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가 받은 상
이 책은 아동작가 김용인의 단편동화 모음집으로, 각 작품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소박하고 정겨운 이웃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표제작「꼴찌가 받은 상」은 휠체어로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아인 신애를 도와 백일장에 나간 복만이가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는 이야기다. 글에 어울리는 그림은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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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소박하고 정겨운 이야기들과 상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모두 여섯 편의 동화 속에는 사랑과 우정, 감사와 배려의 소중한 마음들이 숨어 있습니다. 그 마음들은 동화를 읽는 내내 우리의 마음에 똑똑 노크를 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동화 속 이야기 세상으로 들어가면 숨어 있던 주인공들이 하나 둘씩 고개를 내밉니다. 그리고 우리를 흥미로운 이야기의 세계로 초대하지요. 주인공의 손을 잡고 풍덩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세요. 어느 새 나도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가슴 찡한 이야기를 만났을 때는 깊은 감동에 빠져 보세요. 웃음이 나는 이야기를 만났을 때는 크게 소리 내어 웃어 보세요. 그리고 생각이 필요할 때는 가만히 눈을 감아 보세요. 아마 짧은 이야기들이 긴 생각의 시간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의 시간 동안 우리는 마음 속에 많은 것을 담을 수 있을 거예요. 한 권의 동화책에 담긴 여섯 가지 색깔의 작은 이야기 모음! 그 이야기들이 선물하는 다양한 재미를 맛보세요. 어느 새 우리의 마음도 한층 더 자라 있을 것입니다.
* 내 마음 속에 한 아이, 복만이
복만이는 못생긴데다가 몸집만 크고 바보스럽습니다. 아직 한글도 깨우치지 못하고, 구구단도 외우지 못하는 걸 보면 분명 꼴찌입니다. 하지만 복만이는 교실과 화장실 청소는 물론이고 몸이 약한 아이들 가방까지 들어 줍니다. 나는 복만이가 힘들고 궂은일은 혼자 다 하면서도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본 일이 없습니다. 나는 어렵고 힘들 때, 복만이를 불러 내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하다 보면 나도 복만이처럼 히죽히죽 웃게 됩니다. 그렇게 함께 웃고 나면 어렵고 힘든 것이 모두 사라집니다. 자, 지금부터 마음 속 복만이를 만나러 떠나 볼까요? 우리 모두의 친구인 복만이는 환하게 웃으며 먼저 손을 내밀어 줄 것입니다.
목차
목차
꼴찌가 받은 상
갈매기 꾸꾸
거북이의 꿈
도둑
촘베 아저씨
꽃신
저자
저자
세계전략연구원 상임이사와 국제라이온스 354-A지구 사무총장을 지냈습니다. 현재 영림개발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펴낸 책으로는 번역한 책으로 《강한 부모 강한 아이》와 《허수아비의 노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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