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셰프(그루아동문고 56)
김동원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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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적 상상력과 활달한 감성으로 빚어낸 한 편의 판타지
포크로 별들을 찍어 먹는 상상을 한다. 태양에 피자를 굽고 반달 치즈로 아침을 먹는다. 목성에 앉아 메인 창을 띄워, 지구와 게임을 벌이기도 한다. 저자에겐 우주 시·공간은 비밀을 캐내는 보물찾기 놀이터다. 언어의 숲과 바다 속에서, 아이들의 시어로 춤추고 마음껏 노래 부르고 있다.
포크로 별들을 찍어 먹는 상상을 한다. 태양에 피자를 굽고 반달 치즈로 아침을 먹는다. 목성에 앉아 메인 창을 띄워, 지구와 게임을 벌이기도 한다. 저자에겐 우주 시·공간은 비밀을 캐내는 보물찾기 놀이터다. 언어의 숲과 바다 속에서, 아이들의 시어로 춤추고 마음껏 노래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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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상상력은 인간에게 주어진 축복 같은 지적 활동이다. 지식은 한계가 있지만 상상력은 무한하다. 김동원 동시의 상상력은 놀랍다. 그는 나이만 먹은 어린이다. 내재된 동심은 천진난만하며, 어디로 튈지 모른다. 그의 상상력은 시공간을 넘나들며, 우주를 유영한다. 때로는 사물과 언어의 고정관념을 해체하며, 범속한 내용이라도 상상력을 덧씌워 놀라운 동심의 세계를 펼친다.
김동원은 큰 키에 긴팔을 늘어뜨리고 휘적휘적 구름 위를 걷는 듯하다. 마치 다른 별에서 온 사람 같다. 그의 안개나라에는 손가락만 움직이고, 바람의자에 앉는다. 초록수프를 먹으며, 두 바퀴로 굴러가는 해님자전거를 탄다. 연두색 조깅화를 신고 봄이 오면, 바람손가락으로 목련 입술을 더듬는다, 또한 반달열차를 타고 얼음학교에 가기도 한다. 이 동시집은 참으로 성숙한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초록빛 낙원이다. _하청호 (아동문학가, 시인)
김동원의 '태양 셰프'는 우주적 상상력과 활달한 감성으로 빚어낸 한 편의 판타지 동시이다. 황소별을 통째로 구워 메인 요리로 내고 지구의 모든 어린 친구들을 불러 달 위에서 콘서트를 열겠다는 우주적 상상력과 수천 대 인공위성은 녹여 피아노를 연주하게 하고, 물고기별과 고래별은 밤하늘 바닷속에 헤엄치게 한다는 발상은, 평화와 생명의 메시지까지 전달하는 수작秀作이다. '초록 수프' 역시 '아침마다 딱따구리 소리를 넣어' 먹는다는 참신한 감각은 신선하다. 시인은 또, 학원가기 싫은 아이들을 구름 위로 불러 올려 피아노 백 대를 치게 하고, 이 세상 나 혼자란 생각이 들 때, 풀쩍 구름 위로 뛰어올라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은하수까지 달려가 컵라면을 사먹자고 그들을 꼬드긴다. 바로 이러한 상상력이야말로 가장 동심에 다가서고 동심과 통하는, 어린이다운 발상 아니겠는가! _박방희 (시인, 아동문학가)
김동원은 큰 키에 긴팔을 늘어뜨리고 휘적휘적 구름 위를 걷는 듯하다. 마치 다른 별에서 온 사람 같다. 그의 안개나라에는 손가락만 움직이고, 바람의자에 앉는다. 초록수프를 먹으며, 두 바퀴로 굴러가는 해님자전거를 탄다. 연두색 조깅화를 신고 봄이 오면, 바람손가락으로 목련 입술을 더듬는다, 또한 반달열차를 타고 얼음학교에 가기도 한다. 이 동시집은 참으로 성숙한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초록빛 낙원이다. _하청호 (아동문학가, 시인)
