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눈(양장본 HardCover)
이봉진 회고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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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7월의 눈’은 어떤 의미일까?
‘7월의 눈’은 흔한 것이 아니다. 어쩌면 일생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희귀(稀貴)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그 희귀한 ‘7월의 눈’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가치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작가는 ‘7월의 눈’을 소중하고 애틋하여 귀하디귀한 존재로 여겼고, 그런 존재인 만큼 평생 아끼면서 떠받들고 살았으며, 이 책은 바로 그런 인생에 대한 진솔한 기록이다.
팔순(八旬) 과학자의 간절한 순애보(殉愛譜). 사람이 이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순수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사랑의 서사시란 때로는 유치찬란하고 닭살이 돋는다는 말도 있듯이 『7월의 눈』도 사뭇 닭살이 돋을 정도로 사람을 끌어들인다. 그러면서 지고지순(至高至純)이란 수식어와도 딱 맞아떨어진다. 세상에 인연이 있어 부부(夫婦)가 된다고 하지만 이런 지고지순의 교감과 배려를 바탕에 깔고 사랑하는 경우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그런 인생의 증거가 되고도 남을 기록이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온전하게 보존되어 왔다는 사실은 혀를 내두를 정도다. 6.25 전란 중에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유치과학자로 귀국하여 전공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긴 팔순의 과학자가 살아온 실화(實話)라는 사실이야말로 이 책의 가장 놀라운 매력이다.
‘7월의 눈’은 흔한 것이 아니다. 어쩌면 일생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희귀(稀貴)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그 희귀한 ‘7월의 눈’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가치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작가는 ‘7월의 눈’을 소중하고 애틋하여 귀하디귀한 존재로 여겼고, 그런 존재인 만큼 평생 아끼면서 떠받들고 살았으며, 이 책은 바로 그런 인생에 대한 진솔한 기록이다.
팔순(八旬) 과학자의 간절한 순애보(殉愛譜). 사람이 이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순수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사랑의 서사시란 때로는 유치찬란하고 닭살이 돋는다는 말도 있듯이 『7월의 눈』도 사뭇 닭살이 돋을 정도로 사람을 끌어들인다. 그러면서 지고지순(至高至純)이란 수식어와도 딱 맞아떨어진다. 세상에 인연이 있어 부부(夫婦)가 된다고 하지만 이런 지고지순의 교감과 배려를 바탕에 깔고 사랑하는 경우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그런 인생의 증거가 되고도 남을 기록이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온전하게 보존되어 왔다는 사실은 혀를 내두를 정도다. 6.25 전란 중에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유치과학자로 귀국하여 전공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긴 팔순의 과학자가 살아온 실화(實話)라는 사실이야말로 이 책의 가장 놀라운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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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독후감 몇 대목
*그가 쓰는 글은 소설이자 수필이며 역사이자 시가 되었다.『7월의 눈』은 자신의 입신을 포기하면서 남편을 성공시키고, 자기와 같은 신앙인으로 인도해 가는 사랑하는 부인 백합 고의순 여사를 만나서 헤어지기까지의 드라마 같은 'Love Story'의 사연으로 하얀 눈, 예리한 이성의 눈, 지성의 눈, 7월 여름에는 쉽게 녹는 눈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저자의 노력과 정성을 상징하지 않을까? 편지와 시를 섞은 일기와 같은 실제 기록으로 독자에게 사랑과 연민, 문학과 철학, 역사와 교훈을 잔잔하게 선사한다. <청산 안병태·후배 과학자>
*(YWCA)여름행사는 고의순 선생님이 함께 하셨던 기억이 많습니다. 친우분의 글처럼 선생님의 글은 고 선생님을 모두의 기억 속에 삶 속에 다시 살리고 계십니다. 박사님 덕분에 이번 여정은 고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귀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일상에 지친 활동가들에게 저도 좋은 나눔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성희·YWCA 사무총장>
*저도 사실 아버지 소설을 읽으면서 아버지를 조금 이해하게 되었어요. 아름다운 연인의 이야기이면서 치열하게 살아온 인생 이야기이기도 한 소설이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도 많이 읽혔으면 좋겠어요. <큰딸 윤지>
*아빠의 딸로서 남들의 눈에도 아빠의 소설이 그렇게 읽혀진 것에 대해 무척 기쁩니다. 우리 아빠 파이팅! <막내딸 윤혜>
세기의 사랑 『7월의 눈』을 정리하고-작품 해설
이 이야기는 두 가지 교훈을 줍니다. 먼저 결혼생활을 위해 자신이 출세할 수 있는 기회를 기꺼이 포기한 여인의 희생정신입니다. '의순'은 미국 대학의 대학원으로 유학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결혼을 결심하고 유학행을 단념합니다. 그런 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좋은 아내, 좋은 어머니가 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합니다. 결혼생활, 육아 등 그녀에게도 처음이었을 일들을 올곧은 신앙의 힘으로 열심히 꾸려나갑니다.
