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투타의 전설
한국 야구의 전설을 소개하는 『프로야구 투타의 전설』. 한국 야구 1세기의 역사를 정리한 책으로 한국 야구 역사에서 획기적이었던 사건들을 소개하고 있다. 4할 타자 백인천, 타격 천재 장효조, 아시아 최고의 거포 이승엽, 역대 최고 승률의 최강팀 삼성 라이온즈, 야구의 신이 이끈 신흥 최강자 SK 와이번즈 등 야구의 중요 사건과 기록들을 하나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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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우리나라에 야구가 들어온 것은 1905년이다. 올해로 치면 105년 전이다. 100주년이 되던 2005년에는 제법 떠들썩하게 기념행사를 하기도 했고, 흩어져 있는 기록을 포함하여 역사적인 자료와 유물을 정리하자는 논의에서부터 돔구장과 야구박물관을 건립하자는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의견이 분분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한국 야구는 북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준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돔구장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마련되어 야구인들의 숙원사업이 실현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나마 하드웨어의 인프라를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며, 아울러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도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와중에서 저자가 공들여 펴낸 『프로야구 투타의 전설』은 상큼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야구가 기록의 스포츠라고 할 때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은 과거를 위한 투자가 아니라 미래의 이정표를 세우는 값진 투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을 만한 선수, 경기, 기록 재조명
한국 야구 1세기의 역사에서 가장 획기적인 사건은 당연히 1982년의 프로야구 출범일 것이다. 2010년에 들어와 1억 번째의 관중이 운동장을 찾았으니 30년을 바라보는 프로야구의 연륜 또한 의미를 부여하기에 충분하다. 아울러 성년의 프로야구가 주축이 되어 아마추어 야구와 사회인 야구를 아우르는 대승적인 통합과 전진이 이루어질 때 한국 야구의 발전을 꾀할 수 있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아무쪼록 야구인들의 뜻을 모은 노력들이 알차게 결실을 맺어 돔구장과 야구박물관, 명예의 전당 건립이라는 숙원을 해결하고 한국 야구가 한 차원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와 함께 역사와 기록이라는 소프트웨어 인프라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명실상부하게 더불어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프로야구 투타의 전설』이 해마다 개정판을 내야 할 만큼 기록이 양산되고 성과가 거듭된다면 한국 야구의 발전 속도도 괄목할 만하지 않겠는가.
역대 최고의 투수, 최고의 타자, 최고의 라이벌, 최고의 팀 총망라
일찍이 프로야구가 시작된 미국 메이저리그와 일본 NPB의 경우 각각 그들의 전설과 같은 선수를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과 일구회를 만들어 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한 반면에 우리나라는 성구회가 결성되긴 했으나 아직까지 움직임이 미미한 실정이다.
그래서 책으로나마 야구팬이라면 모두가 인정할 수 있고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을 만한 선수에 대해서 재조명을 하는 동시에 올드 팬에게는 그 선수에 대한 향수를, 신세대 팬들에게는 전설과 같은 선수에 대한 정보를 주고 더불어 이 책으로 말미암아 한국 야구의 발전과 흥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목차
목차
처음이자 마지막 4할 타자 백인천(1982)
형용불가의 타격 천재 장효조(1983)
연습생이 쏘아 올린 감동의 홈런볼 장종훈(1991, 1992)
살아 있는 전설, 원조 괴물타자 양준혁(1993)
바람의 아들, 야구천재 이종범(1994)
장종훈의 홈런기록을 넘어선 잠실벌의 흑곰 타이론 우즈(1998)
부산 갈매기들의 희망, 검은 갈매기 펠릭스 호세(2001)
한국이 낳은 아시아 최고의 거포 이승엽(1999, 2003)
2. THE BEST OF PITCHERS
22연승 신화 불사조 박철순(1982)
불멸의 30승 신화의 주인공 슈퍼 너구리 장명부(1983)
한국시리즈 4승에 빛나는 갈매기의 전설 최동원(1984)
역대 최강 원투펀치 삼성 통합우승의 좌?우 듀오 김시진과 김일융(1985)
한국이 낳은 국보급 투수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1986)
LG 신바람야구의 수호신 20승 투수 야생마 이상훈(1995)
신인왕&MVP 동시 수상에 빛나는 괴물투수 류현진(2006)
아시아 세이브 신기록에 빛나는 돌부처 오승환(2006)
3. THE BEST OF RIVALS
역대 최고의 라이벌 투수, 선동열 vs 최동원
80년대 영호남 라이벌 타자, 이만수 vs 김성한
LG와 OB간의 서울 라이벌을 대표했던, 이상훈 vs 김상진
전설과 전설의 만남, 양준혁 vs 이종범
홈런왕 전쟁 ROUND 1, 이승엽 vs 우즈
홈런왕 전쟁 ROUND 2, 이승엽 vs 심정수
4. THE BEST OF TEAMS
역대 최고 승률의 최강팀, 전기?후기 통합우승 1985년 삼성 라이온즈
최초로 준PO-PO-한국시리즈를 석권한 1992년 롯데 자이언츠
6명의 10승 투수와 집중력으로 무장한 1993년 해태 타이거즈
신바람야구의 시작, 서울의 자존심을 지킨 1994년 LG 트윈스
다이너마이트 타선으로 무장한 1999년 한화 이글스
역대 최다 91승의 무적함대 2000년 현대 유니콘스
1할의 승률차를 극복한 미라클 2001년 두산 베어스
야구의 신이 이끈 신흥 최강자 2008년 SK 와이번스
저자
저자
"목숨은 끊어도 야구는 못 끊는다."
이런 신조 아닌 신조를 내세워 꾸준히 야구 포털사이트와 동호회에서 활동을 해왔고, 그러던 와중에 2008시즌 개막 전에는 케이블 방송 XTM에서 방영했던 <젊은 토론 설전>―D-2 프로야구 개막, 야생야사 열혈 팬들의 설전!―에 메인 패널로 나서기도 했다.
그리고 줄곧 야구와 함께하면서 야구의 인프라 부족, 특히 야구가 기록의 경기이면서도 기록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에 누구보다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 아울러 향후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록과 사료의 정리라는 측면의 인프라 확충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야구 선진화를 위한 활동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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