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좋아하고 싶어
엄마와 함께 읽는 카네코 미스즈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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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시는 모든 사물에 감정이입이 되어 메마른 세상에 사는 모두에게 때로는 기쁨 을 때로는 슬픔을 공감하게 한다는 것이다.
첫 번째 시집 〈〈나와 작은 새와 방울과〉〉를 펴낼 때 척박한 한국의 출판계에서는, 특히 시 출간을 선뜻 나서는 출판사가 없었다. 도서출판 소화에서는 옮긴이가 보낸 다음 시를 읽고 출판을 결심했다.
풍어
아침놀 붉은 놀
풍어다.
참정어리
풍어다.
항구는 축제로
들떠 있지만
바다속에서는
몇만 마리
정어리의 장례식
열리고 있겠지.
이후 나온 〈〈별과 민들레〉〉 〈〈억새와 해님〉〉까지 소리 없이 알려져 〈효리네 민박〉 에까지 소개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그간 도서출판 소화에서 발간된 가네코 미스즈의 시를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읽어주 며, 쓸쓸함보다는 어린이 감성의 시를 추려 동시집으로 발간해 주기를 바라는 요청이 많았다. 이번에 발간된 동시집 〈〈모두를 좋아하고 싶어〉〉는 그 요청에 부응하여 사람들이 보지 못하고 지나쳐 버리기 쉬운 작은 것들에게도 다가가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그 감정이입을 한두 줄로 써보는 시도를 했다.
코로나로 비대면 접촉이 강화되는 세상에, 종이로 만든 따뜻한 동시집 〈〈모두를 좋아하고 싶어〉〉가 아이들 마음에 닿기를 희망한다.
첫 번째 시집 〈〈나와 작은 새와 방울과〉〉를 펴낼 때 척박한 한국의 출판계에서는, 특히 시 출간을 선뜻 나서는 출판사가 없었다. 도서출판 소화에서는 옮긴이가 보낸 다음 시를 읽고 출판을 결심했다.
풍어
아침놀 붉은 놀
풍어다.
참정어리
풍어다.
항구는 축제로
들떠 있지만
바다속에서는
몇만 마리
정어리의 장례식
열리고 있겠지.
이후 나온 〈〈별과 민들레〉〉 〈〈억새와 해님〉〉까지 소리 없이 알려져 〈효리네 민박〉 에까지 소개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그간 도서출판 소화에서 발간된 가네코 미스즈의 시를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읽어주 며, 쓸쓸함보다는 어린이 감성의 시를 추려 동시집으로 발간해 주기를 바라는 요청이 많았다. 이번에 발간된 동시집 〈〈모두를 좋아하고 싶어〉〉는 그 요청에 부응하여 사람들이 보지 못하고 지나쳐 버리기 쉬운 작은 것들에게도 다가가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그 감정이입을 한두 줄로 써보는 시도를 했다.
코로나로 비대면 접촉이 강화되는 세상에, 종이로 만든 따뜻한 동시집 〈〈모두를 좋아하고 싶어〉〉가 아이들 마음에 닿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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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옮긴이의 말 … 5
▣ 물고기
물고기 … 8
풍어 … 10
밤 … 12
흙 … 14
쌓인 눈 … 16
나무 … 18
엄마 없는 오리 … 20
제비 엄마 … 22
읍내의 말 … 24
참새의 어머니 … 26
우유의 강 … 28
닭 … 30
집 없는 물고기 … 32
유리 … 34
말 흉내-아빠 없는 애의 노래 … 36
꽃집 할아버지 … 38
▣ 모두를 좋아하고 싶어
봄날 아침 … 42
초원 … 44
모래 왕국 … 46
수첩 … 48
삼월 … 50
전학생 … 52
보릿짚 짜는 아이의 노래 … 54
금목서 … 56
전보 배달원 … 58
아름다운 마을 … 60
채소가게 비둘기 … 62
유등 … 64
뽕나무 열매 … 66
억새와 해님 … 68
도토리 … 70
누가 진실을 … 72
바쁜 하늘 … 74
낮과 밤 … 76
연꽃과 닭 … 78
박꽃 … 80
울지 않는 매미 … 82
모두를 좋아하고 싶어 … 84
▣ 안녕
나와 작은 새와 방울과 … 88
칠석날 조릿대 … 90
초가을 … 92
이상함 … 94
다친 손가락 … 96
마음 … 98
별과 민들레 … 100
설날과 달 … 102
싸움 뒤 … 104
아기바다 … 106
저물녘 … 108
햇살 … 110
매미의 옷 … 112
비 갠 뒤 … 114
잠자는 배 … 116
모난 돌 … 118
버들과 제비 … 120
안녕 … 122
▣ 물고기
물고기 … 8
풍어 … 10
밤 … 12
흙 … 14
쌓인 눈 … 16
나무 … 18
엄마 없는 오리 … 20
제비 엄마 … 22
읍내의 말 … 24
참새의 어머니 … 26
우유의 강 … 28
닭 … 30
집 없는 물고기 … 32
유리 … 34
말 흉내-아빠 없는 애의 노래 … 36
꽃집 할아버지 … 38
▣ 모두를 좋아하고 싶어
봄날 아침 … 42
초원 … 44
모래 왕국 … 46
수첩 … 48
삼월 … 50
전학생 … 52
보릿짚 짜는 아이의 노래 … 54
금목서 … 56
전보 배달원 … 58
아름다운 마을 … 60
채소가게 비둘기 … 62
유등 … 64
뽕나무 열매 … 66
억새와 해님 … 68
도토리 … 70
누가 진실을 … 72
바쁜 하늘 … 74
낮과 밤 … 76
연꽃과 닭 … 78
박꽃 … 80
울지 않는 매미 … 82
모두를 좋아하고 싶어 … 84
▣ 안녕
나와 작은 새와 방울과 … 88
칠석날 조릿대 … 90
초가을 … 92
이상함 … 94
다친 손가락 … 96
마음 … 98
별과 민들레 … 100
설날과 달 … 102
싸움 뒤 … 104
아기바다 … 106
저물녘 … 108
햇살 … 110
매미의 옷 … 112
비 갠 뒤 … 114
잠자는 배 … 116
모난 돌 … 118
버들과 제비 … 120
안녕 … 122
저자
저자
가네코 미스즈
천재 시인으로 불리는 가네코 미스즈(1903~1930)는 일본의 김소월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당대에 일본을 대표하는 시인 사이조 야소(西條八十)로부터 '젊은 시인 중의 거성'이라는 칭송을 받았으나 27세로 요절하며 그의 동요도 대중에게서 자취를 감추었다. 그의 사후 50년, 미스즈가 동생에게 남긴 3권의 수첩에서 손글씨로 뻬곡하게 쓰인 512편의 시가 발굴되어 지금은 일본의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리고, 노래로 작곡되기도 하고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영어, 네팔어 등 십여 개국의 말로 번역 되어서 세계 곳곳의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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