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가족과 기울어진 탑(미래그림책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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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야기꾼이 될 수 있다? 직접 쓰고 그리며 만들어 나가는 나만의 그림책
흔히 창작은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또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무언가를 새로 만들어 내는 것, 특히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힘은 인간만의 독특한 능력이자 특권이지요. 그림책은 아이들이 삶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창작물 중 하나입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들은 상상력을 키우고 이야기를 덧그리며 미래의 창작자로 자랍니다. 실험적인 작가 정신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그림책 작가 박연철의 신작인 이 책은 스토리텔링을 소재로 그림책 창작 과정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참여하게 합니다. 목각 인형과 천연 염색 등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그림책을 만들어 왔던 작가는 이번에는 석판화 기법을 활용한 그림책을 선보입니다.
이야기의 작가가 이야기를 포기하려고 합니다. 대문호 셰익스피어를 꼭 닮은 얼굴로 ‘쓰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라고 중얼대면서요. 기껏 새로운 이야기를 썼는데 비슷한 게 이미 나와 있었기 때문이지요. 크게 실망해서 그 이야기를 버리려던 순간, 이야기 속 인물들이 나타나 항의해요. 작가가 이야기를 포기해 버리면 자기들은 세상으로 나갈 수 없게 되니까요. 그래서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기로 했어요. 이야기 속 인물은 와글와글 떠들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합니다.
어느 마을에 심술쟁이 유령 사냥꾼이 살았어요. 유령을 사냥해 서커스단에 팔아 치우는 일을 하지요. 유령 사냥꾼의 집에는 잔심부름을 하는 여자아이가 있었어요. 유령 사냥꾼 못지않게 성질 못된 아이는 심부름 값 때문에 유령 사냥꾼과 싸우고 화가 나서 집을 뛰쳐나왔어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나선 아이는 기울어진 탑을 발견해요. 텅 빈 탑 안에는 모든 것이 비딱하게 기울어져 있어요. 아이는 툴툴대며 물건들을 똑바로 세워요. 그런데 다음 날 눈을 뜨니 전부 다 또다시 기울어져 있는 게 아니겠어요?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해진 아이는 밤새 몰래 지켜봐요. 그리고 모든 것을 기울여 놓는 유령 가족을 발견했답니다. 아이는 유령 가족을 쫓아내고 기울어진 탑을 차지하기로 마음먹고 행동에 나섭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등장인물들은 책을 읽는 독자들도 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자기들을 도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자고 부르지요. 그리고 이야기의 결말을 독자 스스로 만들어 보도록 유도합니다. 아이들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이야기를 마무리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창작의 과정을 흥미롭게 표현한 참여형 스토리텔링 그림책인 이 이야기는 이 책은 초등학교 수업에서 창작 교재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림책 작가를 꿈꾸는 독자들에게도 흥미로운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흔히 창작은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또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무언가를 새로 만들어 내는 것, 특히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힘은 인간만의 독특한 능력이자 특권이지요. 그림책은 아이들이 삶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창작물 중 하나입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들은 상상력을 키우고 이야기를 덧그리며 미래의 창작자로 자랍니다. 실험적인 작가 정신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그림책 작가 박연철의 신작인 이 책은 스토리텔링을 소재로 그림책 창작 과정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참여하게 합니다. 목각 인형과 천연 염색 등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그림책을 만들어 왔던 작가는 이번에는 석판화 기법을 활용한 그림책을 선보입니다.
이야기의 작가가 이야기를 포기하려고 합니다. 대문호 셰익스피어를 꼭 닮은 얼굴로 ‘쓰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라고 중얼대면서요. 기껏 새로운 이야기를 썼는데 비슷한 게 이미 나와 있었기 때문이지요. 크게 실망해서 그 이야기를 버리려던 순간, 이야기 속 인물들이 나타나 항의해요. 작가가 이야기를 포기해 버리면 자기들은 세상으로 나갈 수 없게 되니까요. 그래서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기로 했어요. 이야기 속 인물은 와글와글 떠들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합니다.
어느 마을에 심술쟁이 유령 사냥꾼이 살았어요. 유령을 사냥해 서커스단에 팔아 치우는 일을 하지요. 유령 사냥꾼의 집에는 잔심부름을 하는 여자아이가 있었어요. 유령 사냥꾼 못지않게 성질 못된 아이는 심부름 값 때문에 유령 사냥꾼과 싸우고 화가 나서 집을 뛰쳐나왔어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나선 아이는 기울어진 탑을 발견해요. 텅 빈 탑 안에는 모든 것이 비딱하게 기울어져 있어요. 아이는 툴툴대며 물건들을 똑바로 세워요. 그런데 다음 날 눈을 뜨니 전부 다 또다시 기울어져 있는 게 아니겠어요?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해진 아이는 밤새 몰래 지켜봐요. 그리고 모든 것을 기울여 놓는 유령 가족을 발견했답니다. 아이는 유령 가족을 쫓아내고 기울어진 탑을 차지하기로 마음먹고 행동에 나섭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등장인물들은 책을 읽는 독자들도 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자기들을 도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자고 부르지요. 그리고 이야기의 결말을 독자 스스로 만들어 보도록 유도합니다. 아이들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이야기를 마무리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창작의 과정을 흥미롭게 표현한 참여형 스토리텔링 그림책인 이 이야기는 이 책은 초등학교 수업에서 창작 교재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림책 작가를 꿈꾸는 독자들에게도 흥미로운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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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시리즈 소개
★ 『기울어진 탑과 유령 가족』 & 『유령 가족과 기울어진 탑』은?