김동원의 '태양 셰프'는 우주적 상상력과 활달한 감성으로 빚어낸 한 편의 판타지 동시이다. 황소별을 통째로 구워 메인 요리로 내고 지구의 모든 어린 친구들을 불러 달 위에서 콘서트를 열겠다는 우주적 상상력과 수천 대 인공위성은 녹여 피아노를 연주하게 하고, 물고기별과 고래별은 밤하늘 바닷속에 헤엄치게 한다는 발상은, 평화와 생명의 메시지까지 전달하는 수작秀作이다. '초록 수프' 역시 '아침마다 딱따구리 소리를 넣어' 먹는다는 참신한 감각은 신선하다. 시인은 또, 학원가기 싫은 아이들을 구름 위로 불러 올려 피아노 백 대를 치게 하고, 이 세상 나 혼자란 생각이 들 때, 풀쩍 구름 위로 뛰어올라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은하수까지 달려가 컵라면을 사먹자고 그들을 꼬드긴다. 바로 이러한 상상력이야말로 가장 동심에 다가서고 동심과 통하는, 어린이다운 발상 아니겠는가! _박방희 (시인, 아동문학가)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태양 셰프
태양 셰프
반달 열차
우주 게임
꿈꿔 봐
2100 구름 로봇
구름 택시
아이리스
달빛 자동차
달과 엘리베이터
로봇 강아지
제2부 얼음 학교
얼음 학교
안개 나라
고장 난 벽시계
구름이 허공에 발을 내밀기 전
노을 수갑
수화
꿈을 스캔하다
노을 주스
시계 나라
제3부 바람 의자
바람 의자
신호등
초록 수프
빨간 지갑
반달과 암고양이
변신
열두 살 나비
분홍 소녀
노을 토마토
제4부 아빠가 보고 싶은 날은
달빛 스웨터
아빠가 보고 싶은 날은
해
물수제비
개망초 봉고차
에궁 에궁
달과 피자집
노을 식판
가래 똥
바람 손가락
제5부 빨간 머리통
게임을 말리면
빨간 머리통
내 마음을 먹어 버렸어요
바람 붕대
수경이가 그린 그림
한글
봄
구름 하품
달빛 해킹
벚꽃 접속
<자전적 해설> 시가 태어난 자리
제1부 태양 셰프
태양 셰프
반달 열차
우주 게임
꿈꿔 봐
2100 구름 로봇
구름 택시
아이리스
달빛 자동차
달과 엘리베이터
로봇 강아지
제2부 얼음 학교
얼음 학교
안개 나라
고장 난 벽시계
구름이 허공에 발을 내밀기 전
노을 수갑
수화
꿈을 스캔하다
노을 주스
시계 나라
제3부 바람 의자
바람 의자
신호등
초록 수프
빨간 지갑
반달과 암고양이
변신
열두 살 나비
분홍 소녀
노을 토마토
제4부 아빠가 보고 싶은 날은
달빛 스웨터
아빠가 보고 싶은 날은
해
물수제비
개망초 봉고차
에궁 에궁
달과 피자집
노을 식판
가래 똥
바람 손가락
제5부 빨간 머리통
게임을 말리면
빨간 머리통
내 마음을 먹어 버렸어요
바람 붕대
수경이가 그린 그림
한글
봄
구름 하품
달빛 해킹
벚꽃 접속
<자전적 해설> 시가 태어난 자리
저자
저자
김동원
등대가 아름다운 경북 영덕 구계항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습니다.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 「태양 셰프」(2017)가 당선되고, 『문학세계』(1994)를 통해 문단에 나왔습니다. 동시집 『우리 나라 연못 속 친구들』이 있으며, 시집 『시가 걸리는 저녁 풍경』, 『구멍』, 『처녀와 바다』, 『깍지』를 출간했습니다. 대구예술상(2015)을 수상 했으며, 현재 대구시인협회 부회장, 대구문인협회시분과위원장, 대구아동문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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