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지 알아맞혀 볼래?(개정판 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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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학의 거목,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박완서의 그림책 《이게 뭔지 알아맞혀 볼래?》가 20년 만에 새 옷을 입었습니다. 손주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다정한 박완서 작가의 글에 재기발랄한 이혜리 화가의 그림이 어우러져, 천진난만한 어린이 마음이 가득 담긴 그림책이 되었습니다. 요즘 어린이에게 익숙하지 않은 우리 옛 문화를 어린이의 시선으로 재미있게 소개하면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가치, 세대 간의 사랑과 화합도 함께 전하는 책입니다.
어느 날 한광이가 길에서 만난 할머니는 뻣뻣한 옷에 허리를 끈으로 질끈 동여맨 이상한 모습입니다. 친절하지만 무서운 할머니에게 길을 알려준 보답으로 한광이는 이상한 걸 하나 받게 됩니다. 둥글납작, 거무스름, 찐득찐득한 이 물건은 못생겼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 보는 거예요. “이게 뭔지 알아맞혀 볼래?” 이건 대체 무엇일까요? 이 책의 능청스러운 질문에 답해 보세요!
어느 날 한광이가 길에서 만난 할머니는 뻣뻣한 옷에 허리를 끈으로 질끈 동여맨 이상한 모습입니다. 친절하지만 무서운 할머니에게 길을 알려준 보답으로 한광이는 이상한 걸 하나 받게 됩니다. 둥글납작, 거무스름, 찐득찐득한 이 물건은 못생겼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 보는 거예요. “이게 뭔지 알아맞혀 볼래?” 이건 대체 무엇일까요? 이 책의 능청스러운 질문에 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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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우리 옛 문화를 맛깔스럽게 담은 박완서 작가표 동화
아파트에 사는 한광이는 이층집인 둥치네에 자주 놀러 갑니다. 둥치네 집에는 강아지가 있거든요. 어느 날 둥치네 집으로 가다 한광이는 길에서 이상한 옷을 입은 할머니를 만납니다. 시골에서 올라오신 둥치네 할머니였습니다. 왠지 모르게 무서운 할머니에게 둥치네 집으로 가는 길을 알려 드렸더니 할머니는 한광이에게 무언가 손에 쥐어 주셨습니다. 둥글납작, 거무스름, 찐득찐득한 물건이었어요.
무엇인지 모르는 한광이가 다른 친구들에게 묻자 누구는 고무찰흙이라고 합니다. 또 누구는 똥이라고 해요. 그러다 동네 할아버지가 울상인 한광이를 구해 줍니다. 아주 행복한 얼굴로, 이게 무엇인지 알려 주시지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만 정체를 아는 이건 대체 무엇일까요?
어른에게는 옛것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린이에게는 우리 옛 문화를 자연스레 알려 주는 맛깔스러운 이야기입니다. 한광이가 이게 무엇인지 알아맞혀 가는 과정을 통해 어른들이 좋아했던 옛날의 문화를 자연스레 이해하게 되지요. 우리 옛 문화, 시골 정서에 익숙하지 못한 어린이 마음을 생생하고 다정하게 담았습니다.
그림으로 생생하게 살아난 우리 동네, 우리 문화
《이게 뭔지 알아맞혀 볼래?》 속에는 지금은 사라져 가는 풍경들이 그림으로 소담스레 담겼습니다. 둥치네 집을 살펴볼까요? 둥치네 이층집에는 빨랫줄이 걸려 있고 한 켠에는 장독대가 놓여 있습니다. 둥치네 옆집은 한옥 기와집이고, 둥치네 동네는 작은 가게와 골목이 옹기종기 모인 정겨운 동네입니다.
사람들 모습도 마찬가지입니다. 엘리베이터 속 아저씨의 철가방을 보세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자장면 배달 전용 가방입니다. 둥치네 할머니는 한복을 차려 입고 꼭 싸맨 보자기를 드셨어요. 지금은 보기 드문 모습이지요. 어떤 어린이라도 길에서 둥치네 할머니를 본다면 한광이처럼 눈을 떼지 못할 테지요.
이혜리 화가의 생생한 그림을 차근차근 보세요. 정감 가는 우리 동네의 모습과 사람들, 우리 문화가 가득합니다. 그림을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우리 옛 문화를 찾는 재미가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 박완서 선생님의 친필 메시지가 도서 속에 들어 있어요
아파트에 사는 한광이는 이층집인 둥치네에 자주 놀러 갑니다. 둥치네 집에는 강아지가 있거든요. 어느 날 둥치네 집으로 가다 한광이는 길에서 이상한 옷을 입은 할머니를 만납니다. 시골에서 올라오신 둥치네 할머니였습니다. 왠지 모르게 무서운 할머니에게 둥치네 집으로 가는 길을 알려 드렸더니 할머니는 한광이에게 무언가 손에 쥐어 주셨습니다. 둥글납작, 거무스름, 찐득찐득한 물건이었어요.
무엇인지 모르는 한광이가 다른 친구들에게 묻자 누구는 고무찰흙이라고 합니다. 또 누구는 똥이라고 해요. 그러다 동네 할아버지가 울상인 한광이를 구해 줍니다. 아주 행복한 얼굴로, 이게 무엇인지 알려 주시지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만 정체를 아는 이건 대체 무엇일까요?
어른에게는 옛것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린이에게는 우리 옛 문화를 자연스레 알려 주는 맛깔스러운 이야기입니다. 한광이가 이게 무엇인지 알아맞혀 가는 과정을 통해 어른들이 좋아했던 옛날의 문화를 자연스레 이해하게 되지요. 우리 옛 문화, 시골 정서에 익숙하지 못한 어린이 마음을 생생하고 다정하게 담았습니다.
그림으로 생생하게 살아난 우리 동네, 우리 문화
《이게 뭔지 알아맞혀 볼래?》 속에는 지금은 사라져 가는 풍경들이 그림으로 소담스레 담겼습니다. 둥치네 집을 살펴볼까요? 둥치네 이층집에는 빨랫줄이 걸려 있고 한 켠에는 장독대가 놓여 있습니다. 둥치네 옆집은 한옥 기와집이고, 둥치네 동네는 작은 가게와 골목이 옹기종기 모인 정겨운 동네입니다.
사람들 모습도 마찬가지입니다. 엘리베이터 속 아저씨의 철가방을 보세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자장면 배달 전용 가방입니다. 둥치네 할머니는 한복을 차려 입고 꼭 싸맨 보자기를 드셨어요. 지금은 보기 드문 모습이지요. 어떤 어린이라도 길에서 둥치네 할머니를 본다면 한광이처럼 눈을 떼지 못할 테지요.
이혜리 화가의 생생한 그림을 차근차근 보세요. 정감 가는 우리 동네의 모습과 사람들, 우리 문화가 가득합니다. 그림을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우리 옛 문화를 찾는 재미가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 박완서 선생님의 친필 메시지가 도서 속에 들어 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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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박완서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습니다. 1950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으나 한국전쟁으로 중퇴했습니다. 1970년 마흔이 되던 해 《나목》으로 등단한 다음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꽃을 찾아서》 《그 남자네 집》 등 수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동화로는 《부숭이의 땅힘》 《자전거 도둑》 《7년 동안의 잠》 등이 있습니다.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호암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2011년 1월 22일 여든 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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