나머지 하나의 교훈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는 한 남자의 책임감입니다. 한 눈에 자신을 매료시킨 여인의 사랑을 얻기 위해 구애하고, 순응하며, 그는 심부름꾼이 되기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결혼을 하고 가족이 생긴 후에도 역시 가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장년기를 보냈습니다. 그에게 있어 학문, 일, 저술활동 등을 지속해 나가는 원동력은 다름 아닌 사랑하는 연인과의 약속이었습니다.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이런 희생과 헌신을 가능하게 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그것은 서로를 향한 신의와 배려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배우자를 믿고 마음으로부터 존경하며 아끼는 마음, 이것이 희생과 헌신, 그리고 우정과도 같은 사랑을 지속하게 만든 것입니다. <황희진>
이 기록이 나의 서정소설일 것입니다
삶의 기준을 잃어버린 나에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정말 모든 것이 암흑모색이었습니다. 아내를 보내고 같이 그의 뒤를 따르자니 그가 남기고 간 아이들의 현실이 떠올라 그리 간단치도 않았습니다. 아내가 남기고 간 이런저런 문제를 해결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글을 쓰며 정리를 한 것이 8권의 책을 발간하게 된 경위입니다.
그래서 그 책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글들이 실려 있습니다. 아내와의 생활기록, 아내와 같이한 53년간의 궤적(軌跡), 아내가 살아온 기록들에 기반을 둔 자서전, 우리 식구가 어머니와 같이한 기록, 아내를 보내고 나서 생기는 슬픔, 그리움, 회상을 적어 내려간 글 등 이런저런 글을 쓰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내의 살아온 일생이 담긴 사진집과 자서전, 만남에서 결혼까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나누었던 편지 모음집, 결혼하고 53년간의 가족과의 생활 기록물로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또 시도 때도 가리지 않고 나오는 눈물로 인해 시와 수필 수상집, 우리의 일생을 그려본 사적 서정소설 등을 쓰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소설을 쓰고 나서>
*그가 쓰는 글은 소설이자 수필이며 역사이자 시가 되었다.『7월의 눈』은 자신의 입신을 포기하면서 남편을 성공시키고, 자기와 같은 신앙인으로 인도해 가는 사랑하는 부인 백합 고의순 여사를 만나서 헤어지기까지의 드라마 같은 'Love Story'의 사연으로 하얀 눈, 예리한 이성의 눈, 지성의 눈, 7월 여름에는 쉽게 녹는 눈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저자의 노력과 정성을 상징하지 않을까? 편지와 시를 섞은 일기와 같은 실제 기록으로 독자에게 사랑과 연민, 문학과 철학, 역사와 교훈을 잔잔하게 선사한다. <청산 안병태·후배 과학자>
*(YWCA)여름행사는 고의순 선생님이 함께 하셨던 기억이 많습니다. 친우분의 글처럼 선생님의 글은 고 선생님을 모두의 기억 속에 삶 속에 다시 살리고 계십니다. 박사님 덕분에 이번 여정은 고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귀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일상에 지친 활동가들에게 저도 좋은 나눔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성희·YWCA 사무총장>
*저도 사실 아버지 소설을 읽으면서 아버지를 조금 이해하게 되었어요. 아름다운 연인의 이야기이면서 치열하게 살아온 인생 이야기이기도 한 소설이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도 많이 읽혔으면 좋겠어요. <큰딸 윤지>
*아빠의 딸로서 남들의 눈에도 아빠의 소설이 그렇게 읽혀진 것에 대해 무척 기쁩니다. 우리 아빠 파이팅! <막내딸 윤혜>
세기의 사랑 『7월의 눈』을 정리하고-작품 해설
이 이야기는 두 가지 교훈을 줍니다. 먼저 결혼생활을 위해 자신이 출세할 수 있는 기회를 기꺼이 포기한 여인의 희생정신입니다. '의순'은 미국 대학의 대학원으로 유학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결혼을 결심하고 유학행을 단념합니다. 그런 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좋은 아내, 좋은 어머니가 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합니다. 결혼생활, 육아 등 그녀에게도 처음이었을 일들을 올곧은 신앙의 힘으로 열심히 꾸려나갑니다.
