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의 성서해석학에서 화합의 성경해석학으로
정 우분투 아가페의 마음으로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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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시선으로 성경을 다시 읽다!
정, 우분투, 아가페의 마음으로 성경읽기『차별의 성서해석학에서 화합의 성경해석학으로』.이 책은 저자의 학문적 화두인 ‘다름’에 대한 비교종교학적 연구의 결과물이다. 나와 너의 다름이 곧 차별로 진행되는 현실 속에서, 한국과 남아공 성경 해석의 역사를 정치와 문화 그리고 탈근대의 관점에서 비교 정리했다. 또한 ‘차별’에 대한 대안을 아시아와 아프리카 전통종교의 원시적 토양 속에서 발견해 보고자 했다. 저자의 학문적 여정에 대한 기록인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종교 특히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찾을 수 있다.
정, 우분투, 아가페의 마음으로 성경읽기『차별의 성서해석학에서 화합의 성경해석학으로』.이 책은 저자의 학문적 화두인 ‘다름’에 대한 비교종교학적 연구의 결과물이다. 나와 너의 다름이 곧 차별로 진행되는 현실 속에서, 한국과 남아공 성경 해석의 역사를 정치와 문화 그리고 탈근대의 관점에서 비교 정리했다. 또한 ‘차별’에 대한 대안을 아시아와 아프리카 전통종교의 원시적 토양 속에서 발견해 보고자 했다. 저자의 학문적 여정에 대한 기록인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종교 특히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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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시고
중간에 막힌 벽을 허시고
- 에베소서 2장 14절
아프리카에서 길어 올린 사랑의 결실
이 책은 저자의 학문적 화두인 '다름'에 대한 비교종교학적 연구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이 화두를 멀리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연장하여, 지금까지 사람들이 읽고 생각해왔던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성경'을 읽는다. 그 다른 방식의 성경읽기의 결과 저자가 발견한 것은 너무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랑'이었다. 모든 종교가 가르치고 실현하고자 하는 '사랑'의 세상을 새삼스럽게 발견한 저자의 학문적 여정에 대한 기록인 이 책에서, 이 땅의 종교 특히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구성]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에서는 현재 인문사회학분야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계보학자, 역사학자, 사회학자, 인류학자, 종교학자, 신학자 들이 본 다름의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여기서 근대학계에서 '다름'의 화두를 풀어가는 주류 연구시각을 정리하는 한편, 주류 연구시각에서 놓치고 있는 인간에 대한 인간주의적 관점의 시대적 당위성을 공감하게 될 것이다.
2장, 3장, 4장에서는 한국과 남아공의 성경해석사를 비교검토하면서 다름이 차별로 바뀐 정치적 성경해석사(2장), 서양 기독교와 토착종교의 문화적 충돌 속에서 나타난 문화적 성경해석사(3장), '선택받은 유대인 되기'의 거대담론을 데카르트적으로 해체한 탈근대적 성경해석의 실체(4장)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2장을 독해하면서, 독자들은 다름이 차별로 치달았던 정치적 식민주의 시대 일본 기독교인들과 남아공의 아프리카너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어떻게 읽었고, 과연 제국주의 시대 일본 기독교인들은 한국의 피식민지 기독교인들을 응원했는지, 정말 성경에는 흑인이 저주받았다고 씌어 있는지, 예수가 검은 피부의 흑인이었다는 설이 근거가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또 한국 민족주의 기독교인들과 민중을 대변한 민중신학자들과 남아공 흑인기독교인들의 성경읽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똑같은 성경을 읽고 같은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서로에게 총칼을 겨누었던 시대를 살았다.
3장에서 독자들은 왜 한국의 종교문화 속에서 단군상 절단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신성한 교회에서 피아노 대신 국악기를 연주해도 되는지, 전통종교를 믿었던 한국인들이 서구 선교사로부터 기독교를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었는지, 정감록에서는 과연 기독교를 말세에 유일하게 의존할 수 있는 종교로 예언했는지, 통일교인들은 성경을 어떻게 읽기에 합동결혼식을 거행하는지를 상세히 알게 될 것이다.
