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것이 나를 이끌어간다
권채운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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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권채운의 소설을 읽으면 뭉근하게 적셔오는 비의(悲意)에 몸을 내주게 된다. 혼신으로 길어 올린 구성진 희망가의 울림 깊음에 숙연해져 눈물을 삼키다가 끝내 웃고 마는 것이다. 처연히 젖은 몸이 햇살 한 줌을 맞이하는 순간의 환희가 거기에 있다. 그의 소설이 세상의 그늘진 곳으로 향해 있고, 저버릴 수 없는 희망에 기대고 있기 때문일 터이다.
그의 인물들은 섣부른 감상에 빠져 허우적거리지 않고, 과장된 자의식이나 허세가 없으며, 권위를 내세우지도 않는다. 다만, 정직하고 진실하며 강인하다. 온몸으로 삶을 살아낸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어둠과 절망을 통과해온 사람들만이 지닐 수 있는 진정성으로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않으며 타인에게 그 무엇도 강요하지 않는다.
그들은 운명의 거센 물살에 휘말리더라도 침몰하지 않고 희망의 길을 열어간다. 또한 그들은 세파에 흔들리는 평범한 사람들일 뿐, 어떤 독기를 품는다고 해도 삿됨이 없다. 그들의 심장은 뜨겁고 그들에게서 뿜어져 나온 삶에 대한 의지는 굳건하다. 바위틈에서도 뿌리내리는 풀꽃, 혹은 목숨을 다할 때까지 날기를 그치지 않는 새를 닮았다. '발문'에서_ 김혜정(소설가)
그의 인물들은 섣부른 감상에 빠져 허우적거리지 않고, 과장된 자의식이나 허세가 없으며, 권위를 내세우지도 않는다. 다만, 정직하고 진실하며 강인하다. 온몸으로 삶을 살아낸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어둠과 절망을 통과해온 사람들만이 지닐 수 있는 진정성으로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않으며 타인에게 그 무엇도 강요하지 않는다.
그들은 운명의 거센 물살에 휘말리더라도 침몰하지 않고 희망의 길을 열어간다. 또한 그들은 세파에 흔들리는 평범한 사람들일 뿐, 어떤 독기를 품는다고 해도 삿됨이 없다. 그들의 심장은 뜨겁고 그들에게서 뿜어져 나온 삶에 대한 의지는 굳건하다. 바위틈에서도 뿌리내리는 풀꽃, 혹은 목숨을 다할 때까지 날기를 그치지 않는 새를 닮았다. '발문'에서_ 김혜정(소설가)
목차
목차
프롤로그
1장 산당화 피던 시절
2장 꿈의 서울로
3장 기차 기숙사
4장 재회의 이유
5장 들러리 전문
6장 필하모니
7장 이산가족 찾기
8장 자기가 만드는 팔자
9장 북어 눈알과 오징어 입
10장 꽃상여
에필로그
발문 혼신으로 길어 올린 구성진 희망가 | 김혜정
작가의 말
1장 산당화 피던 시절
2장 꿈의 서울로
3장 기차 기숙사
4장 재회의 이유
5장 들러리 전문
6장 필하모니
7장 이산가족 찾기
8장 자기가 만드는 팔자
9장 북어 눈알과 오징어 입
10장 꽃상여
에필로그
발문 혼신으로 길어 올린 구성진 희망가 | 김혜정
작가의 말
저자
저자
권채운
충북 진천에서 태어났다. 2001년 『창작과비평』 신인소설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겨울 선인장』 『바람이 분다』를 펴냈다. 모두의 도움에 힘입어 소설가로 살아가고 있다. 내 소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리라는 열망이 죽자내기로 소설을 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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