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방(시하늘시인선 4)
이은경 시집
이은경 시인의 시는 자연의 생명 질서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에 대한 경외감을 시적 언어로 새로이 환기시켜 독자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자연을 바라보는 곡진한 사랑이 느껴지는 시편들이 가득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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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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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연의 생명 질서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에 대한 경외감을 시적 언어로 새로이 환기시켜 독자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아직도 코로나-19 사태는 전 지구적으로 우려와 공포 속에서 인간에게 고통을 주고 있으며 태양계에서 유일한 아름다운 생명의 별인 지구가 우리 인간의 남용과 탐욕으로 병들어 신음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이은경 시인의 자연과 생명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관심의 시편들은 우리 시대를 더 아름답고 풍요롭게 할 것이다.
목차
목차
1부 고양이의 방
홍매화나무에 바람이 들면 / 고양이의 방 / 고양이의 잠 / 고양이의 꿈 / 꿀벌의 묘를 보았다 / 변신은 무죄 / 은행잎 한 장 들려 있었다 / 해안선은 늘 바다 곁에 살았는데 / 학교는 공사 중 / 파파분식 담장 아래는 / 두릅순 / 숨바꼭질 / 화전리 산수유길 / 지워버린 얼굴 / 물결에게 묻다 / 후박나무 책꽂이 / 와촌에서
2부 꽃눈이 오던 자리
손 하나 내미는데 / 거북이의 시간 / 꽃눈이 오던 자리 / 새들의 행방 / 지상에서 지하로 / 봄날의 빗질 / 장미가 피는 뜨락 / 등장인물 / 그녀의 마당 / 착시 속을 날다 / 내 차는 굿모닝 / 월류봉에 가서 보라 / 아홉산 대숲이 전하는 말 / 라면 한 그릇 / 국밥 뜨는 여인들 / 화려한 봄밤 / 허수아비
3부 모과 까치밥
개발제한구역 / 아픈 날개 / 모과 까치밥 / 물의 나라를 꿈꾸며 / 백일홍 그늘에 기대어 / 봄은 전류를 타고 / 빈 가지 하나 / 산딸나무 / 사소한 봄날 / 성장의 늪 / 슬쩍 눈 감아 줄 밖에 / 열두 그루 자두나무 / 점새늪 점새는 날아가고 / 태초에 진펄이 있었네 / 풍란風蘭이 왔다 / 벵갈에서 온 나무 / 무청 한 단 / 도파민 식사법
4부 칸나가 피던 꽃밭 한 평
감꽃 목걸이 / 매미 소리 / 마취의 유혹 / 안쪽에 심다 / 배달의 습관 / 사과를 깎으며 / 동짓날 긴긴밤에 / 개기일식 / 수제비 뜨는 저녁 / 칸나가 피던 꽃밭 한 평 / 오빠의 등 / 머리카락 1 / 머리카락 2 / 강아지풀 / 다래끼 / 자전거 타기 / 공
해설|세상 모든 생명들에게 손 내밀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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