한편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흑인기독교인들이 기독교 수용 후 일부다처의 아내와 어떻게 헤어졌는지 혹은 꼭 헤어져야만 했는지, 정치적 차별의 시대에 흑인은 목사가 될 수 있었는지, 교회에서 아프리카 조상신께 희생제를 어떻게 변형해서 올리는지, 전통종교를 믿었던 흑인 아프리카인들이 서구의 기독교를 받아들였을 때 인식론적 충돌양상은 어떠했는지, 조상신 숭배는 우상숭배인지, 교회에서 성경은 안 읽고 악귀만 몰아내는 치료의식을 해도 되는지, 나사렛파 교인들이 믿고 따르는 이사야 샴베는 통일교의 문선명과 같은 입장에서 예수와 같은 구세주인지에 대한 의문이 자연스럽게 풀릴 것이다. 4장에서는 탈근대 신학의 진수를 접하게 될 것이다. 탈근대신학자들이 선택받지 못한 이방인을 전제로 한 선택받은 유대인이라는 근대신학 거대담론의 폭력성을 어떻게 멋지게 극복하고, 동성애 주교 임명이 성경해석상 어떻게 가능하며, 아울러 탈근대 사상가들이 놓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점을 살펴볼 것이다.
5장은 '다름'의 화두와 관련하여 이미 일어났고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차별에 대한 대안을 한국과 남아공 전통종교의 토양에서 찾아보고자 하는 고민이 담겨 있다. 특히 엘리아데의 인간주의적 종교학, 한국의 정, 아프리카의 우분투, 기독교의 아가페를 정리하며 머리로 신학을 하는 데카르트적 입장에서 벗어나서 몸으로 보는 '다름'의 실천적 방향성에 대한 저자의 고민이 담겨 있다.
그리고 6장에서는 왜 전세계적으로 여호와의증인들이 사생활에 대한 개념이 없이 집집마다 방문하고 있는지, 왜 군대를 안 가고 있는지, 이들 종교의 실천적 의례가 오늘날 다름의 주제가 해체된 탈근대시대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조명할 것이다. 이 두 가지 사례를 가지고 저자는 온정적 성경독자들의 실질적 존재 가능성에 대한 인문학적 희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마지막장에서 온정적 성경읽기를 정리하면서 종교적 인간은 성경을 머리로만 읽기보다는 몸으로 읽을 수 있음을, 글을 못 읽어도 성경을 읽을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이 시대의 시대정신인 '위장되고 비신비적인 개인주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또 다른 실존적ㆍ실천적 화두를 제시하고 있다.
둘로 하나를 만드시고
중간에 막힌 벽을 허시고
- 에베소서 2장 14절
아프리카에서 길어 올린 사랑의 결실
이 책은 저자의 학문적 화두인 '다름'에 대한 비교종교학적 연구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이 화두를 멀리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연장하여, 지금까지 사람들이 읽고 생각해왔던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성경'을 읽는다. 그 다른 방식의 성경읽기의 결과 저자가 발견한 것은 너무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랑'이었다. 모든 종교가 가르치고 실현하고자 하는 '사랑'의 세상을 새삼스럽게 발견한 저자의 학문적 여정에 대한 기록인 이 책에서, 이 땅의 종교 특히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구성]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에서는 현재 인문사회학분야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계보학자, 역사학자, 사회학자, 인류학자, 종교학자, 신학자 들이 본 다름의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여기서 근대학계에서 '다름'의 화두를 풀어가는 주류 연구시각을 정리하는 한편, 주류 연구시각에서 놓치고 있는 인간에 대한 인간주의적 관점의 시대적 당위성을 공감하게 될 것이다.
2장, 3장, 4장에서는 한국과 남아공의 성경해석사를 비교검토하면서 다름이 차별로 바뀐 정치적 성경해석사(2장), 서양 기독교와 토착종교의 문화적 충돌 속에서 나타난 문화적 성경해석사(3장), '선택받은 유대인 되기'의 거대담론을 데카르트적으로 해체한 탈근대적 성경해석의 실체(4장)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2장을 독해하면서, 독자들은 다름이 차별로 치달았던 정치적 식민주의 시대 일본 기독교인들과 남아공의 아프리카너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어떻게 읽었고, 과연 제국주의 시대 일본 기독교인들은 한국의 피식민지 기독교인들을 응원했는지, 정말 성경에는 흑인이 저주받았다고 씌어 있는지, 예수가 검은 피부의 흑인이었다는 설이 근거가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또 한국 민족주의 기독교인들과 민중을 대변한 민중신학자들과 남아공 흑인기독교인들의 성경읽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똑같은 성경을 읽고 같은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서로에게 총칼을 겨누었던 시대를 살았다.
