한 산문 모음집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제1권. 정지용에서 윤동주, 유치환, 박목월을 거쳐 신동엽, 김수영, 천상병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문학사의 고전이 된 작품을 남긴 작고 시인들을 다룬 기행-평전 모음집이다. 시를 곰곰이 읽고 시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세상이 바뀌어도 여전히 시는 우리의 삶 가까이에 있음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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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2002년 MBC !느낌표 선정도서
한국간행물윤리협의회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 선정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개정판 여는글]
시가 독자들로부터 외면당하는 데는 부분적으로 시인에게 책임이 있다는 점은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 무책임한 말장난은 더 말할 것도 없겠으나, 가령 독자와의 소통을 아예 포기하고 아무런 열쇠도 주지 않은 채 내면이라는 골방으로 들어가 처박힌다면 독자가 어떻게 그 시를 좇아가며 사랑할 수 있겠는가.
또한 시를 곰곰이 읽고 시를 바르게 이해하게 하는 데는 관심도 없는, 도식적이고 관념적인 시 교육(문학 교육)도 그 책임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실제로 시험 문제 위주로 시를 공부한 학생이 시라면 넌더리를 내면서 멀어지는 예를 나는 여러 번 보았다. 이 글은 이런 점을 다소나마 극복해 보자는 데 목적이 있었다. 과연 이 의도가 얼마나 살았는지 자신할 수가 없지만 나는 이 일을 포기할 생각은 없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가치관이 어떻게 달라지든, 사람들의 마음에서 아름답고 순수하고 참된 것을 찾는 뜻이 없어지지 않는 한 시는 존재를 이어갈 것이고, 세상의 중심에 서 있기도 계속할 것이다.
한국간행물윤리협의회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 선정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개정판 여는글]
시가 독자들로부터 외면당하는 데는 부분적으로 시인에게 책임이 있다는 점은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 무책임한 말장난은 더 말할 것도 없겠으나, 가령 독자와의 소통을 아예 포기하고 아무런 열쇠도 주지 않은 채 내면이라는 골방으로 들어가 처박힌다면 독자가 어떻게 그 시를 좇아가며 사랑할 수 있겠는가.
또한 시를 곰곰이 읽고 시를 바르게 이해하게 하는 데는 관심도 없는, 도식적이고 관념적인 시 교육(문학 교육)도 그 책임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실제로 시험 문제 위주로 시를 공부한 학생이 시라면 넌더리를 내면서 멀어지는 예를 나는 여러 번 보았다. 이 글은 이런 점을 다소나마 극복해 보자는 데 목적이 있었다. 과연 이 의도가 얼마나 살았는지 자신할 수가 없지만 나는 이 일을 포기할 생각은 없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가치관이 어떻게 달라지든, 사람들의 마음에서 아름답고 순수하고 참된 것을 찾는 뜻이 없어지지 않는 한 시는 존재를 이어갈 것이고, 세상의 중심에 서 있기도 계속할 것이다.
목차
목차
책앞에
초판 여는글
정지용-<향수>와 <다알리아>의 이미지
조지훈-멋과 지조
신석정-목가적인 참여시인
김종삼-내용 없는 아름다움
신동엽-민족적 순수와 반외세
박용래-눈물과 결곡의 시인
박봉우-조국이 곧 나의 직업
임화-역사의 격랑 속에 침몰한 혁명시인
권태응-헐벗은 아이들의 가슴에 별을 심은 시인
이육사-변형된 자화상/초인
오장환-낭만과 격정의 민중시인
김영랑-쓸쓸함과 애달픔
이한직-우수와 허무
윤동주-하늘과 바람과 별
박인환-근원을 알 수 없는 슬픔과 외로움
한용운-사랑의 시인, 민족의 시인, 구원의 시인
백석-눈을 맞고 선 굳고 정한 갈매나무
신동문-삶을 통한 시의 완성
유치환-남성적 그리움과 호방한 울부짖음
박목월-자연,생활,향토...
김수영-앞을 향하여 달리는 살아 잇는 정신
천상병-순진무구한 어린아이의 마음과 눈
초판 여는글
정지용-<향수>와 <다알리아>의 이미지
조지훈-멋과 지조
신석정-목가적인 참여시인
김종삼-내용 없는 아름다움
신동엽-민족적 순수와 반외세
박용래-눈물과 결곡의 시인
박봉우-조국이 곧 나의 직업
임화-역사의 격랑 속에 침몰한 혁명시인
권태응-헐벗은 아이들의 가슴에 별을 심은 시인
이육사-변형된 자화상/초인
오장환-낭만과 격정의 민중시인
김영랑-쓸쓸함과 애달픔
이한직-우수와 허무
윤동주-하늘과 바람과 별
박인환-근원을 알 수 없는 슬픔과 외로움
한용운-사랑의 시인, 민족의 시인, 구원의 시인
백석-눈을 맞고 선 굳고 정한 갈매나무
신동문-삶을 통한 시의 완성
유치환-남성적 그리움과 호방한 울부짖음
박목월-자연,생활,향토...
김수영-앞을 향하여 달리는 살아 잇는 정신
천상병-순진무구한 어린아이의 마음과 눈
저자
저자
신경림
저자 신경림은 1935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충주고와 동국대에서 공부했습니다. 1956년 『문학예술』에 「갈대」 등이 추천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집 『농무』 『새재』 『가난한 사랑노래』 『길』 『쓰러진 자의 꿈』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뿔』 『낙타』 등과 동시집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산문집 『민요기행』 『시인을 찾아서』1·2 등이 있습니다. 만해문학상, 단재문학상, 대산문학상, 시카다상, 만해대상, 호암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동국대 석좌교수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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