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소설과 공동체 의식(석학인문강좌 66)
로버트 펜 워런, 토니 모리슨, 창래 리
석학인문강좌『미국소설과 공동체 의식』. ‘공동체’는 주요 미국소설작품에서 종종 발견되는 주제다. 식민지인들은 17세기 신대륙의 허허벌판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기독교적인 공동체 의식을 중시하였고, 흑인들의 미대륙 강제이주로 기인한 흑백갈등사회에서도 사람들은 공동체의 의미를 놓지 않았다. 그리고 20세기 아시아계 이민들의 미대륙 이주사(移住史)에서도 공동체의 비전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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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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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는 주요 미국소설작품에서 종종 발견되는 주제다. 식민지인들은 17세기 신대륙의 허허벌판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기독교적인 공동체 의식을 중시하였고, 흑인들의 미대륙 강제이주로 기인한 흑백갈등사회에서도 사람들은 공동체의 의미를 놓지 않았다. 그리고 20세기 아시아계 이민들의 미대륙 이주사(移住史)에서도 공동체의 비전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렇다면 오늘날에도 ―인간의 본질은 변함이 없으므로― 인류사회의 파편화 문제 역시 공동체 의식에서 그 해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목차
목차
_ 서론: 미국사회 공동체 의식의 형성과 의미·13
제 1 부 미국 공동체 의식의 역사적 배경·17
1. 초기 이민과 기독교 정신·19
2. 19세기 산업사회에서의 이상향 추구 운동·23
3. 현대 미국사회의 공동체 의식의 발현·34
제 2 부 미국의 남부와 공동체 의식·41
1. 남부의 특성과 르네상스 운동·44
1) 미국 남부의 원죄의식·44
2) 멘켄의 '예술의 불모지'와 남부 자존심의 촉발·53
3) 르네상스 운동의 배경과 성과·56
① 'A New South'로의 첫걸음 ② 남부문학운동의 에너지 결집
③ '남부 르네상스'(Southern Renaissance)의 특성
2. 로버트 펜 워런과 남부·70
1) 워런의 성장배경과 작가의식·70
2) 남부사회에 대한 워런의 통찰·82
3) 워런의 공동체적 비전·87
3. 『모두 왕의 신하들』: '세상은 하나'·90
1) 작품의 소재·92
2) 이미지와 주제·100
3) 개인에서 공동체로·106
① 실용주의의 유혹과 타락: '선(善)은 악(惡)으로부터'
② 불륜의 파장과 남부의 원죄 ③ 이기적 이상주의자의 각성
4) "거미줄"의 의미: 역사를 안고 공동체 속으로·139
제 3 부 미 흑인의 역사의식과 공동체 회복·147
1. 미국 남부의 흑인 노예제도 양상·151
2. '노예자서전' 등장의 의미·159
3. 흑인의 정체성 확립: 할렘 르네상스·168
4. 허스톤에서 모리슨으로·172
5. 모리슨의 초기작들·192
1) 흑인 정체성과 모리슨·192
2) 『제일 파란 눈』·199
3) 『술라』·213
6. 갈등에서 화해로·219
1) 『빌러비드』의 탄생 배경·223
2) 서사로서의 『빌러비드』·225
3) '노예자서전' 전통 계승·232
4) 흑인공동체로의 합류·243
① 세서의 고립 ② 덴버의 고립 ③ 관계 짓기 I: 폴 디의 노력
④ 관계 짓기 Ⅱ: 빌러비드의 등장 ⑤ 덴버의 결심과 공동체 회복
제 4 부 한국계 작가의 다원사회적 비전·269
1. 미국이민과 초기 문학·271
1) 아시아계 이민의 역사·271
2) 필립 재선(서재필)과 영힐 캉·277
2. 언어와 역사의 의미·282
1) 테레사 학경 차·285
2) 노라 옥자 켈러·292
3) 창래 리·297
3. 창래 리의 도전·305
4. 『네이티브 스피커』·310
1) 네이티브 언어와 동화(同化)의 문제·311
2) 아들 미트: 다원사회의 초석·318
3) 스파이: 이민자의 삶의 은유·322
4) 존 쾅: 'Asian American Dream'·327
5) 존 쾅의 몰락·331
5. 창래 리의 다원사회적 비전·336
1) 미트의 유산·337
2) 존 쾅의 유산·342
_ 결론: 보다 나은 미래의 공동체를 위하여·347
_ 부록 I. 언어와 정체성: 창래 리와의 인터뷰·359
_ 부록 II. 종합토론·380
_ 인용문헌·407
_ 찾아보기·418
저자
저자
성균관대학교 재직 시에는 대외협력처장으로 다양한 건학 600주년 기념행사를 주관하였을 뿐 아니라, 한국현대영미소설학회, 한국영미문학페미니즘학회의 회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대통령자문 21세기위원회 위원으로 5년간 활약하였고, 현재는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 겸 안중근의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1983년 전미학술연합회(ACLS) 연구비를 받아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채플힐)에서 포크너 연구의 기회를 가진 것을 비롯하여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연암문화재단 지원), 미국 버클리대학교(한국연구재단 지원), 일본의 와세다대학교 등에서 객원교수를 지냈다. 그 결과, N. 호손, H. 제임스, W. 포크너 등 미국의 주요 작가들에 대한 다수의 연구논문과 번역서 및 작품들을 내었으며, 최근 저서로는 인디언, 아프리카계, 중국계, 일본계, 한국계 미국작품을 논한 『젠더와 역사: 소수인종문학의 이해』를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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