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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아닌 당신에게(그루 현대시인선 13)
구양숙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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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방한 상상력, 체념과 관용의 시학
발랄하고 거침없는 언어행진과 첨예한 감수성, 분방한 상상력과 기지 넘치는 해학, 서사적인 구어체 구문 등의 뚜렷한 특징을 보여주는 구양숙 시인의 주옥같은 시 작품을 수록했다.
발랄하고 거침없는 언어행진과 첨예한 감수성, 분방한 상상력과 기지 넘치는 해학, 서사적인 구어체 구문 등의 뚜렷한 특징을 보여주는 구양숙 시인의 주옥같은 시 작품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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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첫 시집 『봄날은 간다』의 시적 특성과 개성은 이 시집에도 거의 그대로 부각돼 있다. 앞으로 어느 정도는 같은 맥락이 유지될 것으로도 예상된다. 발랄하고 거침없는 언어행진과 첨예한 감수성, 분방한 상상력과 기지 넘치는 해학, 서사적인 구어체 구문 등은 뚜렷한 특징을 받쳐 준다. 다만 연륜이 쌓이면서는 일관성을 띠면서도 언어운용과 표현의 세련도가 한결 높아지고, 추구하는 이데아도 더 깊고 원숙해지고 있다. 특히 일련의 사랑시들은 고통과 갈등, 좌절과 방황의 빛깔을 여전히 묻히고 있지만 점차 체념과 관용으로 승화된 사랑과 그 그리움의 정서가 곡진하면서도 원만하게 변용되는 양상을 띠며, 그윽한 사랑 안에 겸허하게 들게 되는 너그러움과 부드러움의 미학이 두드러지기도 한다. 이 같은 완만한 변모는 거의 모든 시에 관류한다. 삶의 풍경이나 세상을 통찰하는 시편들에는 연민과 휴머니티가 번져 흐르며 아름다운 꿈의 세계가 보태졌다. 세속사회의 밝음과 어둠을 부각시키는 경우에도 깨달음에 이르는 자기성찰에 무게가 실리는가 하면, 일상 속이나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물들, 자연이나 그 풍경들에까지 한결같은 사랑의 결과 무늬들이 끼얹어진다. <이태수>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봄바람, 일방통행Ⅰ
나중에 나아중에
철거지대
백수 일기
지금은 부재중이라…
풍진세상
마흔다섯의 일기 중에서
기도라고 하면 안 될는지
민들레꽃
풍경
외출
돌아가는 길에
네거리, 신호 대기 중
겨울맞이 바겐세일
행복이 무언지 알 수는 없잖아요
이제 와 생각하니
소리를 매달다
허락되지 않은 일
타인의 일
제2부
추억의 바다
말로 할 수 없는 것
하나뿐인 것
희망 사항
모르고 지은 죄
떨어진 동백꽃 이파리는
요즘 수성못 둑에는
낙화
막막한 일
잊혀진 세월
멍에
떠 있는 길
쉽게 잘 안 되는 것
폐타이어
익숙해지지 않는 일들
동백, 여자 나이 오십
돌아가는 길
떠나지 못하는 자리
무더위
긴긴 날
산다는 것
제3부
향일암
싸운 날
권태
이별다방
진달래꽃
그럴 때는 잠시
장마가 길 때
여보세요, 여보세요?
흔적
젊은 사랑
허물
길 이쪽 편의 신호
가깝고 먼 것
어리석은 날
꽃눈
누구도 아닌 당신에게 4
누구도 아닌 당신에게 7
누구도 아닌 당신에게 8
누구도 아닌 당신에게 9
구월 일기
그 계절의 끝머리에
제4부
이른 봄날
그날
쓸쓸한 날
지산에는 지홍주가 산다
세상에 누가 그만큼
연밭에서
화창한 날, 연밭에서
회산방죽, 백련 보러 가서
그 집 해바라기
가장 아름다운 말
은해사 가는 길
늙지 않는다는 그곳에 가면
꽃같이 곱게
어떤 가출
커피 자판기 불은 밤에도 꺼지지 않는다
웃기는 하였으나
할머니 길 건너간다
아아 우리 대한민국
다시 현충일에
해설 분방한 상상력, 체념과 관용의 시학
제1부
봄바람, 일방통행Ⅰ
나중에 나아중에
철거지대
백수 일기
지금은 부재중이라…
풍진세상
마흔다섯의 일기 중에서
기도라고 하면 안 될는지
민들레꽃
풍경
외출
돌아가는 길에
네거리, 신호 대기 중
겨울맞이 바겐세일
행복이 무언지 알 수는 없잖아요
이제 와 생각하니
소리를 매달다
허락되지 않은 일
타인의 일
제2부
추억의 바다
말로 할 수 없는 것
하나뿐인 것
희망 사항
모르고 지은 죄
떨어진 동백꽃 이파리는
요즘 수성못 둑에는
낙화
막막한 일
잊혀진 세월
멍에
떠 있는 길
쉽게 잘 안 되는 것
폐타이어
익숙해지지 않는 일들
동백, 여자 나이 오십
돌아가는 길
떠나지 못하는 자리
무더위
긴긴 날
산다는 것
제3부
향일암
싸운 날
권태
이별다방
진달래꽃
그럴 때는 잠시
장마가 길 때
여보세요, 여보세요?
흔적
젊은 사랑
허물
길 이쪽 편의 신호
가깝고 먼 것
어리석은 날
꽃눈
누구도 아닌 당신에게 4
누구도 아닌 당신에게 7
누구도 아닌 당신에게 8
누구도 아닌 당신에게 9
구월 일기
그 계절의 끝머리에
제4부
이른 봄날
그날
쓸쓸한 날
지산에는 지홍주가 산다
세상에 누가 그만큼
연밭에서
화창한 날, 연밭에서
회산방죽, 백련 보러 가서
그 집 해바라기
가장 아름다운 말
은해사 가는 길
늙지 않는다는 그곳에 가면
꽃같이 곱게
어떤 가출
커피 자판기 불은 밤에도 꺼지지 않는다
웃기는 하였으나
할머니 길 건너간다
아아 우리 대한민국
다시 현충일에
해설 분방한 상상력, 체념과 관용의 시학
저자
저자
구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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