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추태후(하)(대활자본)
요동정벌을 계획한 고려의 여걸
소설 [천추태후]는 바로 역사서 글줄 뒤에 숨겨져 있을 진실에 관한 책이다. 왜 천추태후가 지탄을 받고 쫓겨날 수밖에 없었는지를, 아들이었던 목종이 보위에서 내려올 수밖에 없었는지를, 당시의 역사적 상황과 배경 등을 근거로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원대한 야망을 품고 왕후가 되었지만, 그것을 실현해보기도 전에 궁을 나와야만 했던 천추태후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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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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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등에 업은 요부인가!
천추태후에 관해 실록된 역사적 기록은 지극히 짧다.
"고려 시대 경종의 왕후이자 목종의 모후,
천추궁에서 섭정하며 권력을 움켜쥔 여인,
그리고 김치양과의 불륜을 통해 낳은 아이로 전복을 꿈꾼 요부."
그러나 지극히 승자 중심으로 쓰인 역사서의 몇 줄만으로
천추태후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그녀는 고려 시대에 고구려의 고토 수복을 꿈꾼 당대 최고의 여걸이자
부군을 여의고도 어린 아들을 왕으로 키워낸 당찬 어머니였으며,
유일하게 태후의 칭호가 허락된 왕후였다.
그녀는 왜 천추의 한을 품고 요부로 전락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을까?
정녕 사랑에 눈이 멀어 대의를 그르친 여인에 불과한 것일까?
지금 천추태후가 시대의 문을 열고 진실을 토로한다!
고려사에 기록된 천추태후에 관한 글을 보면, 내용이 상반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태후 황보 씨가 김치양과 통하여 아들을 낳아 왕의 후계자로 삼고자 꾀하고 대량원군 순을 핍박하여 중을 만들었다.'와 '목종은 태후와 더불어 목 놓아 울며 법왕사에 출어했다.'가 바로 그것이다. 천추태후가 단지 왕위를 쟁탈하기 위해 음모를 꾸몄다가 실패한 것이라면, 왜 보위에서 물러난 목종과 함께 울며 절로 들어갔을까? 이 일이 목종의 사주하에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아니면 역사의 이면에 감춰진 어떤 진실이 있는 것일까?
소설 [천추태후]는 바로 역사서 글줄 뒤에 숨겨져 있을 진실에 관한 책이다. 왜 천추태후가 지탄을 받고 쫓겨날 수밖에 없었는지를, 아들이었던 목종이 보위에서 내려올 수밖에 없었는지를, 당시의 역사적 상황과 배경 등을 근거로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원대한 야망을 품고 왕후가 되었지만, 그것을 실현해보기도 전에 궁을 나와야만 했던 천추태후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보며 역사가들은 그녀에 대해 내린 평가를 다시 쓸 준비를 할 것이다.
목차
목차
담판
10
불씨
11
음모
12
반정
13
매화나무
14
죽음
15
천추태후, 끝없는 고구려의 혼
에필로그
북벌, 아직 끝나지 않은 꿈
작가의 말
천 년 전에 동북공정의 해결 방안을 제시한 여인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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