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치료의 임상구조 1: 신경증(정신분석 세미나 20)
『정신분석치료의 임상구조』 제1권 《신경증》. 이 책은 '구조'란 무엇인지, 프로이트의 통시적 문법 이론, 라캉의 공시적 구조 이론, 신경증, 정신증, 도착증에 대한 소개 등을 다룬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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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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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의 《임상구조》라는 용어가 도출될 수 있는 배경은 이미 프로이트에게 있었다. 프로이트는 정신분석이 정식으로 출범한 1896년 이전부터, 다시 말해 정신과 의사로서 삶을 시작할 때부터, 정신질환의 분류에 대단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분류법은 프로이트 이후에 미국 정신의학회에서 집대성한 『DSM-IV』의 방법―즉 정신장애의 증상과 관련된 경험적 증거 자료의 수집과 통계학적인 분석에 기초한 분류와 진단―과 다르게, 어떤 정신질환이 독립된 단위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그것에 고유한 원인과 기제가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따른다. 그 결과 『DSM-IV』에서는 800?900가지나 되는 정신장애가 나열 기술되지만, 정신분석에서는 구조적인 차원의 분류이기 때문에 굉장히 단순하고 명쾌하다.(엄격히 말해 정신분석에 따르면 정신질환은 신경증과 정신증으로 대별된다. 여기에 도착증을 하나 더 첨부해도 세 가지뿐이다.) 게다가 정신분석에서는 주체에게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어떤 신경증에 고유한 기제와 임상구조가 엿보이면 이미 신경증이라고 진단할 수 있다. 그래서 라캉은 스스로 《임상구조》라는 말을 만들어놓고서도, 정작 자신은 《프로이트의 구조(structure freudienne)》라는 말을 더 선호한다. 그것은 그가 끝까지 프로이트주의자로 남으려고 했다는 프로이트에 대한 그의 이론적 충심뿐만 아니라, 《임상구조》의 기원이 바로 《프로이트의 구조》라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다.
목차
목차
2. 프로이트의 통시적 문법 이론
3. 라캉의 공시적 구조 이론
4. 신경증, 정신증 그리고 도착증
5. 불안
6. 공포증
7. 신경증의 임상구조: 억압
8. 신경증(1): 히스테리
9. 신경증(2): 강박증
저자
저자
《프로이트 라캉 학교》는 2002년 8월 27일 프로이트의 텍스트를 연대기 순으로 천착해 가며, 그의 정신분석 이론이 어떻게 라캉에 의해 재해석되는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거시서 저자는 일이십 년 동안 수요일마다 제자들과 세미나를 했던 프로이트와 라캉의 전례에 따라, 매주 수요일 정신분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그 세미나를 매 학기에 한 권씩 책으로 묶어내기로 한 것이 바로 이 《정신분석 세미나 총서》이다. 그 밖에 《프로이트 라캉 학교》는 여름 겨울 워크숍과 사례 연구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고 있으며, 정신분석가 양성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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