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양장본 Hardcover)
이정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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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길을 가다
두 번째 시집 『꽃의 향연』에 이어 내는 이 시집은 여전히 밝고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고 ‘주님의 가없는 사랑’ 안에서 순응하며 그 높은 사랑을 지향하는 여정을 보여 주면서도 한결 깊은 영성으로 주님과의 일치를 꿈꾸는 고뇌들을 노래하고 있어 주목에 화답해 준다.
두 번째 시집 『꽃의 향연』에 이어 내는 이 시집은 여전히 밝고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고 ‘주님의 가없는 사랑’ 안에서 순응하며 그 높은 사랑을 지향하는 여정을 보여 주면서도 한결 깊은 영성으로 주님과의 일치를 꿈꾸는 고뇌들을 노래하고 있어 주목에 화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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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정미 시인은 기도의 길을 간다. 이 길은 신성하고 거룩한 이상세계에 이르기 위해 마음을 낮추고 비우며 오로지 주님께 바치는 영성 다지기의 고행길이다. 이 고행은 주님과 일치에 다다른 성녀 예수의 데레사가 비추는 불빛 따라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채 하늘나라를 붙들고 그 안에 든 사람들을 찾아가는 가르멜산 오르기다.
시인은 이 형이상적인 이데아의 길 위에서 하잘것없는 듯 기실은 하늘과 은밀하게 소통하는 풀꽃과 만나고, 물에 갇힌 섬이 된 사람들과 더불어 꿈에도 기리던 사랑이 기다리는 꿈속의 세계이자 시련을 이긴 성모의 부름에 응답하며 그 품에 안기려는 소망의 세계를 추구하는 도정의 마음자리를 다각적으로 떠올려 보인다.
이 길은 또한 모든 걸 주님의 뜻 안에서 감사 드리며 받드는가 하면, 탕자도 미아처럼 헤매다가 그 품으로 돌아오는 화해의 길이며, 그 바탕에는 어김없이 이타심과 역행하며 살지나 않았는지 겸허하게 자성하는 나눔과 베풂의 미덕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인의 가르멜산 오르기는 그러므로 죄지은 사람들을 구하려 사랑의 제물로 십자가에 자신을 바친 주님, 그 어둠의 세계를 넘어 빛으로 부활한 그리스도께 바치는 기도로 미만해 있으며, 그 거룩하고 신성한 세계를 한결같이 지향하는 사랑과 은총에의 길 가기라 할 수 있다.
시인은 이 형이상적인 이데아의 길 위에서 하잘것없는 듯 기실은 하늘과 은밀하게 소통하는 풀꽃과 만나고, 물에 갇힌 섬이 된 사람들과 더불어 꿈에도 기리던 사랑이 기다리는 꿈속의 세계이자 시련을 이긴 성모의 부름에 응답하며 그 품에 안기려는 소망의 세계를 추구하는 도정의 마음자리를 다각적으로 떠올려 보인다.
이 길은 또한 모든 걸 주님의 뜻 안에서 감사 드리며 받드는가 하면, 탕자도 미아처럼 헤매다가 그 품으로 돌아오는 화해의 길이며, 그 바탕에는 어김없이 이타심과 역행하며 살지나 않았는지 겸허하게 자성하는 나눔과 베풂의 미덕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인의 가르멜산 오르기는 그러므로 죄지은 사람들을 구하려 사랑의 제물로 십자가에 자신을 바친 주님, 그 어둠의 세계를 넘어 빛으로 부활한 그리스도께 바치는 기도로 미만해 있으며, 그 거룩하고 신성한 세계를 한결같이 지향하는 사랑과 은총에의 길 가기라 할 수 있다.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기도의 길 / 성탄 / 풀꽃 / 이기주의ㅋㅋ / 나그네에게는 / 혼돈의 시대 / 묻고 싶다 / 회개 / 순수를 잃었다 / 떠나가는 봄 / 복사꽃 피는 사연 / 님께서는 아십니다 / 이렇게 산다면 / 반갑다, 제비! / 사랑한다는 말
제2부
주님 말씀에 역행하는… / 임의 사랑이다 / 파견 / 다시 마주한 아침 / 큰 그림 / 왜 쉽게 판단하는가 / 먼저 무릎 꿇고 / 잡초의 노래 / 산길 / 실종 신고 / 님에게 접목 되어 / 순례의 길 / 자화상 / 이사하는 나에게 집이 말했네 / 이끄심과 응답의 여정
제3부
산 앞에서 / 길 위에서 / 계곡 / 잊어서는 안 되리 / 꽃들의 함성 / 천 년 고목이 웃었네 / 꽃으로 풀렸네 / 나목의 사랑 / 구원의 십자가 / 님의 초상 / 목마름을 안고 / 가르멜 산길을 오르며 / 꽃이 찾아올 때 / 목련
제4부
고목 / 죽음이란 친구 / 봄눈 / 집 / 새 하늘, 새 땅 / 좁은 길 / 교신 / 눈빛 깊어지는… / 기도가 되는 것을… / 무장 해제 / 이전과 이후의 세상 / 님의 뜻을 찾아서 /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제1부
기도의 길 / 성탄 / 풀꽃 / 이기주의ㅋㅋ / 나그네에게는 / 혼돈의 시대 / 묻고 싶다 / 회개 / 순수를 잃었다 / 떠나가는 봄 / 복사꽃 피는 사연 / 님께서는 아십니다 / 이렇게 산다면 / 반갑다, 제비! / 사랑한다는 말
제2부
주님 말씀에 역행하는… / 임의 사랑이다 / 파견 / 다시 마주한 아침 / 큰 그림 / 왜 쉽게 판단하는가 / 먼저 무릎 꿇고 / 잡초의 노래 / 산길 / 실종 신고 / 님에게 접목 되어 / 순례의 길 / 자화상 / 이사하는 나에게 집이 말했네 / 이끄심과 응답의 여정
제3부
산 앞에서 / 길 위에서 / 계곡 / 잊어서는 안 되리 / 꽃들의 함성 / 천 년 고목이 웃었네 / 꽃으로 풀렸네 / 나목의 사랑 / 구원의 십자가 / 님의 초상 / 목마름을 안고 / 가르멜 산길을 오르며 / 꽃이 찾아올 때 / 목련
제4부
고목 / 죽음이란 친구 / 봄눈 / 집 / 새 하늘, 새 땅 / 좁은 길 / 교신 / 눈빛 깊어지는… / 기도가 되는 것을… / 무장 해제 / 이전과 이후의 세상 / 님의 뜻을 찾아서 /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저자
저자
이정미
1942년에 태어나 숙명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시집 『꽃이 오는 소리』, 『꽃의 향연』을 발간했으며 숙대문인회 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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