나머지 하나의 교훈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는 한 남자의 책임감입니다. 한 눈에 자신을 매료시킨 여인의 사랑을 얻기 위해 구애하고, 순응하며, 그는 심부름꾼이 되기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결혼을 하고 가족이 생긴 후에도 역시 가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장년기를 보냈습니다. 그에게 있어 학문, 일, 저술활동 등을 지속해 나가는 원동력은 다름 아닌 사랑하는 연인과의 약속이었습니다.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이런 희생과 헌신을 가능하게 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그것은 서로를 향한 신의와 배려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배우자를 믿고 마음으로부터 존경하며 아끼는 마음, 이것이 희생과 헌신, 그리고 우정과도 같은 사랑을 지속하게 만든 것입니다. <황희진>
이 기록이 나의 서정소설일 것입니다
삶의 기준을 잃어버린 나에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정말 모든 것이 암흑모색이었습니다. 아내를 보내고 같이 그의 뒤를 따르자니 그가 남기고 간 아이들의 현실이 떠올라 그리 간단치도 않았습니다. 아내가 남기고 간 이런저런 문제를 해결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글을 쓰며 정리를 한 것이 8권의 책을 발간하게 된 경위입니다.
그래서 그 책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글들이 실려 있습니다. 아내와의 생활기록, 아내와 같이한 53년간의 궤적(軌跡), 아내가 살아온 기록들에 기반을 둔 자서전, 우리 식구가 어머니와 같이한 기록, 아내를 보내고 나서 생기는 슬픔, 그리움, 회상을 적어 내려간 글 등 이런저런 글을 쓰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내의 살아온 일생이 담긴 사진집과 자서전, 만남에서 결혼까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나누었던 편지 모음집, 결혼하고 53년간의 가족과의 생활 기록물로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또 시도 때도 가리지 않고 나오는 눈물로 인해 시와 수필 수상집, 우리의 일생을 그려본 사적 서정소설 등을 쓰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소설을 쓰고 나서>
목차
목차
세 번의 데이트가 가져다준 아름다운 추억
1964년 7월 16일, 첫 번째 date
7월 17일, 그녀와의 두 번째 date
7월 18일, The 3rd Date
J유정(裕庭)과 S백합(百合)의 사랑의 유희(遊?)
약혼녀가 일본에 오는 날
6일째 되는 날 토요일 11월 8일-結婚
내가 그리워하는 평온한 새 아침-소설을 쓰고 나서
독후감
해설
1964년 7월 16일, 첫 번째 date
7월 17일, 그녀와의 두 번째 date
7월 18일, The 3rd Date
J유정(裕庭)과 S백합(百合)의 사랑의 유희(遊?)
약혼녀가 일본에 오는 날
6일째 되는 날 토요일 11월 8일-結婚
내가 그리워하는 평온한 새 아침-소설을 쓰고 나서
독후감
해설
저자
저자
이봉진
동경대학교 공학부 기계공학과 및 동 공학계열 대학원 수료.
KIST 자동제어 연구실장, 정밀기계 기술센터장 역임.
연세대학교 공학부 기계과 동 대학원 강사.
Stanford 대학교 부설연구소 객원연구원.
서울대학교 공학부 원자력 공학과, 계측제어 공학과, 동 대학원 객원교수.
일본 FANUC 주식회사 상무이사.
생산기술연구소 소장, 기초기술연구소 부소장 겸
Lee 연구실 실장(Machining Center 지능화연구)
리엔지니어링 사장.
정밀공학회 창설, 초대, 2대회장.
현 정밀 공학회 Fellow.
KIST 자동제어 연구실장, 정밀기계 기술센터장 역임.
연세대학교 공학부 기계과 동 대학원 강사.
Stanford 대학교 부설연구소 객원연구원.
서울대학교 공학부 원자력 공학과, 계측제어 공학과, 동 대학원 객원교수.
일본 FANUC 주식회사 상무이사.
생산기술연구소 소장, 기초기술연구소 부소장 겸
Lee 연구실 실장(Machining Center 지능화연구)
리엔지니어링 사장.
정밀공학회 창설, 초대, 2대회장.
현 정밀 공학회 Fe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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