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강제원의 4부작 휴먼 스토리
강제원의 4부작 휴먼 스토리의 첫 번째 작품『가족』. 저자가 태어나고 자란 경상도의 생활상을 바탕으로, 또 남자로서의 시각에 입각한 감성으로 풀어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의 가족사가 바탕이 되고 있지만 우리 시대의 보편적 가정의 사연을 담고 있어 재미와 함께 폭넓은 공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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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작가 강제원이 창고의 빗장을 열었을 때 그의 욕심과 끈기를 알만 했다. 뭐가 별게 있겠냐며 좀 골라내서 한 권쯤 만들면 다행이라고 했지만, 200자 원고지로 4,000장이 훨씬 넘는 분량이었다. 편집자로서는 '달랑 한 권'을 골라낼 능력도 없거니와 그랬다가는 골라내지 못한 작품에 가위가 눌려 꿈자리가 사나울 수밖에 없겠다 싶었다. 그래서 분량대로 4권의 책을 내기로 하고 대강 분류를 해봤다. 그래서 제1권 <가족>, 제2권 <일상의 풍경>, 제3권 <시절인연>, 제4권 <구도(求道)>라는 이름으로 교통정리가 된 셈이다.
갱상도 싸나이의 감성을 고스란히 되살린 이바구
숨 쉬고 밥 먹고 잠자고 즐기고 일하는 일거수일투족을 진솔하게 기록하는 작가 강제원의 작품에서 일부러 꾸민 흔적이나 덧칠을 찾기는 어렵다. 있는 그대로, 보고 듣고 말하고 느낀 점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것이 체질처럼 굳어 있다. 따라서 그가 태어나고 자란 경상도의 생활상을 바탕으로, 또 남자로서의 시각에 입각한 감성(感性)으로 이바구, 즉 스토리텔링을 풀어나가고 있다. 제1부의 <가족>은 작가 자신의 가족사가 바탕이 되고 있지만 우리 시대의 보편적 가정의 사연을 담아내기 때문에 재미와 함께 폭넓은 공감을 주는 셈이다.
소설과 에세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쫀득쫀득한 휴먼 스토리
작가 강제원은 특별히 등단을 하려고 애쓴 사람도 아니고, 문학으로 이름을 날리거나 생계를 꾸려갈 계획을 세운 적도 없다. 그렇다 보니 특별히 어떤 장르를 고집하거나 어떤 문학적 형식을 추종하려는 경향 따위는 기대하기 어렵다. 항상 독자가 될 우리 곁에서 우리들의 이야기를 소박하게 기록해 왔기 때문에 강제원의 작품을 두고 '소설과 에세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쫀득쫀득한 휴먼 스토리'라고 소개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동안 드문드문 발표되었던 작품을 읽은 주위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던 평가가 '시절인연'을 만나 결실을 맺고 '4부작'으로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가까운 독자들이 마중물로 출간에 큰 몫을 하다
여태껏 문단에 명함을 내밀거나 출판을 한 적이 없었던 강제원의 작품집이 출간되기까지는 작가의 고등학교 친구들과 선후배들의 마중물이 큰 역할을 했다. 십시일반으로 마중물 출자를 하여 작품집을 세상에 내놓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던 것이다. 그것은 평소 작가 강제원의 작품을 읽고 찬탄해온 독자로서 흔쾌한 후원일 뿐만 아니라 문필로 세상에 첫 걸음을 내디디는 작가에 대한 걸찬 응원이었던 셈이다. 강제원의 4부작 휴먼 스토리가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목차
제2장 자녀
제3장 부모
제4장 부부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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