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우체통
이광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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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내 가슴엔 사랑의 문이 있다
이광수 시인의 첫 시집인 『빨간 우체통』을 통해, 시에 활용한 언어로 그의 사유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시인은 서정시의 틀을 벗어나지 않고 대상과의 교감으로 내면의 진실을 담아냈다. 그의 시의 행간에는 자연에서 터득한 지혜가 곳곳에 담겨 있다.
이광수 시인의 첫 시집인 『빨간 우체통』을 통해, 시에 활용한 언어로 그의 사유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시인은 서정시의 틀을 벗어나지 않고 대상과의 교감으로 내면의 진실을 담아냈다. 그의 시의 행간에는 자연에서 터득한 지혜가 곳곳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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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자연에서 찾은 오묘한 삶
하이데거가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 했듯이 말은 곧, 인간 존재의 정신적 거처를 나타낸다. 그 말이 인간 정신의 직접적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이광수 시인의 첫 시집인 『빨간 우체통』을 통해, 시에 활용한 언어로 그의 사유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전통 서정시는 1인칭 시점을 많이 사용한다. 보편적인 세계를 자아와 일치시키는 방법을 구현하며 유토피아를 꿈꾸는 것이 기본 문법이다. 이광수 시인은 서정시의 틀을 벗어나지 않고 대상과의 교감으로 내면의 진실을 담아냈다. 그의 시의 행간에는 자연에서 터득한 지혜가 곳곳에 담겨 있다.
시인은 한 고통이 다른 고통을 부르지 않고, 고통을 직시하지도 않으며 고통을 승화시켜 부드럽게 녹여 버리고 있었다. 「바위가 굳어진 내력」처럼 단단한 영혼의 소유자로 흔들림이 없이 한평생 꼿꼿하게 버텨 왔다. "길이 길을 만나 동행하고 작은 자연이 큰 자연을 만나"(「길에 대한 명상」) 서로 어우러져 친구처럼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했다. 시인은 대자연 앞에서도 자신을 한없이 낮추었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마음으로 자연과 합일을 꿈꾸며 고통을 시로 승화시켜 나간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이다.
하이데거가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 했듯이 말은 곧, 인간 존재의 정신적 거처를 나타낸다. 그 말이 인간 정신의 직접적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이광수 시인의 첫 시집인 『빨간 우체통』을 통해, 시에 활용한 언어로 그의 사유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전통 서정시는 1인칭 시점을 많이 사용한다. 보편적인 세계를 자아와 일치시키는 방법을 구현하며 유토피아를 꿈꾸는 것이 기본 문법이다. 이광수 시인은 서정시의 틀을 벗어나지 않고 대상과의 교감으로 내면의 진실을 담아냈다. 그의 시의 행간에는 자연에서 터득한 지혜가 곳곳에 담겨 있다.
시인은 한 고통이 다른 고통을 부르지 않고, 고통을 직시하지도 않으며 고통을 승화시켜 부드럽게 녹여 버리고 있었다. 「바위가 굳어진 내력」처럼 단단한 영혼의 소유자로 흔들림이 없이 한평생 꼿꼿하게 버텨 왔다. "길이 길을 만나 동행하고 작은 자연이 큰 자연을 만나"(「길에 대한 명상」) 서로 어우러져 친구처럼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했다. 시인은 대자연 앞에서도 자신을 한없이 낮추었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마음으로 자연과 합일을 꿈꾸며 고통을 시로 승화시켜 나간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이다.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빨간 우체통
소망
사랑의 깊은 의미
바위가 굳어진 내력
블랙커피
강물처럼
아직도 나는
유리창 닦
잉글리쉬 페이션트
생일
오늘 하루
아파트
문학에게
생의 숲속에 바람이 불고
외로울 때 구름이란
나이테
제2부
부부
동갑내기
옛날 버스
다리에 대하여
식탐食貪
이정표
풀꽃
분재감상盆栽感想
화초에 물을 주는 시간
난蘭
벚꽃 이별
낙엽은 초록으로 이어져
석류가 익어갈 때
연시軟?
포도알
송편
제3부
배추 모종
아침 이슬
창가에 놓인 화초
안개 짙은 새벽
하늘
단비
산 위에서 본 풍경
가을날의 축제
강심江心
가을 잠자리
뿌리 계단
새벽별 따라
길에 대한 명상
길을 걷다
우윳빛 파도
낙동강
제4부
자고산
고향 마을
유안청폭포
보문호수
백령도
유학산
대둔산의 여름
성밖 버들숲
낙동강의 평화
낙동강의 야경
툭툭이 기사들
시엠립에서
하노이에서
하롱베이 바다 풍경
중매仲媒
사랑의 집배원
해설 / 자연에서 찾은 오묘한 삶
제1부
빨간 우체통
소망
사랑의 깊은 의미
바위가 굳어진 내력
블랙커피
강물처럼
아직도 나는
유리창 닦
잉글리쉬 페이션트
생일
오늘 하루
아파트
문학에게
생의 숲속에 바람이 불고
외로울 때 구름이란
나이테
제2부
부부
동갑내기
옛날 버스
다리에 대하여
식탐食貪
이정표
풀꽃
분재감상盆栽感想
화초에 물을 주는 시간
난蘭
벚꽃 이별
낙엽은 초록으로 이어져
석류가 익어갈 때
연시軟?
포도알
송편
제3부
배추 모종
아침 이슬
창가에 놓인 화초
안개 짙은 새벽
하늘
단비
산 위에서 본 풍경
가을날의 축제
강심江心
가을 잠자리
뿌리 계단
새벽별 따라
길에 대한 명상
길을 걷다
우윳빛 파도
낙동강
제4부
자고산
고향 마을
유안청폭포
보문호수
백령도
유학산
대둔산의 여름
성밖 버들숲
낙동강의 평화
낙동강의 야경
툭툭이 기사들
시엠립에서
하노이에서
하롱베이 바다 풍경
중매仲媒
사랑의 집배원
해설 / 자연에서 찾은 오묘한 삶
저자
저자
이광수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서울을 떠나 경상북도 경산에서 유년기부터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경산우체국 임시직으로 몸담고 있다가 정규직 발령이 나서 초전, 성주를 거쳐 왜관에 정착하였다. 1999년 11월에 《문학세계》로 등단하였으며 그 해 전국공무원문학회가 주관하는 공우신인문학상을 수상하고 제2회 공무원문예대전에서 시 '낙동강'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2004년~2005년 한국문인협회 칠곡지부장(제2대)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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