3장에서 독자들은 왜 한국의 종교문화 속에서 단군상 절단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신성한 교회에서 피아노 대신 국악기를 연주해도 되는지, 전통종교를 믿었던 한국인들이 서구 선교사로부터 기독교를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었는지, 정감록에서는 과연 기독교를 말세에 유일하게 의존할 수 있는 종교로 예언했는지, 통일교인들은 성경을 어떻게 읽기에 합동결혼식을 거행하는지를 상세히 알게 될 것이다.
한편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흑인기독교인들이 기독교 수용 후 일부다처의 아내와 어떻게 헤어졌는지 혹은 꼭 헤어져야만 했는지, 정치적 차별의 시대에 흑인은 목사가 될 수 있었는지, 교회에서 아프리카 조상신께 희생제를 어떻게 변형해서 올리는지, 전통종교를 믿었던 흑인 아프리카인들이 서구의 기독교를 받아들였을 때 인식론적 충돌양상은 어떠했는지, 조상신 숭배는 우상숭배인지, 교회에서 성경은 안 읽고 악귀만 몰아내는 치료의식을 해도 되는지, 나사렛파 교인들이 믿고 따르는 이사야 샴베는 통일교의 문선명과 같은 입장에서 예수와 같은 구세주인지에 대한 의문이 자연스럽게 풀릴 것이다. 4장에서는 탈근대 신학의 진수를 접하게 될 것이다. 탈근대신학자들이 선택받지 못한 이방인을 전제로 한 선택받은 유대인이라는 근대신학 거대담론의 폭력성을 어떻게 멋지게 극복하고, 동성애 주교 임명이 성경해석상 어떻게 가능하며, 아울러 탈근대 사상가들이 놓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점을 살펴볼 것이다.
5장은 '다름'의 화두와 관련하여 이미 일어났고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차별에 대한 대안을 한국과 남아공 전통종교의 토양에서 찾아보고자 하는 고민이 담겨 있다. 특히 엘리아데의 인간주의적 종교학, 한국의 정, 아프리카의 우분투, 기독교의 아가페를 정리하며 머리로 신학을 하는 데카르트적 입장에서 벗어나서 몸으로 보는 '다름'의 실천적 방향성에 대한 저자의 고민이 담겨 있다.
그리고 6장에서는 왜 전세계적으로 여호와의증인들이 사생활에 대한 개념이 없이 집집마다 방문하고 있는지, 왜 군대를 안 가고 있는지, 이들 종교의 실천적 의례가 오늘날 다름의 주제가 해체된 탈근대시대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조명할 것이다. 이 두 가지 사례를 가지고 저자는 온정적 성경독자들의 실질적 존재 가능성에 대한 인문학적 희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마지막장에서 온정적 성경읽기를 정리하면서 종교적 인간은 성경을 머리로만 읽기보다는 몸으로 읽을 수 있음을, 글을 못 읽어도 성경을 읽을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이 시대의 시대정신인 '위장되고 비신비적인 개인주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또 다른 실존적ㆍ실천적 화두를 제시하고 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1. 다름이란 25
2. 정차적 성경읽기 71
3. 문화적 성경읽기 114
4. 탈근대적 성경읽기 211
5. 온정족 성경읽기 228
6. 온정으로 읽는 성경해석의 실천적 의례 282
에필로그
1. 다름이란 25
2. 정차적 성경읽기 71
3. 문화적 성경읽기 114
4. 탈근대적 성경읽기 211
5. 온정족 성경읽기 228
6. 온정으로 읽는 성경해석의 실천적 의례 282
에필로그
저자
저자
김향모
저자 김향모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종교학을 전공,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대학교에 국비유학생으로 유학하여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서울의 대신고등학교에 영어교사로 재직중이다. 케이프타운대학에 공부하러 온 잠비아 출신의 아내를 만나 아프리카의 사랑 우분투(ubuntu)로 승화시켰다. 이 사랑으로 아름다운 두 자녀 예류와 예원의 생명을 얻었고, '다름'에 대한 고민을 풀어낸 이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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