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징글징글 벌레가 좋아(우리 아이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
과학 재미있는 곤충
『난, 징글징글 벌레가 좋아!』는 우리 아이들에게 곤충에 대한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메뚜기를 통해 곤충들을 적으로부터 보호하는 '보호색'에 대해 알려주고, 매미를 통해 곤충들의 '완전변태와 불완전변태'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우리가 징그럽고 혐오스럽게 여겼던 바퀴벌레와 거미, 모기 등의 놀라운 생태능력을 살펴본다. 직접 보는 듯한 생생한 사진이 아이들의 관찰과 교육에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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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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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가 어렸을 적에는 바람의 속삭임과 귀뚜라미의 투정, 그리고 개미의 부산한 겨울나기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다. 학교에서 소풍이라도 가는 날엔 풀밭에 깐 돗자리 위로 스멀스멀 기어올라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밥을 가장 먼저 시식하는 얌체가 바로 개미였으니까.
개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그건 '개미와 베짱이'일 것이다. 이솝 형제가 만들어 낸 우화 속 곤충은 우리의 머리 속에 베짱이는 늘 놀고 먹는 게으름뱅이, 개미는 착하고 부지런한 성실맨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것이 전부다.
지금 선진국에서는 근육과 관절 없이도 재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벌레의 다리를 연구하여 벌레로봇을 만들고, 산업현장은 물론 의학계, 심지어는 전쟁무기에도 응용한다. 농약 대신 천적을 이용해 해충을 없애 농작물에 도움을 준다는 얘기는 옛날 이야기다.
우리는 과연 곤충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개미와 베짱이'식의 감성적이고 추상적 접근이 아닌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접근과 관찰, 교육이 필요한 때이다.
알면 사랑한다
알면 사랑한다. 유럽의 사상가 베이컨은 "아는 것이 힘이다" 라고 말했지만 아는 것은 곧 사랑이기도 하다. 알아야 사랑한다.
어설프게 알기 때문에 오해하고 미워한다. 상대를 완전하게 알고 이해하면 반드시 사랑하게 된다.
곤충도 마찬가지다. 일단 사랑하게 되면 해치는 일이란 하라고 해도 못한다.
개천가에 버려진 비닐봉투나 빈 깡통을 주으라고 가르치는 주입식 교육만으로는 근본적인 자연보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연을 알기 위해 더 많은 연구를 해야하고 그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특히 다음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가르쳐야 한다.
곤충을 알라야 하는 이유
인간 중심의 교육을 받고 자란 대부분의 인간이라면 곤충이란 단어에서 경외감을 보이지 않는 게 현실이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가장 흔히 보는 곤충이란 게 고작해야 모기와 파리, 바퀴 같은 존재이니 말이다.
곤충의 역사는 우리 인간보다 훨씬 앞선 무려 3억 년이라고 한다. 또한 인간이 속해 있는 척추동물의 15배에 해당하는 수적 우세를 유지하고 있다. 무려 100만 종이 넘는 곤충, 인간이라는 거대한 종족이 만들어 낸 지구 안 또 하나의 지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들의 신비로운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건, 꿀벌이 8자형 춤을 통해 동료 꿀벌들에게 꿀이 있는 곳을 알려준다는 최근 학설 정도이다. 파브르의 뒤를 이은 곤충학자들이 꾸준히 그들의 세계에 대해 연구하고 결과를 발표하고는 있다지만.
무려 3억 년의 역사, 척추동물의 15배에 달하는 수적 우세와 100만 종이 넘는 곤충의 세계.
우리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알수록 재미있는 세계이기도 하지만 곤충을 관찰하고 연구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자연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에서 이번에 다룬 「징긍징글 벌레」는 촬영하는 데만 약 6개월 정도의 시간이 들어갔습니다. 렌즈를 가까이 들이댔을 때, 어느 것 하나 아름답지 않고 경이롭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필요하기 때문에" 어떤 식물과 동물을 키우고 가꿉니다. 하지만 "아름답기 때문에", 이것이 자연을 사랑하는 한 가지 이유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목차
목차
- 보호색
곤충의 왕, 장수풍뎅이
개미의 왕국
깔끔한 곤충, 매미
- 완전변태와 불완전변태
천하무적! 바퀴벌레
거미도 거미줄에 걸릴까?
잠자리는 고기를 좋아해
징글징글 벌레와 곤충
부지런한 일꾼, 꿀벌
- 의태
모기를 알아야 모기를 잡지
나비와 나방의 한 끗 차이
- 천적과 먹이사슬
초능력, 파리의 눈
비행의 천재 곤충들
맛있는 벌레?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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