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교실, 행복한 학교(서로를 살리는 언어로 만드는)
이강산 교육 에세이
[즐거운 교실, 행복한 학교]는 ‘아이들 발 씻어주기’로 어린이도 존중받아야 할 엄연한 인격체임을 알린 저자 이강산의 신작 교육 에세이다. 저자는 폭력적인 언어가 폭력적인 학생을 만든다는 것을 깨닫고, ‘님자 붙이기’를 비롯해 ‘가지치기’,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등, 서로를 살리는 언어(생기언어)를 통해 아이들의 정서를 아름답게 가꾸고, 즐거운 교실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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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긍정적인 언어가 아이들을 살린다
2000년대 초반 '아이들 발을 씻어주는 선생님'으로 교단에 큰 감동을 불러일으킨 이강산 선생님이 은퇴를 앞두고 20여 년간 교육 경험을 통해 '상생과 평화는 언어에서 나온다'는 깨달음을 전하는 교육 에세이를 출간했다.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먼저 '님자 붙이기'를 시작해 공공기관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도록 했고, '아이들 발 씻어주기'로 어린이도 존중받아야 할 엄연한 인격체임을 알린 그가 이번엔 폭력적인 언어가 폭력적인 학생을 만든다는 것을 깨닫고, '님자 붙이기'를 비롯해 '가지치기',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등, 서로를 살리는 언어(생기언어)를 통해 아이들의 정서를 아름답게 가꾸고, 즐거운 교실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 엔돌핀보다 강력한 효소를 만들어내는 '생기언어'
생기란 살리는 기운으로, 하늘에서 주신 햇빛, 공기, 물이나 똑같은 의미로 우리 생명체들의 생존에 꼭 필요한 선물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햇빛, 물, 공기를 공짜로 받아 그 절대적 고마움을 모르고 표현하지 않는다. 그런데 미국의 과학자들이 5~6년 전에 놀라운 발견을 했다. 하늘의 선물에 감동하고 감사를 표시하는 사람들에게 다이돌핀이라는 엄청난 효소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다이돌핀은 그동안 사람들 몸 안에 가장 이로움을 주는 효소로 알려졌던 엔돌핀보다 4000배나 높은 효력을 갖는다.
서로를 존중하는 '님자 붙이기'나 자신을 발견하는 '가지치기' 고백하기와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칭찬릴레이와 감사일기' 등 서로를 살리는 생기언어는 다이돌핀을 몸 안에서 듬뿍 발생시킨다.
- 언어가 사람의 생각을 바꾼다
우리 사회나 교육이 황폐화된 근본 원인은 우리 마음속에 오랜 세월 자리 잡아온 거짓말과 잔머리 굴리기와 변명하기, 욕설, 폭력과 불평불만 등 서로를 죽이는 암세포 언어가 우리 가정과 사회를 완전히 장악하였기 때문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가지치기'다. 가지치기는 자신이 잘못했을 때 잘못을 인정하며 그에 대한 대가로써 절하기나 엎드렸다가 일어나거나 '미안해요. 잘못했어요.' 등 사과의 표현을 말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은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던 잘못을 알고, 고치는 계기가 된다.
어느 날 갑자기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다. 그런데 말과 글을 먼저 바꾸는 노력은 그리 어렵지 않고, 꾸준히 습관 들이다 보면 긍정적인 마음으로 변하고, 감사하고 따뜻한 생각으로 바뀌게 된다.
이강산 선생님은 아이들과 서로를 살리는 언어와 글쓰기를 하면서, 용서와 자비, 평화와 봉사가 뒤따르게 되는 것을 경험했고, 대부분 아이들이 이러한 교실 분위기 속에서 어려운 습관이나 성격을 차츰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어 나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목차
여는 글 | 상생의 답은 언어이다
서로를 살리는 언어는 왜 필요한가
숲 속 모심교실의 성장 과정
마음조절과 언어
교실, 가정의 혼돈 원인과 모심 언어의 필요성
서로를 살리는 언어의 탄생
우리 사회와 우리 교육이 황폐화된 원인
우리 사회와 교육을 살리는 대안
서로를 살리는 생기언어가 자신의 잘못을 찾아 고치게 되는 논리적 근거와 효과
언어가 사고를 지배한다
서로를 살리는 언어 사용하기
님자 붙이기
기도 드리기
가지치기와 대신 가지치기
자치와 기러기 좌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언어 사용과 감사일기
대화마당 가족 대화 / 밥 모시기 대화 / 학부모와 교사와의 대화 / 눈물에 젖은 나와의 대화 / 내가 선생님이라면
서로를 살리는 언어 활용하기
본받기와 꿈 찾기
포옹과 웃기와 맞절하기
천사놀이와 칭찬 릴레이
자연관찰과 대화
놀라운 변화와 좋은 별명 그리고 답글
나의 모자람 자랑하기
서로를 살리는 현장 활동
나눔과 봉사
체험학습과 축제
저자
저자
자치, 공생, 모심 철학을 바탕으로 제도권 안에서의 대안교육을 모색하면서, 2003년 5월까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 교사 카페에 '붉은구름'이란 필명으로 교실 이야기 '숲 속 마을 교단 수상'을 연재하였습니다.
2016년 2월 부안초등학교에서 정년퇴임하며, 지은 책으로는 교육서사시집 《깨어나라 죽음의 배움터여》(1989)와 부안 반핵서사시집 《부안독립선언》(2003), 이 책의 1권 성격인 교육 에세이 《서로를 살리는 작은 교육》(2005)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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