-꼭 닮은 듯 어딘가 다른 두 개의 이야기
『기울어진 탑과 유령 가족』과 『유령 가족과 기울어진 탑』은 비슷하지만 다른 두 개의 이야기입니다. 같은 인물이 같은 사건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등장인물의 성격도 일어나는 사건도 조금씩 다른 이 두 책은 꼭 닮았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은 이란성 쌍둥이 같은 그림책으로, 아주 사소한 차이로 새로운 이야기들이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박연철의 독자 참여형 그림책
2015년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 박연철의 신작인 이 작품은 결말을 맺지 않은 이야기를 독자들이 직접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며 완성시켜 나가는 독자 참여형 그림책입니다. 책을 읽고 이야기에 빠져들고 또 이야기를 만들면서 독자들은 직접 그림책 작가가 되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석판화 기법으로 한 장 한 장 손수 찍어 낸 그림책
석판화(lithograph)는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성질을 이용하여 석판이나 알루미늄 마판에 그림을 그려 찍어 내는 평판화입니다. 실험적인 작가 정신으로 늘 새롭고 기발한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는 박연철 작가가 이번에는 석판화 기법을 활용한 그림책을 선보입니다.
★ 이 책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방법 1) 책을 읽고 뒷이야기를 자유롭게 상상해 책에 그려 봅니다. 이야기를 완성한 후, 책 표지에 아이의 이름을 적고 나만의 책으로 만들어 보세요. 작가가 된 것을 칭찬하고 축하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방법 2) 아이에게 『기울어진 탑과 유령 가족』을 먼저 읽도록 합니다. 다음 날 아이 몰래 책을 『유령 가족과 기울어진 탑』로 바꿔 놓아 주세요. 혹시 책이 달라졌다는 것을 눈치채는지 지켜보세요.
방법 3) 아이와 함께 나란히 앉아 각각 『기울어진 탑과 유령 가족』, 『유령 가족과 기울어진 탑』을 폅니다. 책을 한 장씩 넘겨 가며 어떤 점이 다른지 하나하나 찾아보고 비교하면서 읽습니다. 둘 중 어느 이야기를 더 좋아하는지, 어느 인물이 더 마음에 드는지 대화해 보세요.
★ 『기울어진 탑과 유령 가족』 & 『유령 가족과 기울어진 탑』은?
-꼭 닮은 듯 어딘가 다른 두 개의 이야기
『기울어진 탑과 유령 가족』과 『유령 가족과 기울어진 탑』은 비슷하지만 다른 두 개의 이야기입니다. 같은 인물이 같은 사건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등장인물의 성격도 일어나는 사건도 조금씩 다른 이 두 책은 꼭 닮았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은 이란성 쌍둥이 같은 그림책으로, 아주 사소한 차이로 새로운 이야기들이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박연철의 독자 참여형 그림책
2015년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 박연철의 신작인 이 작품은 결말을 맺지 않은 이야기를 독자들이 직접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며 완성시켜 나가는 독자 참여형 그림책입니다. 책을 읽고 이야기에 빠져들고 또 이야기를 만들면서 독자들은 직접 그림책 작가가 되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석판화 기법으로 한 장 한 장 손수 찍어 낸 그림책
석판화(lithograph)는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성질을 이용하여 석판이나 알루미늄 마판에 그림을 그려 찍어 내는 평판화입니다. 실험적인 작가 정신으로 늘 새롭고 기발한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는 박연철 작가가 이번에는 석판화 기법을 활용한 그림책을 선보입니다.
★ 이 책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방법 1) 책을 읽고 뒷이야기를 자유롭게 상상해 책에 그려 봅니다. 이야기를 완성한 후, 책 표지에 아이의 이름을 적고 나만의 책으로 만들어 보세요. 작가가 된 것을 칭찬하고 축하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방법 2) 아이에게 『기울어진 탑과 유령 가족』을 먼저 읽도록 합니다. 다음 날 아이 몰래 책을 『유령 가족과 기울어진 탑』로 바꿔 놓아 주세요. 혹시 책이 달라졌다는 것을 눈치채는지 지켜보세요.
방법 3) 아이와 함께 나란히 앉아 각각 『기울어진 탑과 유령 가족』, 『유령 가족과 기울어진 탑』을 폅니다. 책을 한 장씩 넘겨 가며 어떤 점이 다른지 하나하나 찾아보고 비교하면서 읽습니다. 둘 중 어느 이야기를 더 좋아하는지, 어느 인물이 더 마음에 드는지 대화해 보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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